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고민게에서 부사관하다가 수능쳤다고 했던 8수생인데
지금 존나게 고민중이다.
서강대인문은 아마도 2차나 못해도 3~4차에서는 붙을거같고. (아무리 안빠져도 최소 전찬에서는 붙을거같다)
농협대는 이미 붙은상태다.
아 씨바 존나 고민되네.
내가 인문학에 관심이 있거든?
국문학이나 철학 쪽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었고, 전공살려서 그쪽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들기는 한데
농협대는 부모님이 쓰라고 해서 쓴 거고...;;
근데 부모님은 자꾸 농협대 가라고 하네.
너 어차피 서강대 가봐야 취직한다는 보장도 없다고 ㅋ
에휴 지금 머리가 깨질거같다.
니들같으면 어떻게 하겠냐?
인생 한번사는거 그냥 내 죶대로 살까?
아니면 내 분수를 알고 농협이나 기어들어가야 하는걸까?
근데 농협대 이새퀴들은 서강대 성적으로 붙었는데도 장학금도 없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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