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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요][회동수원지] 족구장과 물풍경이 있는 ~ 은행나무집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22.02.15|조회수1,274 목록 댓글 3

특급호텔 10년 경력의 조리사 출신 여사장이 운영하는 물품경이 있는 은헹나무집

오륜대에 동일한 상호 식당 있어서 착각하고 그리로 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바람

 

부산 최북단 회동수원지 끝자락에 있는 '물풍경이 있는 은행나무집'은 2014년 7월 방문이 마지막으로 잊혀졌는가 보다, 전용 족구장이 있어서 주말이면 빈자리가 없는데다가 골프도 몇 십 년전 머리를 얹자마자 그만 둘 정도로 운동이라면 관심이 없는 탓도 있으렸다, 거기다가 주변의 다른 식당에서 어서 옵쇼를 외치니 발길이 달라졌던 이유도 있었다,

 

 

물풍경이 있는 은행나무집,

상호가 길긴 하지만 "물품경이 있는" 이 소절에 음식 맛도 보기 전에 반했던 것 같다, 거기다가 식당 옆으로 개천이 흘러 내리니 그녀의 손을 잡고 산책을 하고 싶은 분위기 또한 좋았다, 부산의 갈맷길 8-1코스인 회동수원지 둘레길 제일 안쪽에 있어서 초행길은 찾기도 힘들지만 측백나무 사잇깋호 들어 가는 느낌은 신기하기도 하다,

 

본관 및 주차장,

입구애 들어 서면 넓은 주차장과 '은행나무집' 간판이 보인다, 거기는 주방 입구이다, 주차 후 안쪽으로 들어 가야 좌측에 본관 출입구가 나타난다, 예전에 보이지 않던 비치파라솔과 손님들이 삼삼오로 몰려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있어서 깜짝 놀랐다, 제일 안쪽에 카페가 새로 오픈했다는 데 '지금, 여기'란 카페에서 설치한 것이었다, 카페 고객 전용주차장는 들어 오기 직전 족구장 근처 있으므로 카페만 이용할 손님들은 그곳을 이용해야 한다, 

 

두 그루의 다정한 암수 은행나무 아래,

일행이 사진을 직어 주기를 요창하여 찍어 준 후 필자의 카메라로 찍어 보자여 양해를 구했다, 오랫동안 일 년에 한 차례 정도 다녔으면서도 은행나무 암수 두 그루가 나란히 서 있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었다, 나무 사이로 내려 가면 개천이 나타나며 산책하기 좋은 코스로 생각된다,

 

부맛기 미식모임,

코로나19 펜대믹 기간 모처럼 네 명 이상 8명이 같이 자리를 할 수 있어서 일요일 오후 이른 시간에 함께했다, 경부고속도로쪽으로 부산의 최북단 쪽이므로 사진의 여성회원은 반대쪽에서 한참 달려 왔을 것이다, 덕분에 한가하게 모임을 할 수 있었다,

 

주문한 메뉴,

두 개의 테이블이므로 각각 다른 메뉴를 주문하여 나눠 먹기로 했다, 향어는 아주 오래 전에 즐겨 먹었지만 요즘은 피하는 추세라고 한다, 그래서 오리불고기 2인분과 한방오리백숙 2안뷴, 그리고 메기매운탕을 주문하였다, 

 

테이블 세팅,

창밖을 통해 다정하게 서 있는 은행나무 두 그루와 비치파라송 밑에 가족들이 식사 후 모여 앉아 담소를 나누는 장면을볼 수 있는 테이블에 세팅되고 있었다, 멀리 떨어져 있는 아이들이 다 모이게 되면 여기서 가족 모임을 하고 싶어진다,

 

특급호텔 10년 경력 조리사 출신,

예전에는 메인 요리들을 집중적으로 관심을 가졌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따라 나오는 반찬들을 더 관심을 갖고 확인하게 된다, 아마 일본 여행시 식당에서 단촐한 밑반찬에 실먕하게 된 게 원인이었던 것 같다, 달래, 열무, 곤약, 김치, 고추찜, 호박나물, 물김치, 열무장아찌, 무채, 팽이버섯, 부추, 푸성귀, 시금치나물, 등등 다양한데다 직접 만든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여사장은 특급호텔 10년 경력의 조리사 출신이어서 모든 음식들이 맛깔나는 것 같다,

 

DrinK,

주류파와 비주류파를 위해 다양한 음료수와 소주, 맥주들을 주문했다, 남으면 계산시 빼면 되므로 소주 한 병 추가 등등 추가 주문하는 게 업주에게도 불편을 주기 때문에 우리는 이런 방식을 줄긴다, 특히, 인건비를 줄이지 않으면 살아 남기 어려운 시기이므로 도움이 된다고 사료된다,

 

오리불고기,

2인분, 38,000 원,

추가 주문시 가격은 명시되어 있지 않다, 아마, 일행들이 많으면 다른 메뉴를 주문하여 나눠 먹는 게 일반적인 취향인 가 보다, 물론, 우리도 일행들의 요구에 따라 그런 방식을 택하게 되었다,

 

팽이버섯 & 부추,

팽이버섯을 처음 만났을 때 그 자태에 대해서는 마음에 들었지만 버섯을 즐겨 먹지 않았던 탓에 걷어 내고 먹었자, 그러나 지금은 메인 요리본다 먼저 챙겨 먹게 된다, 정구지로 불렀던 부추는 남성들에 아주 유익하지만 거의 공짜나 다름 없아 저렴하다, 몸에 좋다고 하니 즐겨 먹게 된다,

 

상추 & 깻잎,

깻잎은 들깻잎과 참깻잎으로 나뉘는데 통틀어서 깻잎이라고 부르지만 우리 식탁에 오르는 것은 들깻잎이다, 육류나 생선을 먹을 때 깻잎과 상추를 곁들여 먹는 것은 영양학적으로 균형을 맞추려는 선조들의 지혜라고도 할 수 있다, 

 

메기매운탕,

4인용 50K, 3인용 40K, 2인용 35K 원,

아래 음식은 3인용 40,000 원짜리이다, 주문은 우리 테이블이었는지 일행들의 다른 테이불이었는지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앉는다, 3인분쩌리치고는 양이 푸짐했던 것 같다, 

 

시그니쳐 메뉴,

메기매운탕은 회동수원지 족구장과 물풍경이 있는 은행나무집의 시그니쳐 메뉴이다, 테이블에 올라 오기 전 주방에서 이미 끓여서 제공되었다, 거기에 부추와 팽이버섯 등을 올려서 한 번 더 끓이고 나면 진한 국물이 우리를 즐겁게 한다,

 

T a s T e,

맛,

회동수원지 족구장과 물풍경이 있는 은행나무집을 2009년 12월 5일 점심 식사차 처음 방문했을 때 먹었던 그 맛을 잊기 어려워 메기매운탕을 주문했었을 것이다, 찍힌 사진은 그때보다 못하지만 맛은 여전하였다, 당시 블로그

 

한방오리백숙,

2인용 45,000 원,

사진으로 보면 닭백숙과 비숫하여 착각을 일으킬 수도 있겠다, 다양한 한약재를 넣고 끓였음에도 한약재 냄새가 두드러지지 않아서 한약재를 싫어 하시는 분들도 먹기에 불편이 없을 것이다,

 

큼직한 오리 한 마리,

사진으로 약간 거무틱틱하게 보이는 이유는 아마 한약재 탓이리라, 사이즈가 커서 두 테이블의 미식모임 멤버들이 조금씩 나눠 먹기에도 괜찮았다,

 

한 점 드셔봐,

실물이 더 맛깔스럽게 보이니 사진 활영 공부를 더 해야겠다, 소금을 찍지 않고 한 점 먹으며 음이를 한 후 이번에는 소금을 살짝 작어서 맛을 본다, 환상적인 맛에 잠시 고게를 끄덕이게 된다,

 

메뉴판,

메뉴판에는 '향어'가 들어 있지만 회동수원지 족구장과 물풍경이 있는 은행나무집 특급호텔 조리사 출신 여사장은 권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리, 닭, 그리고 메기매운탕을 주문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측백나무 사열,

차를 몰고 은행나무집을 찾아 가다 보면 갑자기 길이 좁아지는 듯하면서 측백나무들의 사열을 받게 된다, 끝나는 지점에 자체 소유 족구장이 있다는 안내판능 먼저 보게 된다, 그런 후 우측으로 진입하면 식당 주차장으로 들어 가게 된다, 족주앚 주변의 주차는 은행나무집 주차장이 아니고 '지금,여기' 카페의 주차장이므로 착각하기 없기,

 

4인용 룸 &,

4-0여 명이 들어 가는 단체석도 준비되어 있고, 오붓하게 한 가족이 식사할 수 있는 방도 준비되어 있다, 우리가 앉은 방은 일종의 홀 개념으로 많은 분들이 들어 갈 수 있거나, 개별적으로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다,

 

갈맷길 종점,

개천 옆 텃밭에서 아낙네가 나물을 케는가 보다, 사진에 보이는 좁은 도로가 갈맷길 종점에 이르게 된다,

 

카페 "지금, 여기",

은행나무집 바로 옆 건물에 카페가 새로 생겼는가 보다, 파라솔 밑에 손님들이 많아서 이상하게 생각했었는데 식사 후 차 한잔하기 위한 손님들이었다,

 

 "지금, 여기" 외관,

초자녁이 되어 조명이 켜지자 운치가 느껴진다, 데이트 족들은 실내에서 속삭이고 자곡 모임은 파라솔 밑에서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눈다, 우리는 데이트 족아 아니지만 실내에서 촬영릏 했다,

 

실내에서 바라 본 파라솔,

많은 손님들이 앉아 있었는데 먼저 온 분들은 떠나 가고 다음 팀들이 모여 있는데 아이들이 많이 보아는 것으로 봐서 가족모임인 듯하다

 

1인 1메뉴 주문,

여러 명이 와서 한두 잔만 시켜 나눠 마시는 경우가 많은 가 보다, 며칠 전 인터넷에 소개된 글에 보면 스타벅스애 칠판 까지 들고 가서 강의하는 분들이 일행의 절반만 차를 주문한 바람에 점장이 열받았다, 그래서, 얼굴까지 공개가 되어 동네 아지매들 창피했겠다, 그런데 식사 후 차를 마시는 것을 싫어 하거나 배가 불러 마시지 안흔 분들이 있을 수 있다, 그런 경우 미리 양헤를 구하면 되지 않을까? 아해 사진의 차는 흑임자라떼와 인절미라떼,

 

메뉴판,

메뉴가 아주 다양하다, 개업한지 얼마 되지 않았다는 느낌이 든다, 미성년인지는 모르겠지만 젊은 여성이 밝은 미소를 띄며 서빙을 하는데 보기에 좋다, 라떼 종류가 많은데 아주 개업 초기란 점을 참고하는 게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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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 거리 : 채선당 장전점,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13분 거리 : 꽃다림, 남산동 정가네양곱창

15분 거리 : 금자국수 동래점, 동래 최고 한우 맛집 한우장터, 코비스커피타임, 

25분 거리 : 서면 동명획집, 마쯔리야 이자까야,

 

 

상호 ~ 부산 회동수원지 상현마을 물풍경이 있는 은행나무집,

주소 ~ 부산시 금정구 상현로79번길 65선동 430-2

전화 ~ 051-514-7036,

휴무 ~ 매주 월요일,

영업 ~ 12:00 ~ 20:00,

주차 ~ 자체 주차장 무료 이용,

비고 ★부산맛집기행 회원 카드 제시시할 경우 현금/카드 10/5% DC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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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동수원지 족구장과 물풍경이 있는 은행나무집

 

협력업체에 무료로 제공되는 스티커, 부착되어 있는데 DC가 안될 경우 사자왕에게 연락 요망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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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인간승리 | 작성시간 22.02.15 은행나무집 오랜 만에 보네요. 작은 아버님 단골집이라 예전에 몇 번 가보았네요. 남자 사장님이 아주 유머러스하시더라구요. 채소도 직접 재배해서 사용하시고, 뱅크트리하우스라고 하시더라구요.
  • 작성자한밤의우수 | 작성시간 22.02.15 날이 쌀쌀하니 메기메운탕에 시선이 꽂히네요~~^^
  • 작성자dougahn | 작성시간 22.03.21 이 집 조용하니 잘하는 집~~
    날씨가 따뜻하면 야외를 이용해도 좋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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