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자님께서 다음과 같은 쪽지를 보내주셨습니다.
이벤트성으로 재미있게 진행해 줘서 고맙습니당
(워낙 센스충만하신분이라ㅋ)
티켓이 여유가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여하튼,
마음속 의견을 조금 내비치자면,
재즈음악을 조금이라도 좋아하고
축제를 즐길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에게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 그랬거나 말았거나
선정자는 Justice님이 선정하는대로 따르겠으니
선정자의 주소와 전화번호를 알려 주시면 되겠습니다.
발송자가 주소를 받은 후 보내기 편한쪽으로 하겠답니다.
(퀵으로나 지하철 보관함으로나)
* 훌리장터가 지속된다면 내년에는 티켓을 좀 더 확보해서 기부하겠음.
방금 발송자한테 연락이 왔는데
저녁때 약속이 있어서 건대쪽으로 이동을 할 예정이라네염
7호선라인 전철역 보관함에 넣어 놓고 비번 알려 준답니다
선정자의 연락처는 필요없으니 물어 보지 않으셔도 되겠고
선정자에게 가서 찾아가라고 전하면 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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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선택권을 줘서 너무 고민했는데,,,
먼저 이벤트에 참여해준 훌리새끼들 다들 고맙다.
모두 훌륭한 사연들인데,,,
그중에서 눈이 가는 훌리 두명이 있더라.
CPWM은,,,
기부자의 의견과 부합하게 재즈에 대한 관심이 있으니 무료공연이라도 보려고 일정을 잡은듯 하고,
악마는 브라자를 벗는다는,,,
그냥 존나 애절하다. 이새끼 구라일수도 있는데,,, 걍 애절하다.
근데,,,
내가 이벤트 첨하는것도 아니고,,,
왜 사연만 읇고 나 안빨아주냐?
그래서 나 빨아준 "악마는 브라자를 벗는다" 선정.
장사하루이틀 하는것도 아니고.ㅇㅇ 역시 노훌이라 사회생활을 알어.
아울러
노인네 재즈함 보고 그날 삘받고 슈퍼발기되서 거사함 치루고 좋은일 생기라는 의미에서,,,
CPWM은 아직 만날 여자가 또 있을 가능성도 많고,
국시본다는 새끼가 지금 연애질 할때냐? 아쉽지만 다음에 좋은 기회가 또 있을거다. ㅇㅇ
악마는 브라자를 벗는다는
기부자가 말한대로
7호선라인 전철역 물품보관함에 티켓 넣어둔다니 찾아가라.
기부자한테 연락오면 쪽지로 정확한 정보 통보하겠음.
그리고 인간적으로다가 알찬 후기 올려줘라.
개인적으로 재즈 공연 후기보다. 그날밤의 후기를 기대한다.ㅇㅇ
다음에 이런 기회가 생기면 또 이벤트 열도록 하겠다.
이상!
ps:오늘 오후 7 까지 이벤트 정자가 이 게시글에 답글을 안달면 CPWM한테 넘어감.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