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동 일식 맛집
이자카야 다이닝
덴조(てんじょう)
활동하고 있는
미식 단톡방 모임
회원님 중에 새해들어
진급하신 분이 계셨는데요.
모임 차원에서 마련한 축하의
자리에 참석을 했었습니다.
최근에 오픈했다는
고급 일식요리 전문점인
대연동 덴조(てんじょう)에서
예술과 맛의 조화라고나 할까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성이
가득 담긴 일식요리와
사케 한잔 기울이면서
즐거운 시간 보냈습니다.
일식요리 전문점
덴조(てんじょう)
남구청 인근
대연동
롯데캐슬레전드 후문
바로 앞 건물에 있어요.
아래 지도 참조
앞쪽으로 홀이 있고
안쪽으로는 독립된 룸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분위기 있고
깨끗합니다.
그래도
축하의 자리인데요.
인기가 많다는
조리장 오마카세요리
(1인분 55,000원)로
예약을 했답니다.
메뉴판 위에
갓포요리 전문점 덴조
궁금합니다.
갓포요리
"かっぱりょうり"
칼과 불을 이용하여
전문적으로 만들어 내는
요리 종류를
말한다고 하네요.
주방이
훤히 보이던데요.
직원분들이
제법 많더라구요.
모두 주어진 일에
집중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습니다.
마라토너 전용재
회사일 때문에
시작된지 조금 지나서
도착을 했어요.
분명 애피타이저
몇 가지 나왔을 겁니다.
모둠회부터 "찰칵~"
식감 좋은 큼직한
사시미 종류
눈과 입이
호강을 합니다.
한점 한점
와사비장에 살짝~
맛도 그렇거니와
싱글벙글
기분까지 좋아집니다.
새우살이
맛이 괜찮다는 걸
이번에 알았다니까요~
일식코스에
스테이크가 다 나오구~
백악관뿐만 아니라
고급 호텔에 공급되는
20개월 미만의
인증받은 검은 소인
블랙 엥거스로 맛을 낸
스테이크랍니다.
블랙 엥거스 스테이크
당연 맛있지요.
생선 대갈님 구이
한점 한점 발라먹는 재미
쏠쏠했습니다.
즉석에서 튀겨 나온
모둠튀김 맛은
비주얼 그대로이구요.
다양한 초밥도 만족
고급요리 먹을 때
너무 급하게 먹으면
어울리지 않지요.
미소시루
한 숟가락씩 떠 먹으면서
천천히
모둠초밥과 함께 나온
일본식 김밥
사시미 김밥이라고
해야 할 듯~
사시미와 야채가
김밥속이올시다.
김 대신
다시마를 사용했네요.
요즘 매생이 철이잖아요.
매생이국
비록 양은 적지만
만족도는 A
나가사키짬봉이라고
나온건데요.
숙주가
면 역할을 합니다.
깔끔하고 시원한 맛
그동한 마신 술
확~ 깹니다요.
디저트는
아이스크림으로
덴조
부산시 남구 진남로 127번길 8
전화 ; 051-639-1020
이런 곳이
오랫동안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으면 좋겠어요.
주방장님 칼 솜씨가
달인 수준이라고나 할까~
먹기 아까울 정도로
예술적 감각이 돋보인
사시미를 비롯하여
정성이 가득 담긴
여러 종류의 요리
마음이 통하는 분들과
웃음꽃 피우면서
흐뭇한 시간 보냈습니다.
진급하신 회원님
다시한번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