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모 추천]][(아이를 천재로 키우는)4개의 스위치] 요코미네 요시후미 (토트)

작성자[3기]서태웅|작성시간14.06.17|조회수225 목록 댓글 0



추천 평점: [★★★] 


일본 규슈의 부시 시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도오리야마 어린이집’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저자 "요코미네 요시후미" 


현재 3곳의 어린이집과 산속학교 체험장 ‘태양의 아이’의 이사장을 맡고 있으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보습학원을 2곳 운영하고 있다.


저자가 운영하는 어린집의 아이들은 

어린이집을 졸업하기 전에 평균 2천 권의 책을 읽고 

6살에 한자를 읽고 쓸 수 있으며 초등학교 때 전원 암산 1급에 합격할 뿐만 아니라, 

공부는 물론인거니와 운동능력에서도 놀라운 재능을 보이고 있어, 

후지 텔레비전에 [슈퍼 키즈를 키우는 어린이집]으로 소개가 되어 화제가 되었다. 


읽기와 쓰기, 계산을 중심으로 한 자기주도 학습과 

아이의 재능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요코미네 교육법’을 소개하고 있는 책. 


아이를 기르는 부모라면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책,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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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에 다니는 5~6세 아이들이 초등학교에 입학도 하기 전에 

평균 2000권의 책을 읽고, 세 자릿수의 덧셈과 뺄셈을 암산으로 척척 해내고 

한두 번 들은 곡을 곧바로 연주해 낸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분명 어린 아이들을 혹사하는 엄청난 스파르타 교육을 시키거나,

두뇌가 뛰어난 아이들만 모아서 특수 교육을 시키고 있을 거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친다.  


믿기 힘들겠지만, 이 이야기는 일본 규슈의 한 시골 마을에서 일어나고 있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놀라운 이야기는 30여년간 어린이집과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요코미네 요시무후 원장이 교육시킨 대다수 아이들의 스토리이며, 

이러한 교육법은 일본 후지TV에  '슈퍼 키즈를 키우는 어린이집'으로 소개되어 화제를 일으켰으며

국내에는 EBS <세계의 교육현장>에 '기적을 부르는 4개의 스위치'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었다. 


<4개의 스위치>는 일본 규슈의 시골에서 어린이집과 학원을 운영하는 교육자인 저자가

30년간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터득하게 된 "요코미네"교육법을 정리한 책으로 

(1) 아이는 경쟁하고 싶어 한다. (2) 아이는 흉내 내고 싶어 한다 

(3) 아이는 조금 어려운 일을 하고 싶어 한다 (4)  아이는 인정받고 싶어 한다'라는 

아이들의 재능을  길러주는 4개의 스위치에 토대를 둔 교육론을 제시한다.


사실 책을 펼치고 나면, 그다지 특별하고 놀랄만한 비밀들은 담져져 있지 않다. 

대부분 한 번은 접해보거나 이미 알고 있는 또는 양육에서 시행하고 있는 내용들이다. 


하지만 관건은 지속에 있다고 생각한다. 


과연 우리 부모들은 저자가 말하고 있는 네 가지의 스위치를 아이를 기르면서

아이의 관점에서 아이를 위해서 지속적으로 켜주고 있는지라고 묻는다면, 

자신있게 답할 수 있는 부모는 많지 않을 것이다. 

   

자는 모든 아이들이 한두 가지 이상의 재능을 반드시 가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아이를 공부하도록 만들려면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 미치도록 

'의욕의 스위치'를 켜주라고 조언하며, 아이들의 본성에 기반한 4개의 스위치를 켜주라고 말한다. 


"아이들은 공부와 운동 등 모든 면에서 건전한 경쟁을 아주 즐거워하는 대신

지나치게 남발되는 칭찬에는 무뎌지게 되기 때문에 '해냈구나'하는 식의 인정을 해줘야

더 자극을 받는다"고 설명하는 대목은 우리 부모들이 명심해야 할 대목이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며 무조건 칭찬하고, 경쟁을 내세우기 보다는 

아이들의 본성에 입각한 해내고 싶고 즐거운 경쟁을 통해서 아이들을 인정해주는 것이 

교육에 훨씬 효과가 높다는 것이 저자의 설명이다. 


아이들은 모두  한두 가지 이상의 재능을 갖고 있으며, 

이러한 숨겨진 재능을 발견하고 개발하도록 만드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 일 것이다. 

 

할 수 있는 일은 재미있다 -> 재미있으니 연습한다 -> 연습을 하면 잘하게 된다 -> 잘하면 더 좋아하게 된다

라는 "재능개화의 법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싶어지게 하고  

이러한 과정을 수없이 반복하며 자신의 재능을 키워나가는 "요코미네 교육법"


부모라면 한 번쯤 눈여겨 볼만한, 참고로 여겨야 할 교육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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