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학연 EBS 항의방문 및 기자회견, 규탄성명서>
성 정체성 파괴하고 페미니즘 확산하는 비교육적 젠더 토크!
‘까칠남녀’ 방송 당장 중단하라!
일시: 2017년 12월 28일(목) 오후2시
장소: 일산 EBS 방송국 앞 (경기도 일산동구 장항동 1775 )
주최: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EBS 교육방송에서 ‘까칠남녀’라는 저속한 토크쇼 프로그램이 방영되며 연일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사회문제인 성차별 이슈를 다룬다고 기획의도를 포장하더니, 매번 남성혐오와 편파적 남성상 왜곡으로 남녀분쟁을 극대화시키고, 그도 모자라 이제는 <젠더 감수성>이라는 이름으로 동성애 조장까지 하고 있다.
언제부터인가 <젠더>라는 말에 온 나라가 도취된 듯하다. 생소해 그럴싸하지만 인간성별을 세분화하고 성전환(트렌스젠더)을 옹호하는 궤변에 다름 아니다.
<젠더>란 결국 동성애 조장의 포석으로 소수자 인권을 핑계로 기존 가치에 혐오 프레임을 씌우는 페미니즘적 낙인 장치일 뿐이다.
아직도 많은 사람들은 페미니즘을 순수 여성운동과 혼동한다. 그러나 여성참정권을 주창한 1세대 여성인권운동과 지금의 페미니즘은 별개로 1960년대 급진 여성운동가들이 마르크시즘을 차용, 성을 이분법으로 재구성한 증오의 사상이다.
래디컬 즉 급진 페미니즘은 남성을 가해자로 낙인찍고. 잠재적 범죄자로 규정해 공격해왔다. 가족해체 운동을 펼치고 인구의 절반인 여성들이 소수자/소외자와 그룹을 이루어 영원한 피해자 가면을 쓰는 것이다.
출산을 부정하고 성적자기결정권이라며 낙태를 당연시한다. 대학가의 여성학 개론과 페미니즘 정치권, 미디어들을 살펴보라! 이들의 실체를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까칠남녀’ 프로그램 역시 전 세계 모든 급진 페미니스트 세력과 그 패턴이 유사하다. 평등을 빙자하며 갈등을 확대 재생산하고 심지어 퀴어 축제에서 음란기구를 판매하며 병리적으로 남성혐오활동을 펼쳐온 양성애자 패널이 고정적으로 출연해 몰상식한 망언들로 공분을 사고 있는 중이다.
이번 12월 25일 성소수자 특집 편의 방송만 보더라도, 표면적으로는 성별이슈에 관한 토론 형식을 빌었지만, 사실상 LGBT 즉 게이, 레즈비언,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옹호 일색의 방송을 진행했다.
이와 같은 후안무치를 방조하거나 조종한 PD와 제작진의 행태는 국민을 기망하고 철모르는 어린이 정서까지 짓밟은 천인공노할 만행이다.
대한민국은 90년대 후반부터 이미 급진여성단체와 여성부가 권력을 장악해 <젠더>라는 용어로 위장하고 급진 정책들로 빠른 기간에 국가와 사회를 파탄시켰다.
급기야 국민세금으로 운영되는 공영교육방송 EBS까지 침투해 토크쇼 형식으로 급진 페미니즘의 나팔수 역할을 시키고 있다.
상식을 가진 모든 학부모와 학생, 시민들이 도저히 이를 용납할 수 없어 이 자리에 섰다. 당장 ‘까칠남녀’ 프로그램을 폐방하고 석고대죄 하라!
상식을 외면한 채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면 온 국민이 궐기할 것임을 포고한다!
2017년 12월 27일
전국학부모교육시민단체연합
공교육살리기학부모연합,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울타리가되어주는학부모모임, 건강한사회를위한국민연대, 여성을위한자유인권네트워크,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기회평등학부모연대, 유관순어머니회, 자유남녀평등연합, 밝은미래학부모연합, 나쁜인권조례폐지네트워크, 충남우리아이지킴이학부모연대, 헤세드결혼문화선교회, 건강한대구경북시민협회, 대구퀴어대책본부, 바른교육학부모연합, 우리아이지키미학부모연대 , 경남학생인권조례반대연합, 독소조항헌법개정반대국민연합, 바른교육권실천행동
<문의: 김수진 010-3172-9131,
오시는 길: 지하철 3호선 주엽역 3번출구, 횡단보도 건너 마을버스 080번 "빛마을" 하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