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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남자낭자 작성시간14.11.25 공인은 아닌데 어떤 면에선 공인보다 큰 영향력 행사한다는 점에서(특히 청소년에게) 물의를 빚은 연예인 복귀는 문제있다. 성매매한 가수가 복귀하고 음주운전한 엠시가 복귀하고 마약한 연예인이 활동한다면 어느 누가 경각심을 갖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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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남자낭자 작성시간14.11.25 내 말은 공인이면 당연히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야 하고
나아가 공인이 아니라 하더라도 연예인 정도의 사회적 파급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엄격한 잣대를 들이댈 필요가 있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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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남자낭자 작성시간14.11.25 물의 연예인복귀 문제가있 다고 보는 걸 왜 법 앞에 평등하지 않다거 하냐 내 시선이 법적 기준이냐 ㅅㅂㄹㅁ 글구 사익추구하더라더 사회적 위해가 크면 충분히 법적 제재가 가능할 것 같은데? 게임산업만 보더라도 그 영향력때문에 다양한 제재가 가해지잖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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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ialism 작성시간14.11.25 공직자들에 대해서 관대한 게 아니라, 공직자들보다 연예인들이 대중의 관심을 더 많이 받고 있고, 따라서 자연스럽게 연예인들에 대한 왈가왈부가 많은 거다.
지검장이 엠씨몽만큼 유명했다면, 엠씨몽 정도로 비난을 받았을 것이다.
진중권 처럼 허구헌날 '공인 아닌데요?' 하는 애들은 보면, 단순히 '공인'이란 단어에만 집착해서 이러니 저러니 떠드는 것 같다.
연예인에게 공인들만큼의 엄격성을 요구해야 하느냐 하는 것은 별론으로 하고, 연예인들의 영업방식(?)상 그들은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들의 실제 한 일보다 더 많은 관심과 영향을 대중으로부터 받을 수밖에 없다. 그 차이일 뿐이다. -
작성자 minialism 작성시간14.11.25 내가 가끔 빡치는 건, 연예인들이 '공인 아님'을 어떤 면죄부로 이용하려 드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저런 징중궝 같은 이들의 단순한 씹선비 멘트가 그들의 그런 행태에 힘을 실어주고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