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모 추천]][나는 세계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 임흥준 (더퀘스트)

작성자[3기]서태웅|작성시간15.01.21|조회수74 목록 댓글 0



추천 평점: [★★★]


임흥준 저자님은 

미니프린터 세계 2위 업체인 "빅솔론"의 

해외영업팀 부장으로 재직중인 평범한(?) 직장인이다. 


날로 치열해지는 글로벌 비즈니스 전선에서 

저자가 체험한 뜨거운 영업현장은 

흡사 역사속 전쟁을 떠올리기 충분했을 것이다. 


삼성에서 분사한 빅솔론이라는 중소기업은 

분사한 지 10년 만에 ‘오천만불 수출탑’을 받았으며, 


2013년 기준으로 매출 840억 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 

그 과정속에서 임흥준 저자는 지구를 50번 일주할 만큼의 거리를 비행했고,

전 세계 60개국 이상을 방문했다. 


그리고 비행기 안에서 결코 역사서를 손에 놓지 않았다.


글로벌 영업현장을 

역사 속의 장군과 같은 마음으로 누비고 다닌 

그의 생생한 경험담과 역사 이야기를 통한 비교체험은 


또 다른 나만의 통찰을 낳을 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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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은 전쟁이다."


영업이라는 세계에 한 번이라도 

몸을 담아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하는 말이다. 


영업 전략과 전술을 세우고, 

수립한 전략, 전술에 따라 일선에 뛰어들었지만, 

현장에서 다가오는 불확실성과 변화의 수간들에는 

크고 작은 판단과 결정이 필요하다. 


"영업현장에 나가는 우리도 

전쟁에 출전하는 장수처럼 무장이 필요하다."

 

매뉴얼이 존재하겠지만, 

매뉴얼과는 다른 

오랜 경험과 사례를 통해 나타나는 

자신만의 노하우와 감각 그리고 정신력이 필요하다. 


<나는 세계역사에서 비즈니스를 배웠다>는 

영업현장에 출전하는 초보장수의 무기를 업그레이드 해줄 수 있는 책이다. 


거시적이고 원론적인 마케팅, 영업 전략을 세우기 위해 필요한 책들과  

경쟁사의 화살이 빗발치는 현장에 도움이 되는 책은 다르다. 


이 책은 삼성에서 분사한 빅솔론이라는 중소기업을 

10년 만에 ‘오천만불 수출탑’을 받게하고,

2013년 기준으로 매출 840억 원, 영업이익 150억원을 달성하게 만든 

일등공신인 "임홍준 영업부장님"의 책이다. 


흔히 들을 수 없는 생생하고 치열한 글로벌 영업현장과 

늘 역사서적과 함께 했던 그리고 이를 통해 발견한 

저자만의 노하우를 가감없이 들려주고 있는 책이다. 


"사건은 9할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이유로 발생하지만, 

그 결과는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영업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저자의 말이다. 


비단 영업현장 뿐일가. 

우리가 인생을 살면서 겪게 되는 수 많은 사건들. 

그 결과는 우리가 우떻게 행동하느냐에 따라 결정될 수 있다. 


영업전선에 근무하는 분들과 더불어 많은 직장인들에게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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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p: 사건은 9할이 내가 통제할 수 없는 이유로 발생하지만, 그 결과는 내가 어떻게 행동하느냐에 다라 결정된다. 

즉, 내가 가진 마음가짐과 가차관에 따라 결과가 180도 달라질 수 있다는 얘기다. 


117p  초심 - 초심은 양초와 같다. 시간이 지나면서 타들어가던 양초는 작아지고 불빛은 약해진다.

그에 반해 그림자는 길어진다. 애초 가졌던 마음가짐이 약해질수록 의지는 줄어들고 자기합리화와 변명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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