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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autiful][사직동] 여성들의 만족도가 높은 고르곤졸라 피자와 함께 먹는 빨간쭈꾸미 ~ 철판위에 빨간쭈꾸미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18.09.24|조회수1,310 목록 댓글 4

 

선선했던 지난 6월 미식모임에 참석했었다, 선선했다고 표현하니 그땐 가을 날씨였다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그때도 더웠다, 단지 지금처럼 습도가 높고 매일 매일 30도 이상을 기록하지 않았을 뿐이었다, 그때 참석했던 분들이 올린 글들에 댓글을 달아 주다 보니 필자도 포스팅을 한 것으로 착각하였다,






10분 거리 : 사직야구장 / 걸어서,

15분 거리 : 3호선 사직역 / 걸어서,

15분 거리 : 초읍 사랑채한정식, 나탄한정식, 어린이대공원,

 





빨간쭈꾸미,

언제부터 쭈꾸미를 많은 분들이 즐기기 시작한지는 모르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부맛기를 운영하면서 처음 맛을 봤었다, 그때는 주로 좌판에서 굽는 것을 보고 혐오스럽게 생각하였기 때문에 기피하는 음식이었다, 맛집카페를 운영하지 않았으면 먹어 보는 시도도 하지 않았을 것이다,


최근엔 깨끗하고 정갈한 식당에서 취급하므로 조금씩 먹게 되었다, 특히, 이번에 소개하는 "철판위에 빨간쭈꾸미" 식당에서는 삼겹살, 차돌백이, 치즈퐁듀 그리고 고르곤졸라 피자까지 준비되어 있었다, 아이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도 준비되어 있어 가족외식, 2층에 마련된 좌석은 단체모임 하기 좋겠다, 두 명 이상 점심식사는 8,000 원짜리 철판쭈꾸미정식이 마련되어 있다, 



빨간차돌쭈꾸미,

13,000 원,

추위도 견디기 힘들어 하지만 더위는 더 힘들어 한다, 그런데다가 포스팅 준비 작업을 하는데 습도가 높으면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치즈퐁듀,

4,000 원,

추위도 견디기 힘들어 하지만 더위는 더 힘들어 한다, 그런데다가 포스팅 준비 작업을 하는데 습도가 높으면 진도가 나가지 않는다,



철판 빨간쭈꾸미,

11,000 원,

떡국대가 맵기를 중화시켜 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양배추와 함께 버무려서 먹는 철판빨간쭈구미는 아주 오래 전부터 보던 스타일로 여겨지는데 바다에서 온 천연피로회복제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고르곤졸라 피자,

6,000 원,

아이들이 따라 온 가족들에게도 좋겠지만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필자는 고르곤졸라피자에 빨간쭈꾸미를 얹어서 먹으니 맵기도 단맛이 중화시켜 주어서 잘 넘어 간다,


철판 빨간삼겹쭈꾸미,

12,000 원,

계란 세 알 ~ 우리 테이블에는 세명이었다 ~ 먹다가 매우면 입안을 긴급 진정시키기 위하여 쿨피스까지 준비했다, 비주류여서안주와 잘 어울리는 이슬이가 올려졌지만 마시지는 않는다,



병아리 계란찜,

3,000 원,

병아리콩이 있어서 신기했었는데 병아리가 알을 낳지도 않을텐데 왜 병아리계란찜이라고 했는지 무척 궁금하다, 유추하건데 샛노란 색깔이 어린 병아리 색깔과 비슷해서 상상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작명한 것 같았다, 확인하니 거의 유사하다,


피자 쭈꾸미,

일행이 고르곤졸라 피자에다가 쭈꾸미 한 점을 올린 후 치즈까지 올려 먹어 보라고 한다, 기대했던 것보다 맛있다, 슬슬 쭈꾸미의 매력에 빠질 수 있겠다,


치즈 쭈꾸미,

일행들과 같이 먹어야 하는데다가 양념 때문에 퐁듀에 푹 담가서 먹기가 곤란하다, 따로 접시에 담아서 먹으니 깨끗하고 치즈를 골고루 같이 먹을 수 있어서 편리하다, 가족들끼리도 이런 방식으로 먹는 게 좋지 않을까!


알마니 볶음밥,

3,000 원,

알마니 볶음밥을 일행이 주문한다, 아니? 언뜻 들으니 이탈리아 유명 브랜드인 Armani라는 것 같다, 알고 보니 알을 많이 넣는다는 의미인가 보다, 철판 위에서 볶으니 꼬슬꼬슬한 누룽지가 맛있어 바닥을 긁게 만든다,



참치마요 주먹밥,

4,000 원,

재료도 중요하지만 대충 만들어 놓으면 눈에 거슬리기도 하고 맛깔스럽지가 않아서 남기게 된다, 여성 일행이 주물럭거리지마자 이쁘게 만들어졌다, 이런 모임에서는 누가 같이 식사하는지에 따라 더 맛있는 분위기가 만들어진다,


매운족발과 라면사리,

21,000 원,

주당들이 주문했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맛을 보지는 못했다, 역시, 이슬이 안주로 생각된다, 어차피 매운 것을 먹지 못하니 우리는 패스했다,



석쇠 빨간쭈꾸미,

11,000 원 / 일인분,

출입구 쪽에 주당들이 앉았는가 보다, 식사는 하지 않고 떠들썩하더니 안주가 부족했는가 보다, 새로운 접시가 그곳으로 가길래 촬영부터하고 본다, 비주얼이 유혹적이다, 단맛은 설탕 대신에 과일을 많이 갈아 넣어서 조리했다고 한다,


DesserT,

유자청빙수가 제공되었는데 매웠던 입안을 깔끔하게 마무리하게 해준다, 다른 테이블은 네 명씩 앉았는데 세 그릇이 촬영된 것을 보니 필자가 앉은 테이블에는 세 명이 앉았는가 보다,


위치,

사직야구징에서 야구를 본 후 조금 걸어서 가더라도 술과 안주가 좋아서 실패하지 않을 것 같다, 쌍용예가@ 입구에서 2~3분 거리에 있으며, 주차장은 바로 건물 맞은 편에 있다,



실내 분위기,

오픈한 기간이 짧아서 그렇기도 하겠지만 깔끔하다, 너무 정갈하면 쭈꾸미를 안주로 소주를 마시는 분들의 분위기에는 어울리지 않을 것 같다, 그러나, 가족들 회식에는 아주 마음에 들어 하겠다, 단체모임은 2층의 시설이 좋다, 떠들어도 다른 분들에게 방해가 되지 심하지는 않을 것 같다, 


상호 : 사직동 철판위에 빨간쭈꾸미

전번 : 051-505-1386

주소 : 부산 동래구 사직북로 13번길 44, 사직동

영업 : 평일 11:30 ~ 11:00, 미리 입장한 고객의 경우 좀 더 머물 수 있다,

휴무없음, 명절에도 영업,

주차맞은편 주차장 한 시간 제공

비고★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카드 10%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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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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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뷰티맨 작성시간 18.09.24 매운것 못먹는 저두 맛나게 보이네요. 환자인데. 흑. 고문이네요. 쩝.
  • 답댓글 작성자사자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9.24 아직 잠 못 이루는 이유가 궁금해지는구먼,
  • 답댓글 작성자뷰티맨 작성시간 18.09.24 사자왕 아직 수술부분이 아리하여 자다깨다자다 깨다 합니다.
  • 작성자브라보 마이 라이프 작성시간 18.10.11 네..맞습니다..사직동 [철판위의 빨간쭈꾸미]는 특히 여성분들이 좋아할 그런 곳이지요..
    피자위에 쭈꾸미 한점이면 최고죠..
    사이드 메뉴들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 듭니다..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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