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6’ 동안 소위 일벌레였습니다.
작년 6월 말일 자로 공로연수 들어가
무엇을 할 것인지 뒤늦은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열심히 살았으니 그리 후회되지는 않습니다.
또 열심히 살면 되겠지요^^
써먹을 자격증이 있나 살펴보니 8개 중 작년 공로연수 중에 취득한
소방안전관리자(1,2급) 정도...
조금 시간이 나면 그 얘기도 좀 올리겠습니다.
후배님들의 건승을 기원합니다.
지금은 그동안 뼈에 새긴 경험칙을 제 블로그에 차곡차곡 정리하고 있습니다.
후배님들에게 도움이 될까 해서 공유합니다^^
이른바 현직이나 수험생이나 알아두면 뼈가 되는 개념부터 에피소드 ‘36’까지.
보시다가 혹여 미흡하거나 보완할 부분이 있으면 피드백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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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미치가마나미치지비 작성시간 23.03.21 정말 열심히 사셨고,
퇴직에 대비해서 나름대로 준비를 많이 하셨군요.
60의 나이에 자격증을 8개나 가지고 있다면 퇴직후에도 쓰임이 있을 겁니다.
앞으로 후배들이 나갈 방향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작성자퐈이아~ 작성시간 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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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디노 작성시간 23.03.21 고액 연금 부럽네요. 지금 분위기는 현재 예정 퇴직자 대비 30프로 더 내고 30프로 덜 받는데 넘 억울하네
깍으려면 소급해서 깍아야지 정상아닌가 -
답댓글 작성자촉루가성 작성시간 23.03.28 울분에 공감하기는 하는데, 이 분 글에 댓글로 항의하듯이 달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제도의 문제이지 이 분에게 책임을 물을 문제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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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마당쇠(행정사) 작성시간 23.04.10 퇴직을 앞두면 시원 섭섭하다는 말이 실감나지요? 제일 중요한 건 퇴직하자 마자 쉬지 않고 무엇을 시작하는 건 절대 금물이고 자격증과 연계하여 수당을 받던지 월급을 받던지 차분하게 대처하면서 관망하는 자세가 절대 필요 합니다. 저는 아무생각없이 퇴직하면서 사업한다고 ㅎㅎㅎ 1억 날리고 정신차리고 복구하는데 10년이 소요 되었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