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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동래구][동래역 4번 출구] 스트레스 날리기 딱 좋은 ~ 동래양푼이갈비찜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20.06.25|조회수1,551 목록 댓글 3




부산 하이트진로에서 여러 가지 협찬을 받아 왔었는데 주류업계의 엄청난 경쟁으로 인하여 점점 혜택이 줄어 들었다, 언제부터인가 새로운 종류의 술이 발매가 되면 행사 때 사용하라며 두세 박스 정도 제공하는 게 전부였다, 그러나,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 여러분들은 의리로 뭉쳐져 있어서 협찬에 구애받지 않고 꾸준히 사랑을 멈추지 않고 지내 왔다,


                                


아주 오래 전 지방의 모업체가 계란으로 전격적으로 바위를 치듯이 부산에 진출하면서 협약을 맺고 혜택을 제공받았었다, 그런데 부산 시장 공략에 성공한 후 어느 날 새로운 책임자가 부산으로 전근오더니 무 자르듯이 싹둑 잘라 버린다, 그걸 계기로 회원들이 절주하게끔 모임의 성격을 바꾸었다,



하이트진로,

부산시장에서 마켓 쉐어가 줄어 든다고 판단한 참이슬의 하이트진로에서 16.9도를 들고 찾아 왔다, 절주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중인데 난감하였다 그러나, 폭음도 하지 않고 애주가로서의 품격을 유지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게 되었다, 물론 이런 케이스도 엄격한 주류업계의 방침에 따라 자동적으로 지원이 삭감되었다, 그러나, 회원들은 헤택엔 신경쓰지도 않고, 실망하지도 않고사랑을 유지해 오던 중 테라맥주와 진로이즈백이 등장하면서 사랑이 폭발적으로 용솟음치게 된다,



맛집 인증,

꾸준하게 우리 카페와 인연을 유지해오던 하이트진로 부산지점에서 본사의 승인하에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독자적으로 시작했다, '두꺼비가 인정한 맛집 인증' 프로그램이다, 우리 카페에서는 초창기부터 부산지역의 관광수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맛집에 대한 디테일을 기재해왔으며, 이 방식이 전국적으로 스탠다드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은 이미 알려진 사실이다, 약 17~18년 전에는 업소의 연락처 등을 명시하면 특정 업체 홍보로 간주하는 경향이 았어서 대부분 꺼려 했었다



동래 양푼이찜갈비,

그 첫 번째 해당업체가 바로 부산 동래지하철역 4번 출구에서 가까운 위치에 있는 '동래양푼이갈비찜'이다,



국내산 돼지갈비찜

일인분 250g 11,000 원 x 2인분,

테이블당 네 명이 앉았으므로 4인분씩 주문했다, 1번 테이블에는 수입산 소갈비찜, 우리가 앉은 2번 테이블에는 한우갈비찜을 인원에 맞춰 주문했다, 일인분 250g에 2인분인데 적어 보이는 것은 조리에 들어 가기 전 무게는 조리 후에는 당연히 줄어 들게 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양념이 많이 들어 가므로 코스트가 일반 삼겹살이나 돼지불고기에 비해 많이 소요되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밑반찬,

양배추 샐러드, 물김치, 상추와 고추,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 전 진로이즈백 한 잔 마시기 딱 좋은 연두부도 따라 나왔다,

계란찜,

서비스, 추가시 1,500 원,

국내산 한우갈비찜

일인분 250g 25,000 원,

우리가 앉은 2번 테이블에는 한우갈비찜이 4인분 올라 왔다, 촬영 후 조금 씩 나눈 후 1번 테이블로 보내서 나눠 먹는다,  일인분 250g에 2인분인데 적어 보이는 것은 조리에 들어 가기 전 무게는 조리 후에는 당연히 줄어 들게 되기 때문이다, 거기다가 양념이 많이 들어 가므로 코스트가 일반 삼겹살이나 돼지불고기에 비해 많이 소요되는 점이 단점이라고 할 수 있다,

소갈비찜,

일인분 250g 17,000 원,

테이블당 네 명이 앉았으므로 4인분씩 주문했다, 1번 테이블에는 수입산 소갈비찜, 우리가 앉은 2번 테이블에는 한우갈비찜을 인원에 맞춰 주문했다, 수입산은 한우에 비해 g당 8,000 원 저렴하다, 수입산과 한우를 교대로 맛을 본 결과 차이가 있었다,

세 조각의 한우 갈비찜,

촬영차 필자의 앞접시에 덜어 담았다, 두 조각만 담았더니 너무 작아 보인다, 대게 집에서 갈비찜을 할 때에는 조금 크게 조각을 내지만 술 안주 및 식사겸해서 먹기 때문에 크기가 약간 작게 만든가 보다,

요즘 쏘맥,

필자는 예전에도 술을 좋아 하지 않아서 초창기 맛보느라 두세 잔 정도 맛을 본 게 전부다, 일행들이 태진아, 테슬라 노래 불러 가며 마시느라고 거기에 푹 빠져 있다, 여성들도 쏘맥을 즐기지 않은 분들이 적은 것 같다, 

우동사리,

2,000 원,

한우 및 돼지갈비찜의 양념은 같기 때문에 1번 테이블에서는 우동을, 2번 우리 테이블에서는 라면을 주문했다, 양념이 좋아서 그런지 우동 맛도 기가 막힌다, 밥을 볶거나 사리를 넣어서 먹을려면 사전에 양념을 남겨 두어야 한다는 점 잊지 말자,


치즈퐁듀,

3,000 원,

앞 테이블에 앉아 있던 오늘의 호스트 [태망이]님이 추가할 메뉴가 없느냐는 질문에 메뉴판을 바라보니 치즈퐁듀가 보인다, 우리 부맛기 카페에서 치즈퐁듀 번개를 개최하여 전국에 히트쳤던 15년 전 일들이 떠오른다, 당시는 레스토랑에서 스테이크로 먹었지만 한우갈비찜과는 어떤 다른 느낌을 줄까? 궁금해진다,

한우우 및우및

양풍이갈비찜과 치즈 퐁듀,

치즈가 가득 담겨진 그릇에 한우갈비를 넣고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서 찍어 먹는 맛이 상당하다, 동래양푼이찜갈비 식당에 가게 되면 3,000 원 아끼지 말고 치즈퐁듀에 찍어서 맛을 보기 바란다,

소냄비전골,

대 / 소 68,000 / 36,000 원,

대자 4인분은 1,000g, 소자는 2인분으로서 500g에, 미국산 또는 호주산 고기를 사용한다, 간장맛과 맵기는 세 가지 종류로 나뉘는데 아주 매운맛, 중간 매운맛/기본, 덜 매운맛으로 구분해서 주문이 가능하다,

식사,

이미 언급했듯이 양념갈비찜은 일반갈비찜과 달리 조리시간이 다르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소스도 중요하지만 숙성 과정, 네 번에 걸친 조리과정을 통해 맛이 결정되므로 부대 비용이 많이 소요될 것이다, 필자도 좋아 하는 당면이 많이 들어서 있어서 좋다, 

밑반찬,

소냄비전골에 따라 나온 밑반찬은 무말랭이, 콩자반, 그리고 김치 딱 세 가지이다, 

메뉴판,

한 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깔끔하게 만들어져 있다, 양푼이갈비찜은 2인분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그리고 추가로 주문할 경우에도 2인분 이상 해야 하므로 첫 주문시 인원수에 맞춰서 결정을 잘 해야 한다,

부산 동래 맛집 동래양푼이갈비찜,

당산제를 지내는 고목을 끼고 들어 가면서 낡은 양푼이를 사용하는 업소이니 외관이나 실내 분위기도 비슷할 것으로 지레 짐작을 했었다, 그런데 식당 앞에 도착해서 바라 보니 기대 이상으로 깔끔하다, 오~잉~ 하이트진로에서 제일 첫 번째 맛집으로 선정하고 우리를 초대한 이유가 짐작이 된다,


또한, 안내를 해주시는 안주인의 미소와 잔잔한 목소리로 서빙하는 자세가 품위가 남달라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커플들끼리, 친구들끼리, 단체팀들까지 자리 잡고 있는데도 요란한 분위기가 아니여서 마음에 든다, 직원들의 목소리도 낮으막해서 좋다,

AccesS,

어쩌다 한 번씩 가는 곳이라 길을 헤매지 않을려고 미리 지도 공부를 하고 갔다, 여태껏 동래역 공용주차장이 복잡하여 2층에 주차했더니 많이 불편했다, 그래서 시간이 걸려도 1층에 주차하기 위하여 빈자리가 날 때까지 돌고 또 돌았다, 마침 한 자리가 나자 대기하고 있는데, 반대편에서 뒤늦게 오던 차량이 새치기를 한다, 용서할 수 없었으나 화는 모든 병의 근원이므로 참고 또 돌았다,


입구,

4번 출구로 나오니 부산 동래 맛집 양푼이갈비 식당을 나타 내는 세로 현수막이 보인다, 햐~ 이번에는 고생하지 않고 빠른 시간에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어 기분이 업이 된다, 거기다가 '동래 TERRA 청정 맛집거리'와 '왕의 음식'이란 문장을 보는 순간 오늘도 샐리의 법칙이 적용될 것 같다, 사자왕도 왕이 아닌가! 

당산제,

명륜동 마을의 수호신인 당산신에게 동래의 풍요와 평안 등을 기원하는 마을 제사를 아직도 지내는가보다, 이곳은 지하철 명륜역이 들어 선 이후 급격한 발전을 이루었다, 당산신께서 마을 주민들의 정성을 생각하여 이쁘게 돌봐 주시는가 보다, 주변의 모든 업체가 당산제에 참여하지 않고 오래된 업체 일부만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2층,

대규모 단체 모임이 가능하지만 우환바이러스 코로나 19로 인하여 당분간 사용을 하지 않는다고 한다,

TaBle,

1층의 단체석으로도 사용이 가능한 테이블이다, 우리가 입장했을 때 어느 단체 모임이 있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모이면 시끄럽고 불편을 줄 수 있는데 그런 분들이 아니였다,

언론에,

부산일보에 게재된 내용에 눈길이 간다, 항상 한 발 늦는 느낌을 주는 국제신문에서는 찾아 오지 않았는가 보다,

1층 분위기,

늦은 시각이 되자 손님들이 자리를 비우는 것을 보고 촬영하는데 두 팀이 들어 와 착석한다, 어쩔 수 없이 촬영하게 된다,




#하오미엔, #부산하오미엔, #연산동하오엔, #온천천하오미엔, #사자왕추천맛집, #사자왕추천중식당, #연산동중식당, 

03분 거리 : 동래역 4번 출구, 한우장터 / 걸어서

05분 거리 : 코비스커피타임, 메가마트 동래점, 

08분 거리 : 꽃다림, 버거스 교대점, 국제신문

10분 거리 : 티볼리커피숍,

15분 거리 : 채선당 장전점,


상호 : 부산 동래역 4번 출구 동래양푼이갈비찜

주소 : 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181번길 47-5, 명륜동 546,

위치 : 동래 당산제 지내는 고목 옆,

전번 : 051-553-0948,

영업 : 10:30 ~ 24:00,

휴무 : 명절 연휴 휴무,

주차 : 없음, 명륜역 공용주차장 4번 출구에서 5분거리,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 DC. 

비고 : 화장실 남여 별도 구분, 버거스교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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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펜타곤 | 작성시간 20.06.25 두꺼비 맛집 요거 GOOD 입니다
    대구 갈비찜 생각이 딱 ㅎ
    코로나라 ~~
  • 작성자인간승리 | 작성시간 20.06.25 몇 년 전에 모임에서 한 번 가본적이 있는 곳이네요
  • 작성자복슬 | 작성시간 20.06.25 이집 잘 알죠
    맛도조코 사장님도 조코
    다조아요 ㅋㅋ

    시간 나면 또가봐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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