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호아킴 데 포사다 (인사이트 북스)

작성자[3기]서태웅|작성시간14.08.18|조회수94 목록 댓글 0



추천 평점: [★


<마시멜로 이야기로> <바보 빅터> 등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져 있는 세계적인 대중연설가이자 

자기계발 전문가인 "호아킴 데 포사다" 


저자는 제록스사에서 판매훈련 프로그램 개발 업무를 담당하였고, 

이후에는 교육기업(Learning International and Achieve Global)에서 컨설팅 업무를 

그리고 현재는 자기계발 훈련회사를 직접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1988년부터 마이애미대학교 겸임교수로 리더십과 협상론등을 강의해 오고 있다. 


<마시멜로 이야기 1, 2> <바보 빅터> 처럼, 

남녀노소 누구나 손 쉽게 읽을 수 있지만 꿈과 용기를 선사하는  책.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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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는 교통사고로 다리에 장애를 입은 주인공 올리버의

아름답고 가슴 뛰는 도전과 성장 스토리를 담은 어른 동화책 형식의

자기계발 서적이다.

<마시멜로 이야기 1, 2> <바보 빅터>를 통해

우리들에게 잘 알려진 베스트 셀러 작가 "호아킴 데 포사다"

 

그는 지난 베스트셀러 작품에서 보여준 것 처럼,

<99℃>에서도 주인공의 감동 스토리 전개를 통해 

독자들에게 자신 안의 가능성을 찾아 가슴 뛰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잔잔한 교훈을 안겨주고 있다.  

 

이 책은 장애라는 이유 때문에 매사에 소극적인 열일곱 살 올리버가

슈퍼스타  K와 같은 노래 오디션을 통해 자신 안에 숨어 있던 가능성을 발견하고

한 단계 한 단계 성장하며, 자아를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다.

 

독자들은 올리버의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럽게 스스로에 대한 진정성과 가능성 그리고 열정을 반추할 수 있을 것이다.   

 

 이제는 진부한 형식이 되어버린 어른동화 형식의

자기계발 서적이 독자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을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책을 소화한 후에

트름을 할지, 배설을 할지, 영양분으로 삼을지는 

순전히 독자의 몫이다.  

 

"물은 100도에서 끓지만 순수한 물이어야 한다."

책장을 덮은 후, 내 가슴을 아직도 후벼파는 구절이다.

 

나의 열정이

그리고 내가 기대하는 타인의 열정이

정말로 순수한 열정이었는지를 반성해 본다.

 

열정을 가장한 사람르과

열정을 강요하는 사람들이 넘쳐나는 열정증폭 사회

 

나의 열정이 그리고 내가 바라는 열정이

순수한 열인지 결과를 위한 열정인지

우리 모두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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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p: "인생을 살면서 일어나는 수 많은 실패들은 100℃로 가는 과정에 불과하다." (이외수)

 

158p: "물은 100도에서 끓지만 순수한 물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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