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사 관련해서 충격적인 얘길 들었다네 jpg

[★ 명 박 ★]

다들 연말이라 사람들 많이 만나고들 있을꺼고
기계과라 그런지 공교롭게도 H사 관련해서
이런 저런 얘기들이 들려와서
훌리들도 공감하는지 묻고 싶다


1. 울산 생산기술팀 현직자들 :
생산기술팀은 사무 직렬 중 극악의 워라벨 난이도를 가지면서도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곳으로 유명한데
윗 경영진들이 스마트 팩토리 검토하는 바람에
현장직 아닌 관리직인 자기들도 감축 예정이 되었다면서 많이들 걱정 한다고 ㅠ


2. 본사에 50세 이상 분들이 안 보임 :
서울 빌딩 두 채 나란히 서 있는 그 건물
ㄹㅇ 저 나이대 또는 그 이상 분들 안 보인다고 함


3. 공업소 발령 :
지인 끌어 준 본사 부장급 윗분이 어느 날 이 그룹에서 운영하는 공업소로 발령 났다고 함
그래서 본사 책상 정리하고 공업소에 자리 마련해서 출근 중
우리가 정비 맡기러 가는 그 공업소 ㅡ OOOO


결론 : 사회가 생각보다 엄청 빠르게 변하고 있고
회사가 개인을 챙겨주지 않는다는 인식이 더 크게 확산 중
그걸 이미 아는 애들은 부동산에 손 대서
서울 부동산 올라 탔거나 상가 구상하고 있는거고

[헬헬따리]

ㅇㅇ ㅋㅋㅋ. 그래서 사기업 다니면서 정년보장 드립치는거 이해가 안감. 그냥 평균근속 길고 안정적이라고 하면 되지 무슨 정년보장이여 ㅎㅎ

[ㄴㄴㄴㄴ17]

국가부터 한국기업들을 챙겨주지않는데 기억들이 개인을 챙겨줘야하는 이유는?

[졸립당졸려]

연구소 같은곳도 마찬가지인가?

[병을고치는신]

원래 어디든 50살 넘으면 알아서 나가게 만든다, 계속 버티면 용감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가을노을]

회사 차리거나 창립멤버면 60까지 잘 다님. 이사, 상무 직함 가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