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준모 추천]][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 송과장 (살림)

작성자[3기]서태웅|작성시간15.05.19|조회수169 목록 댓글 0



추천 평점: [★★]


저자의 이름보다는 

송과장이란 필명을 사용하고 있는 저자. 


개인적인 연유이던, 

조직문화적인 연유이던 아쉬움이 남지만, 

저자만의 깊은 고민이 있었을 터, 

개인적인 친분은 없지만 저자인 그녀를 응원한다.  


S전자 영업사원을 거쳐 

인력개발원에서 교육담당자로 근무하며 

임직원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다수 기획한 저자. 


영업부터 인사교육팀까지 조직 내 다양한 부서를 넘나들며

탁월한 적응력과 성과 그리고 조직체력을 기른 그녀. 


그녀가 조직생활을 하면서 겪은 시행착오 

그리고 이를 통해 깨닫게 된 인사이트와 노하우. 

이를 한 데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를 집필했다. 


조직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신입사원 또는 

3년~5년차 직원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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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직장인들 

모두 높은 경쟁률과 다양한 관문을 거친 인재들일 것이다. 


하지만, 

마라톤처럼 모두 똑같은 출반선에 출발했지만,   

왜 누구는 빨리 인정받고, 누구는 뒤쳐지는 것일까?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고 있는 책으로 


S전자에 입사하여 영업부터 인사교육팀까지 

조직 내 다양한 부서를 넘나들면서 

탁월한 적응력과 성과 그리고 조직체력을 기른 저자가 


직접 경험하고 느낀 시행착오와 깨달음을 

허심탄회하고 솔직하게 직장인의 관점에서 집대성한 책이다.  


그동안 조직 내 문제해결, 적응, 업무 태도 등

을 다루는 자기계발서들의 대부분이 

 

조직 내부에 있는 월급쟁이 직장인이 아닌 

임원, 교수, 강사, 전업작가 들이 집필하였기 때문에 

다소 이상적인 내용들과 정제된 언어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한계점(?) 있었다. 


하지만,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는 

현직자의 관점에서 현재의 문제를 생동감있게 다루고 있고,

전쟁과 같은 조직생활에서 피터지게 열심히 일해 본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고민, 대안 그리고 나람의 문제해결 방법들을 제시하고 있기에


지금 내가 속한 조직내 상황과 주변 인물들과 

비교해보며 생동감있고 실감나게 읽을 수 있으며, 

또한 나 스스로를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되어주는 책이다.    


"이끌든지, 따르른지, 비키든지"는 CNN 창립자 테드 터너가 

자신이 살아온 도전의 삶을 표현한 것인데, 


저자는 이 문구에서 착안하여,

이 책의 제목을 작명하였으며, 


직장생활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이끄는 사람(상사). 따르는 사람(후배) 

그리고 비켜야 할 것들(실수, 경쟁, 스트레스 등)에 대한 

관계를 잘 다져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끌든지, 따르든지, 비키든지>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으며,    

1부는 이끄는 자를 활용하는 법(상사), 

2부는 나를 진심으로 딸는 자를 만드는 법(후배)

3부는 직장생활을 방해하는 경쟁, 스트레스, 실수를 현명하게 비키는 방법(동료, 나)을 

생생한 현장의 사례를 통해서 재미있게 전달하고 있다. 


(사실 처음 제목을 접했을 때, 

리더십, 팔로우십, 그리고 조직 내 썩은사과문제를 다룬다고 생각했었다)


책에 대한 전체 내용은 부록 "이따비 완정정복 워크숍"을 통해서도 파악할 수 있다. 


조직생활을 이제 막 시작한 신입사원 또는 

3년~5년차 직원들을 비롯해 직장매너리즘에 빠진 분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책으로 일독을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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