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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하고 싶어여◎

[이자까야][서면 마리포사일번가] 양로원 할머니들이 제일 좋아 하는 일본인 오너쉐프가 직접 만들어 주는 환상적인 닭만두 ~ 마쯔리야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14.04.09|조회수724 목록 댓글 4

 

 
 

필자가 1988년 창설한 모임에서 월례회를 주로 교통이 편리한 곳을 찾는데 다른 곳은 찾기가 불편하다고 서면에서 하고 있었다, 그런데  일부 회원이 편리하다고 몇 달을 동일한 곳에서 하는 바람에 지겨운데다가 그집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어떤 달에는 일부러 가기 싫어서 참석을 하지 않기도 하였다,

 

이번 달에도 또 거기에서 하자고 하길래 다른 장소를 찾아 주겠다고 약속한 후 서면지역을 스캔하다 보니 일본인 주방장이 만들어 주는 안주가 괜찮은 '마쯔리야'가 생각이 난다, 그래서 그곳으로 장소를 정했는데 평범한 입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약간의 허물만 있으면 트집을 잡는 분들이 이곳에도 있어서 신경이 쓰였다

 

그러나, 결과는 술을 전혀 입에도 되지 않는 분이 자기 체질이라며 회사 회식을 이곳에서 해야 겠다며 아주 좋아 하길래 의외였다, 국산소주로 시작하여 일본소주로 마무리 하였는데 모두들 마음에 들어 하여서 진작 안내하였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스끼야끼 ~ 38,000원, 중자


 


 

계란 ~ 따라 나오는데 스끼야끼에 넣는게 아니고,

노란자를 풀어서 소고기를 여기에 담갔다가 먹는 것임,


 

 

 

일본정종 ~ 가부끼, 77,000원,

평소 모임에서는 이런 비싼 술을 마시지 않는데 이번엔 자제분이 결혼한

회원의 초대이기 때문에 혼주가 마구 주문하는대로 마시게 된다, 

축하를 할 일이 있으면 마쯔잔에 술을 철철 넘치도록 부어주는 게 

일본인들의 관습인데 여사장이 마쯔잔을 내어 놓았다니 센스가 대단하다,

 


 

기본 안주 ~ 쯔께모노라고 불리우는 밑반찬,
 

 

우동 ~ 사리 넣어서 먹으면 맛이 기가 막힌다, 


 

 

 데바교자 ~ 22,000원,

필자가 제일 좋아 하며 이집에서만 먹어 볼 수 있는 안주,

 

 

 

 데바교자? ~ 일명 닭만두라고 할 수 있는데 만드는 과정이 힘들어서 중국제를

수입해다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에서는 모두 직접 만든다,

 

  

단체석 ~ 적은 인원들만 독립적으로 앉을 수 있다,


 

  

오뎅 ~ 인기 품목 중의 하나,


 

 

 

 

 

 

 

 1층 ~ 넓고 시원한 분위기,

 


   

2층 ~ 인원이 많으면 이곳에서 단체모임을 해도 좋다, 3층도 가능하다,

 

 

 

 

 화장실 ~ 확실하게 구분해준다, 
 


 

 

 

 

01

상호

 마쯔리야

02

전화 번호

 051-809-6223

03

위치

 부산시 부산진구 부전동 241-26, 마리포사 일번가쪽,

04

휴무일

 매주 일요일

05

영업시간

 평일 18:00 ~ 01:00, 주말 18:00 ~ 02:00

06

크레디트 카드

 가능

07

주차장

 없음

08

비고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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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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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큰바다로 | 작성시간 14.04.09 가본지 오래 되는데,,
    사케 마시러 가봐야 겠네요^^
  • 답댓글 작성자사자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4.09 예전 시너스극장에서 길 건너 마리포사 쪽으로 이전했는데 혹시 아시는지요?
  • 작성자까무이헤드 | 작성시간 14.10.02 감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사자왕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10.10 처음 보는 닉네임이십니다. 언제 모임에서 뵐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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