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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해운대구][센텀 신세계백화점] 악마의 잼 누텔라를 이용한 크레페 ~ 크레핏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20.07.06|조회수877 목록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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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 푸드코너에서 만난 크레페, 크레페를 처음 만난 것은 필자를 담아 여행을 좋아 하는 아들과 도쿄와 요코하마를 여행하면서 아들의 요청으로 들렀던 하라주쿠에서 만났다, 그 골목에는 엄청난 젊은이들이 몰려 다니고 있었다, 수많은 사람들이 줄 서서 기다렸다가 받아 들고 좋아 하는 표정을 보던 아들놈이 우리도 먹어 보자고 한다, 그때 먹었던 사진들을 찾을 수가 없어 아쉽다, 그 대신 2007년 2월 부산맛집기행 카페 제3회 일본맛집기행 당시 회원들과 들렀을 때 그 가게 앞에서 찍은 사진은 카페에 남아 있어서 여기 소개를 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참고용 클릭


크레페 / Crepe,

프랑스 요리 중 얇게 구운 팬케이크의 일종으로, 대부분 밀가루로 만든다. 크레프는 프랑스어로, ‘둥글게 말다’ 라는 뜻의 라틴어인 [라틴어: crispa]에서 유래하였다. 크레프는 프랑스에서 굉장히 인기가 있으며, 세계의 다른 나라에서도 인기가 있다. 주재료는 곡물가루, 달걀, 우유, 버터와 약간의 소금이다. 크레프는 흔히 밀가루로 반죽해 살짝 달게 만든 ‘크레프 쉬크레 / crepes sucrees’와 메밀가루를 재료로 하여 달지 않고 고소한 맛을 지니는 ‘크레프 살레 / crepes salees’로 나눈다.



크레핏 / CrepEaT,

부산 신셰계백화점 푸드마켓에서 크레페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의 상호는 크레핏이다, 즉, Crepe + Eat이 합쳐져서 만들어진 합성어이다, 아이디어가 아주 참신하다고 느껴진다,


크레프리 / Creperie,

크레페를 식당이나 가판대에서 전문적으로 만들어 파는 사람을 ‘크레프리 / Creperie’라 부르며, 이를 프랑스 각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팬케이크 역시 크레이프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다, 사진 중앙의 모자와 붉은 티셔츠를 입은 분이 사장 이자 크레프리이다,



견본 상품,

진열된 것은 15가지 종류로 견본 상품을 보고 주문이 가능하다, 실제 만들어 지는 것은 재료 공급이나 품질 개선을 위해 조금씩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


직접 제조,

도쿄 하라주쿠의 마리온 크레피에서는 만드는 장면을 볼 수 없었지만 고객들이 보는 앞에서 직원들이 직접 만드므로 전 과정을 볼 수 있다, 사진을 찍는 고객들도 보인다,



크레페 작업 동영상,



크레페 원반 만들기,

어느 블로그의 글에 서울의 마리온 크레페가 진출해서 영업하는 것을 '오리지널 일본 크레페'라고 묘사한 게 보였다, 잘 모르는 분들은 일본이 원조인 것처럼 오인할 수 있지 않을까 염려가 된다, 팬 위에 올려져 있는 반죽으로 돌리는 게 쉬운 것 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가 보다, 필자가 동영상을 찍는데다 계속 셔터를 눌러 대니 크레프리의 손이 떨리는 것 같다,


작업 과정,

바쁠 때에는 크레피리가 혼자서 두 개의 팬을 돌리는 가 보다, 좌측은 완성된 상태, 우측은 완성되기 직전의 형상인가 보다, 작업하면서도 발생되는 찌꺼기들을 정리해가며 계속 청결한 상태를 유지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 온다, 기름통이 보이지 않아 확인했더니 반죽에 버터가 들어 있기 때문에 기름을 바르지 않는다고 한다,  


원반 완성,

완성된 원반을 보더니 크레프리도 마음에 들지 않는가 보다, 묽게 반죽한 게 원인일 것으로 언급한다, 조금 두껍게 하면 좋지 않을 까 생각해서 물었더니 그건 아니라고 한다, 바닥이 비칠 정도로 얇게 구워 낸 반죽이어야 한다, 따라서, 블로그에 올려진 서울 마리온크레페 작업 사진을 확인했다, 부산 크레피에서 만든 게 훨씬 보기도 좋은 것 같다,

누텔라 / nutella,

악마의 잼이라고 불리우는 누텔라를 원반 위에 제일 먼저 바른다, 누텔라는 초컬릿에 헤이즐넛을 섞어 만들자 그 인기가 상승하여 전세계에서 즐기게 되었다고 한다,



다음 과정,

숙련된 여직원이 대충하는 것 같아 보이는데도 속도도 빠르고 정확하게 지정된 위치에 크림과 애플잼을 올린다,




Apple Sinnamon,

5,800 원,

사과잼과 시나몬이 올라간 크레페,



메뉴는,

크레페 종류 중에서,


믹스베리 크레페,

아래 사진은 블루베리 크레페인데 판매 중지를 하고 새로운 메뉴로 탈바꿈한다고 한다, 블랙베리, 블루베리 또 한 가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데 총 세 가지를 믹스시켜서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Cutting Line,

크레페를 손에 쥐고 먹다 보면 크레페를 둘러 싸고 있는 커버를 벗겨 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아주 불편하다, 그래서 커버에 보면 Cutting Line이 표기되어 있다, 그런데 먹다가 자를려면 이쁘게 잘라지지 않는다,


Cutting Line,

따라서, 미리 포장지를 작업하기 전 또는 고객에게 전달하기 전 시작 부위를 조금씩 가위로 잘라 놓으면 해당 부위를 쉽게 찾을 수도 있어서 편리하겠다,



메뉴,

보완 예정,



떡갈비 크레페,

6,300 원,

배고픔을 면하기에 좋은 메뉴를 추천을 부탁했다, 그게 떡갈비 크레페였으며, 주문하자 그 자리에서 떡갈비를 만들어 준다, 퇴근하자마자 달려 왔더니 배도 고픈 김에 떡갈비 크레페를 먹으니 한 끼 식사가 해결된다,


떡갈비,

그레핏 사장이 작년에 떡갈비를 만들어서 판매한 적이 있었다, 그때 우연히 외손자들이 생각나서 포장해서 보내 주었더니 너무나 좋아 했었던 기억이 난다, 기본적으로 맛있는 떡갈비를 만들던 솜씨가 적목이 되어 빛을 발한다, 갑자기 떠오르는데 떡갈비 크레페는 국내 최초이자 더불어 전세계 최초의 크레페 아이템이라는 생각이 든다, 인기가 올라 가면 우리의 K크레페가 프랑스로 역수출될 수도 있겠다,


메뉴판,

사진을 보며 글을 쓰다 보니 메뉴판에 두 가지 종류로 구분되어 있음을 발견했다, 좌측은 SweeT, 우측은 SaVoy로 표기되어 있는데 문의를 해 봐야겠다,


Food MarKeT,

마트나 백화점에서 각각 다른 용어를 사용하는 것 같다, 일본의 '이온'에서 그걸 느꼈전 적이 있었다, 지금까지 푸드 코너라고 즐겨 사용했는데 신세계에서는 푸드마켓이라고 표시했다,


크레핏 위치,

지하주차장에서 지하 1층 푸드마켓 쪽으로 올라 와서 그대로 직진하여 끝까지 간다, 그러면 왼쪽에 삼진어묵 매장이 나타나면 바로 그 앞에 크레핏 상징 색상인 프랑스 국기를 의미하는 세 가지 색깔이 나탄난다,


크레핏,

크레핏에 손님들이 순식간에 몰려 오는 탓에 초상권을 고려하다 보니 촬영하기가 쉽지 않았다, 마침 한가한 틈에 재빨리 한 컷트 찍었다,




05분 거리 : 섬들애복국, 팔선생, 삼삼불고기, knn방송국, 영화의 전당 / 걸어서

07분 거리 : 원조구남집백년식당오반장,

08분 거리 : 조선비치호텔, 동백섬,

10분 거리 : 스시미르네 본점, 파라다이스호텔,

15분 거리 : 달맞이고개, 달타이태국음식점면식가, 김성종추리문학관,



상호 : 해운대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크레핏

전번 : 1588-1234

주소 : 부산 해운대구 센텀남대로 35, 우동 1495,

영업 : 11:00 ~ 20:00 금.토/일 20:30 종료

휴무 : 백화점 휴무일

주차 : 양호,

비고 : 


악마의 잼 누텔라를 이용한 크레페 ~ 부산 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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