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건 채식의 지존 : 베지나랑
가끔은 아주 담백한 채식이 그리울 때가 있다.. 채소와 콩, 과일, 열매 등으로 이루진.. 그럴때면 민락동 베지나랑으로 간다... 광안대교가 내려다 뵈는 창가에 앉아서 느긋하게 채식을 즐긴다. 복잡한 도시의 휘황찬란한 불빛이 단아한 한송이 촛불로 몸을 바꾼 곳이다. 호흡이 느려지며 오만가지 생각이 한줄기 강물처럼 흐른다. 몸과 마음, 음식이 하나가 되는 곳.. 베지나랑
연차림 세트 : 연잎밥 들어간 세트..콩까스. 낫또. 아몬드를 곁들인 양상추 샐러드. 파인애플. 방토. 오렌지
연차림 세트의 맛난 반찬
연차림 세트에 제공되는 순하디 순한 맛의 순두부..
이 지구상에 가장 맛난 베지나랑 콩까스
연잎밥
채이장 : 소고기 육개장의 모습과 맛이 흡사하다. 버섯, 숙주, 토란대, 고사리, 콩고기 등을 재료로 하여 만든 얼큰하고 진한 국물맛.. 넘 맛있시유~~
비건 요거트 :
숟가락과 젓가락이 정성이 가득 담긴 유기이다.
이곳에 주차하면 1분 거리에 베지나랑이 위치해 있다.
베지나랑이 있는 노블스카이 빌딩 2층과 7층에는 명상센터(일반인을 위한 명상 프로그램 운영)와 휴심정도 위치해 있다. 이곳은 베지나랑과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음식에는 오신채가 들어가지 않는 채식요리이다. 오신채란 마늘, 파, 부추, 달래, 양파를 말한다. 흰설탕은 당연히 사용하지 않으며 모든 음식은 주문과 동시에 조리하여 손님에게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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