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이유도 없이 이혼얘기를 꺼내는데,,
자존심 상해서 대꾸도 안하고 이틀째 찬바람 쌩이네요.
누군 자기 좋아서 같이 사는 줄 아나....
먼저 이혼하자는 말 꺼낸 사람은 잘못없나요?
죄송해여 고민 나눌 사람이 없어서 주저리주저리 떠들었네요. 위로가 피료함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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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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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태건주아맘/충주(77) 작성시간 17.03.14 그러셔야죠 힘내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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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룬티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7.03.14 위로감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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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꽃보다 /청주 작성시간 17.03.20 이혼하자 하는데는 반듯이 이유가 있더라구요~ 제 주위경우 대부분이 그래요 ..
의심은 분명 정신적으로 좋진 않지만 잘 한번 관찰해보셔야 할듯 해요~~
진짜 우리 엄마들은 애를 하나 더 키우는 샘이니..전생에 먼 죄를 지었길래.. 휴.~ 힘내시길.. -
작성자골드만삭스 작성시간 17.03.15 보통 남자배우자가 이혼이야기를 꺼내는 것은 경제적으로 힘든 경우가 대부분인것 같은데요, 현재까지의 부부관계를 되돌아 보세요. 부부관계가 어땠는지? 갑작스럽게 이혼이야기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서서히 그런 분위기를 만들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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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서유리 변호사 작성시간 17.03.15 흠..이유없이 이혼을 요구하는 경우 좀 더 주의깊게 남편분을 관찰해보실 필요가 있어요. 도대체 뭐가 문제인지, 왜 갑작스러운 심경의 변화가 생긴건지 잘 한번 살펴보세요. 힘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