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고래고기 포차]
다시 청춘이였으면 좋겠다
"응답하라"
전포동 까페 거리
존슨 식당 골목이라고 하면 여기를 알까..
아니면, 부산은행 맞은편에
탐앤탐스 뒷편이라고 하면 알까..
여긴, 아주 작은 가건물같은 포차다
청춘들과
도란도란 맞대고 앉아서
술마시는 재미
적당히 오른 취기
날랜 손놀림
소곤거리는 대화가
다 들리는 밀착 공간
고래는
술을 재촉하고
술은 또다시
국물을 부르고
내 기억에 없었던 안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틈타
사랑 드립도 날려보고..
다시 청춘이였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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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꿈.꾸.는.찰.나
By 김 기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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