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팸이 하나 있어 요걸로 볶음밥을 해봤다.
재료는 집에 있는 짜투리 야채만 넣으면 된다.
재료: 햇반1개, 계란 2개, 당근, 대파, 애느타리버섯, 식용유, 소금, 후추
1. 각 재료들을 가로세로 5mm 정도로 썬다.
여기서 스팸은 다른 재료들 보다 조금 크게 가로세로 1cm 크기로 썬다.
(볶으면 기름이 빠져서 크기가 줄어들고, 작으면 식감이 떨어진다.)
2. 재료들을 볶아서 볶음밥을 만든다.
3. 계란의 흰자부분이 안보이게 완전히 노랗게보일 때까지 푼다.
4. 지단을 부쳐서 볶음밥 위에 덮는다.
(지단을 부칠 때, 팬을 가열한 후, 바로 계란을 부으면 바로 익어버려,
두께가 일정한 지단을 만들수가 없다.
팬을 가열 한 후, 불을 끄고 조금 식혔다가,
젤 약한 불에서 계란을 부어 팬을 돌려가며,
두께를 얇고 일정하게 조절하면 이쁘게 된다.)
1. 스팸을 다른 재료보다 크게 썬다.
2. 후추만 살짝 뿌려 볶는다.(스팸이 많이 짜기 때문에...)
3. 밥을 넣고 볶은 후, 간을 보고 소금을 넣을지 결정한다.
4. 볶음밥 완성
5. 소금 조금 넣고 계란의 흰자부분이 없을 때까자 푼다.
6. 팬의 불조절을 잘 하면서 지단을 부친다.
7. 볶음밥위에 올린다.
8. 그냥 먹어도 되고, 케첩이나, 돈까스소스 등을 뿌려서 먹어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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