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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이렇게 만들어 보아요]그냥 만든.... 부산어묵탕 ...^^

작성자그냥떠나자|작성시간15.11.26|조회수428 목록 댓글 19

날씨가 갑자기 쌀쌀해졌다...

퇴근길에 아내와 딸의 문자 한통...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칼칼한 오뎅탕 먹고 싶다고 .... - -;;

안그래도 냉동실에 오랜 터줏대감처럼 버티고 있는 어묵과 가래떡이 생각나 일단

알았다고 하고선..

집 옆 우리마트에 들려  땡초/ 양파/ 대파/ 무/ 꼬지/ 쇠주를 사들고 귀가...

오뎅탕은 어묵도 중요하지만 칼칼하고 쎤한 궁물(?) 우선이니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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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재료를 다듬어 준비하고...  어묵도 녹혀두고..^^

 

 

이 좋은 어묵이 그동안 냉동실에서 잠자고 있었으니...ㅎㅎ

 

 

어묵탕은 국물이 젤 중요하므로....  재료를 넣고 한번 끊인후 중불로 계속 우려 낸다...^^

꽃게도 한마리 넣을려고 했는데 한마리를 팔지 않아서..ㅠㅠ

대신 파뿌리....내가 알기로는 뿌리는 몸을 따뜻하게 하고 폐 기능이 활성화시켜 초기감기에 좋다는 것.  그리고 성질이 따뜻해 냉한 기운을 몰아 내 감기나 비염 환자에게 좋다고 해서 다듬지 않은 대파를 사는 센쑤 !! ㅋㅋ 

 

 

요래 셋팅을 해서 맛나게 싹 비움...ㅎㅎ

참고로 아들은 취직한 병원에서 병원장 주최 회식에 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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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이번 겨울에 비박이나 눈길 트래킹에서 쓸려고 주문한 최고급사양 눈썰매가 도착 !!!

고급사양은 후륜(?)수동브래이크와  바닥이 양날개(쾌속선 바닥모양)처럼 되어 있어 속도감향상.. 등받이가 있어 안정감 있는 승차감과 편안한 발받침까지..마지막으로 끌수 있게 구멍이 앞뒤 여러게 있어 배낭결속이 유리함...ㅎㅎ  가격 13.500원...ㅎㅎ

 

 

일단  60짜리 산행 배낭을 올려 놓으니 딱 맞다...ㅎㅎ

비박 배낭도 105짜리라 나름 괜찮을듯 하다...^^

이번 겨울 이넘과 함께 눈 밭을 자주 뒹굴어야겠따..ㅋㅋ

그나저나 올 겨울 눈이나 펑펑 오길 바랄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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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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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그냥떠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27 저는 그냥 직장인입니다..ㅎㅎ
    그리고 요즘 산에 가실때 무조건 겨울 장비도 챙겨 가셔야 합니다..
    산은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기온 또한 차이가 많으니까요..^^
  • 작성자늘행복 | 작성시간 15.11.26 오늘같이 추운날 딱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그냥떠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27 글쵸.. 저는 떡이 더 좋은데 저말고는 별로 안좋아라하네요..ㅎㅎ
  • 작성자판타지 | 작성시간 15.11.26 우와~~~!! ( 할말 잃음)
  • 답댓글 작성자그냥떠나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1.27 ^^..해보시면 아주 간단한 요리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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