춘천 중도 선사유적지가 위기에 빠졌습니다.(Feat 정신나간 강원도청 & 문화재청)

[카이스트 철학과]

<춘천 중도 선사유적의 가치>
1. 홍산유적보다 4배나 더 큰 세계문화유산, 로마유적보다 수천년 앞선 유적.
2. 1만년 우리역사와 문화의 실증 증거, 중국의 동북공정과 일본의 역사침탈 등 강대국들의 역사왜곡과 조작질을 방어해낼 최후의 보루.
3. 수장급 선조들의 묘소인 고인돌이 무려 166기가 현충원처럼 즐비한 성지

<경과 요약>
2005년, 영국의 멀린엔터테인먼트(이하 멀린사)는 덴마크의 레고그룹으로부터 레고랜드 사업권을 인수한 후, 14년동안 집요하고 치밀하게 중도유적을 파괴한후 2018년? 레고랜드 사업권과 멀린사를 8조7천억원에 레고그룹으로 다시 되팔아버리는 음흉한 만행을 자행.

2011년, 강원도청과 멀린사는 중도가 선사유적지인줄 뻔히 알면서도 중도에 레고랜드를 짓겠다고 MOA를 체결.

2013년, UA(본협약)체결(불평등 노예계약으로 말썽)

2014년, 고인돌 166기, 청동기시대 집터 1266기, 청동기시대 환호, 경작유구, 철기시대 환호, 석검, 청동검, 청동도끼 등 1만여점의 유물이 발굴되면서 레고랜드를 춘천역앞 미군철수기지인 캠프페이지로 옮겨 짓자는 시민들의 건의가 있었으나 영국의 멀린사는 기어이 중도를 고집하여 밀어부침.

2014년, 의암호 만수위시 고인돌에 침수 위험이 있다는 허위 보고서를 조작하여, 이전보존이라는 미명하에 이 지구상에서 중도에만 존재해온 51기의 고인돌 집단군을 단 2달만에 해체하여 잡석으로 이름붙여 비닐하우스에 야적.

2016년, 표층에는 철기시대 고인돌, 그 아래층에는 청동기시대 고인돌, 또 그아래층에는 석기시대 경작유구가 발굴된 층층유적을 이 매우 희귀한 19기의 고인돌유적지를 고작 주차타워를 짓겠다고 단 2달만에 해체.

2018년 MDA(총괄개발협약)체결 과정에서 도의회 승인안과는 42개항이나 다르게 밀실에서 강원도청과 멀린사는 MDA 밀실협약 체결. 예컨데 도의회에서는 레고랜드 임대수익률을 30.8%로 보고하여 승인을 받은 후 밀실에서 3%로 MDA체결 등

<대표적인 독소조항>
1. 중도를 홍콩처럼 영국에 100년간 조차(무상임대)
2. 레고랜드 개장되면 춘천시에서 운전 2시간 거리내에서 12세 미만 아동들 대상 관광지 개발 허가 금지.
3. 레고랜드 사업중단시 투자금의 14배? 위약금 지불.
4. 불법무도한 범죄사업을 감추기 위한 비밀유지 조항에 서명, 협약이 해지나 취소된 이후에도 10년간 비밀유지 하도록 명시.

- 애국시민과 중도유적지킴이들 읍소
- 문의 : 중도역사문화진흥원 본부장 오정규(010-2609-5456)

[카이스트 철학과]

그걸 밀어붙이고 외국장난감 놀이동산을 만든다는 게 말이나 되나?

[블랙데빌]

카이스트 철학과 그건 따로 봐야지

[평화인]

그전까진 관심도 안주다가 갑자기?

[운수좋은날]

영국의 스톤헨지 유적지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오는데
스톤헨지보다 더 넓은 유적지와 유물들을 전시해 관광지로 만들었다면
장난감 놀이공원보다는 자라나는 청소년들과 국민들, 그리고 세계인들에게 우리 대한민국의 옛 문화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었을텐데
머리가 이상하게 돌아갔습니다.

[카이스트 철학과]

강원도지사가 중도유적 파괴하는 걸 보니
빨간당이나 파란당이나 똑같더만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