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군도

[우사인너트]

하정우, 강동원 주연이지만

영화 끝나고 여자들 입에서 조윤(강동원)얘기밖에 안 들림.

난 그냥 강동원이 이쁘게 나오는구나 이게 다인데..

이 영화는 여자랑 남자랑 영화를 보는 관점이 다를듯.

하정우가 주연이라고 하기엔  배역이 커보이지 않고

또 다른 배우들 한명한명 캐릭터가 상당히 강해서 여기에 묻히는 것도 있고.

강동원과 아이들이라고 해도 무방할정도.

과거 윤종빈 감독 영화랑 비교했을 때

가볍게 볼 수 있는 오락영화임.

사극영화 같기도 하고 서부영화 같기도 하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그림들..

오락실에서 액션게임 캐릭터에서 볼만한

어떤놈은 힘이 장사고, 어떤놈은 활을 잘쏘고, 어떤놈은 쌍칼을 다루고 어떤놈은 대가리가 좋고..

여기에 극강 완전체 끝판왕 강동원이 있고.

아 그리고 용서받지 못한자에서 멧돼지 닮은 꼽창 병장이 출연함.

큰 역할은 아니지만 괜히 혼자 반가웠음.ㅋ

감독과 배우들 네임밸류로 봤을 때

전작들과 비교하면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었기에

이번 영화는 많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음.

두시간 반 가까이 되는 러닝타임에도 이것저것 세세하게 설명하고 그리다보니

조급해보이고 약간 억지스러운 장면도 있었고.

개인적으로 강동원 연기력이 다른 배우들의 내공을 따라가지 못해 대사할때 자꾸 몰입도가 깨져서 아쉬윘음.

물론 그의 미모가 연기력을 덮고도 남았지만.

믿고보는 윤종빈, 하정우.

올해 최고의 기대작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은 나처럼 많이 아쉬움이 남을 거 같고

기대치를 좀 낮추고 본다면 재밌게 볼 수 있을거다.

[토니스타크]

별로란 소리넹~ 명량을 기대해야하나

[아이럽우유]

역시 영화는 기대안하고 보는게 꿀

[이히우히와우]

너가 생각했던 윤종빈영화중에
그럼 뭐가 스토리도 탄탄했었어?
내가 윤종빈 하정우 영화는 거의 다 봐서

대충 비교좀 해보게

[아벤타도르]

중요장면 두개에서 장고 ost가 그대로나오던데. 다른영화 ost를사서 그대로 넣을수도잇나봄

[라브랜드]

너처럼 기대하고 봤다가 실망함. 근데 강동원 연기는 나쁘지 않았던거 같음 갠적으론. 그리고 여자들이 왜 강동원 빠는지 무슨 매력이 있는지 전혀 못느꼈는데. 보고 나서 이해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