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 고민

[이저]

작년에 필합한대로 공부를 한 결과 에이매치 떨한거 같습니다.. 문제형식이 아예 다르게 나와서 합격선에도 못미친거 같습니다ㅜㅜ. 지금 다시 또 해볼려고 마음을 먹고 향후 계획을 설정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회계사공부1년 금융공기업 필기공부를 해서 편협한 시야를 가지고 있습니다. 미래를 위해 계획을 하고 의사결정을 해야하는데, 이미 경험하시고 똑똑하신 훌리님들의 식견이 필요합니다.

객관적 판단을 위해 상황을 적습니다.
현재 나이 26, 지잡 졸업. 한국사1급, 토익700대 라이센스로 학벌을 커버하려 회계사 15년도에 준비했다 떨. 공기업 논문공모전 우수상. 인턴경험전무. 현재 공기업 인턴 3개 지원하였으나 서류탈락. 금공목표로 준비. 취업 지원은 최대 1년정도 여력이 있음.

1. 경영필기준비랑 ncs 영어점수 +cfa준비해서 내년을 바라볼지
2. cpa지금부터 준비해서 떨하면 세무사로 갈아타서 합격을 기대할지 2개의 안으로 추렸습니다.
3. 농협 계약직이나 아르바이트하면서 금공준비
4. 회계자격증(전산세무1급) 컴활1급 영어점수(오픽ih,토익900) 높여서 중소기업지원

총 4가지 안입니다. 부모님께서 피땀흘려 벌은 돈, 제대로 쓰고 싶습니다. 한정된 재화에 선택을 하는 입장에서 어떠한 것이 나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이 글을 쓰면서도 스스로 부족한 점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훌리님들이 남겨주신 모든 의견, 겸허히 받아들이며 저를 위한 채찍질로 삼겠습니다. 또한 성장하기 위한 발판으로 삼아 더 노력하고 발전하겠습니다. 귀한 시간을 투자해주시고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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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사관학교]

어렵죠?

[취업사관학교]

전산세무1급 어렵죠?

[지금잠오냐]

2번노려라 어떻게든 라이센스로커버해라 다행스럽게 취업해도 나중에결국 생각난다

[아이시스]

궁하면 통한다.
미쳐야 얻는게 있다.
무식하게 공부해라.
지나고나면 추억이다.
무슨 공부를 하더라도 무관한것 같아도 보탬이 되더라.
목표한데로 인생이 흘러가난것이 아니다.
결정하면 좌고우면 하지말고
그리고 나서는 미쳐라.
미치지않으면 얻는것도 없다.
기회는 반드시 찾아 온다. 그것도 여러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