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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메일은 사랑의 교회 부목사님들과 장로님께서 주고 받은 메일 저희들에게 잘못 보낸 메일을 정리했습니다.
이런 메일을 접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경위든지 저희에게까지 이런 메일이 온 이상 가만히 보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그래서 지난 주 어떤 경위로 아래의 상황이 이루어졌는지 당회와 부목사에게 사실에 대해 여쭤봤습니다만 답장이 없었습니다. 보낸 메일에 대해 답장이 없을 시 모든 회원들과 사랑의 교회 성도들이 공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한 주일이 지난 지금 여러분들에게 알리게 되었습니다.
우선 사랑플러스 및 교회에 여러 기관들이 사단법인화 되는 것에는 저희 사랑넷은 반대하지 않습니다. 아니 적극적인 찬성을 표합니다. 하지만 그 구성이나 사단법인을 이루는 모든 과정에 있어 사랑의 교회 성도들의 자정적 능력이 아닌 불순한 생각을 가진 사람들에 의해 좌지우지 될 수 있는 오해의 소지를 보여준다면 진위 여부를 떠나 매우 걱정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1. 우선 EP는 Executive Pastor로 교회 경영, 행정 혹은 사장단을 표현하는 말로 저희 95개조 질문 33번에 대해 그런 것 없다. 라고 지속적인 표현을 한 것에 대해 본인들 스스로가 주고받는 메일에서 사용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는 오정현 목사 직속 팀원이라는 그동안의 의혹제기에 대한 사실로 드러났음을 알게 하는 귀절입니다.
2. 사랑의 교회 부교역자는 오랜 시간 저희들에게 영적 선생으로서의 의미를 부여했지만 한편으로는 일 년마다 사역계약을 갱신해야 하는 조금은 죄송스러운 말이지만 세상적으로 표현하자면 계약직에 더 가깝습니다. 이는 일 년 후에 어떤 책임도 없는 자로서 교회의 구성원의 자리를 놓을 수도 있다는 뜻도 됩니다.
3. 그런데 사단법인을 구성하는 구성원의 회원으로서 EP목사및 팀장목사님(약 20여명)이 참여하게 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EP와 팀장 목사님이 100명의 회원 구성원 중에 20%를 차지하고 그 목사님들이 아래 메일에서 말한 바와 같이 자신의 생각과 맞는 순장및 임원들을 그 회원에 추천하여 수를 늘려간다면 이는 결국 당회장인 오정현 목사의 개인적 회사설립을 만드는 것으로 오해할 여지로 충분합니다.
4. 또한 아래 메일에서 밝힌 바와 같이 그 동안에 북까페 사랑플러스 등이 개인소유로 되어 있으므로 교회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우려에는 동의하는 부분이 있으나 그 표현을 이미 편법과 불법이 발생한 듯이 호도하는 듯한 표현은 사랑의 교회의 성도들로서 적절치 않음을 지적합니다.
5. 그러기에 사랑넷의 입장은 사랑의 교회 북까페 사랑플러스에 대한 사단법인화에 반대할 뜻은 없으나 주요 구성원이 되는 회원 100명을 선출하는 방법은 남순장반, 여순장반 권사회, 안수집사회를 통해 여러가지 생각과 섬기고자 하는 분들이 주축이 되어 임원의 선출과 모든 중요한 것에 참여하게 하는 것이 교회에 좀 더 의로운 모습을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6. 목사님들은 말씀 전하고 목양 하는데 열심히 하십시오. 각종 이권이나 편향된 생각을 가지고 그 안에서 헤매이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 주신 그 명령에 주된 사역만 열심히 하셔서 저희 들에게 말씀의 꼴만 먹이시기 바랍니다. 세상은 물질과 권력에 마음을 주는 사람들에게 그리 호락호락 깨끗함을 허락하지 않습니다. 더럽고 추하고 화내는 것은 세상 속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치열하게 살아가는 저희들이 할테니 부목사님들은 하나님 안에서 정결하게 말씀 묵상하시며 저희에게 줄 말씀만 연구하시길 원합니다.
7. 저희 사랑넷은 목사님들이 교회 내에 말씀과 목양사역 이외에 당회 구성, 사단법인 회원 구성, 행정적 사장단 구성, 팀장 및 부서의 이권적 EP구성 등에 대해 한 발자국도 참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저희는 부목사님들께서 하나님 말씀 사역에 충실하므로 인하여 항상 존경과 사랑을 표현할 수 있었으면 합니다.
사랑의 교회 회복을 위한 사랑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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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존경하는 임원집사님께 주안에서 모두 평안하신지요? 늘 기도의 자리에서 묵묵히 남순장반을 위해 섬겨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임원들 각자를 위해 그리고 부족한 저를 위해서도 중보기도를 해주신 것 늘 기억하며 감사와 떨리는 마음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헌신된 마음으로 섬기기를 다하려고 합니다. 계속적인 기도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임원집사님들께 교회로 부터 문서사역 회원가입신청에 대한 연락이 와서 내용및가입신청서류를 첨부드립니다. 마감은 5월1일(수.오후9시 까지)이고 박oo자매(02-3479-0000)에게 제출하도록 되었습니다만, 현재 박자매가 부재중이라 전달 방법에 대한 더 자세한 것은 나중에 임원집사님들께 알려드리도록 하겟습니다. 하루도 은혜가운데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문o용드림
-----Original Message----- From: "박o성"<jspark@sarang.org> To: "문 oo"<kyoeikorea@naver.com>; Cc: Sent: 2013-04-26 (금) 13:02:26 Subject: Fwd: [제출 및 배부요청] 사단법인 회원가입신 ------------------------------------------------------------------------------ 나의 iPhone에서 보냄 전달된 메시지 시작:
보낸 사람: 김o수 <dogo223@sarang.org> 날짜: 2013년 4월 26일 오전 11시 46분 29초 GMT+09:00 받는사람:강o옥<mokang@sarang.org>,배o훈<bjh1942@sarang.org>,이o호 <happypaul@sarang.org>, 남o우 <namdw@sarang.org>, 박o은 <separk@sarang.org>, 염o일<hiyoum@sarang.org>,김o중<hjkim@sarang.org>,고o훈 <agnus1128@sarang.org>, 박o성 <jspark@sarang.org>, 김o욱<kogk@sarang.org>, 임o훈 <prayword@sarang.org>, 이o길 <hangil@sarang.org>, 박o열 <sky@sarang.org> 참조:한o수<kshan@yonsei.ac.kr>,박o화<kikiseven@sarang.org>,함o국 <peterham@sarang.org> 제목: [제출 및 배부요청] 사단법인 회원가입신청서 건
존경하는 교역자님들께! 날마다 도우시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새롭게 해주시길 기도합니다. 연락을 드린 것은 당회의 결의를 따라 아래와 같이 문서사역과 관련된 사단법인구성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한o수 장로님께서 업무진행의 책임자로서 협조를 요청해 오셨습니다. 관련기관의 요구로 100명정도의 회원을 받아야 하는데, 도움을 요청하신 것은 1. 교역자 가운데서는 EP교역자와 목양팀장님들께서 회원으로 가입. 신청서 제출. 2. 평신도 지도자들 가운데서는 각 순장반의 임원들께서 회원으로 가입. 신청서 제출.
그래서 1. EP교역자님들과 목양팀장님들께서는 아래의 내용을 잘 읽어보시고 첨부해 드린 회원가입신청서를 작성하셔서 5/1일 수요 예배후 9시까지 박oo 자매에게 제출해 주시길 바랍니다. 2. 순장반 담당교역자님들께서는 순장반 임원들께 아래의 내용을 전달해주시고 첨부해 드린 회원가입신청서를 각자 작성토록 하신 후 5/1일 수요 예배후 9시까지 박oo 자매에게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더불어 순장반임원 명단과 연락처를 박oo 자매에게 미리 보내주시면 제출여부를 확인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바쁘신 일이 많으신 줄 압니다. 늘 건강하시고 충만하신 은혜로 새로운 힘을 얻으시길 기원드립니다. 김o수 드림
====================== 아 래 ============================== 1. 2012년 12월 당회는 북카페사랑플러스, 잡지부문, 도서출판국제제자훈련원, Christinity Today Korea, 를 비영리사단법인을 설립하여 사단법인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음. 당회 결정의 배경 (1) 북카페사랑플러스 등의 각 부문이 적절치 않은 법적 틀을 가지고 있음. 위의 부문들은 교회 소유임에도 개인소유, 비영리사업임에도 영리법인의 틀을 가지고 있음. 예를 들면, Christinity Today Korea는 주식회사, 북카페 사랑플러스를 포함한 다른 부문은 개인(목회자인 김o우목사와 김o호 목사) 사업자로 운영되고 있음. 이로 인해 편법과 불법이 발생 할수 밖에 없으며, 이는 도덕적으로 존경과 신뢰를 받아야 할 교회에게 이미지에 손상을 끼칠 위험이 높음. (2) 위에 언급한 각 부문이 잡지와 출판 영업을 제외하고는 손실이 발생하고 있음. 위의 부문들이 사역의 우선순위가 높은 부문들이지만, 비지니스를 하는 부문이기 때문에 최소한 손실을 보지 않도록 관리할 필요가 있음. 즉, 사역과 경영의 균형이 필요한 상황임.
2. 당회는 이를 위해 문서사역 TFT를 만들어 사단법인이 출범하기 전까지 이사회의 역할을 감당하도록 결정하였음.
3. 문서사역 TFT는 사단법인의 명칭을 (사)사랑플러스로 하기로 하고, 먼저 북카페사랑플러스, 잡지부문, 그리고 Christinity Today Korea을 사단법인화 하고, 도서출판 국제제자훈련원을 단계적으로 사단법인화 하기로 결정하였음. 4. (사)사랑플러스는 기독교 문화사역, 문서사역, 영상미디어 사역을 감당함으로써 세속적인 문화가 기독교 문화로 변혁되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가 온전히 임하는 것을 돕는 기독교 문화 사역을 목적으로 하되, 위의 각 부문이 목적사업 중의 하나가 될 것임.
5. 회원은 사단법인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총회에 참석하여 임원의 선출과 해임, 예산 및 결산의 승인 등 주요한 결정에 참여하게 됨.
6. 현재 서울시와 사단법인 추진과 관련한 서류 절차가 진행 중임. 올 상반기 중으로 사단법인 설립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이상입니다. 한o수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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