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해운대구][청사포] 70년 넘은 옛 가옥과 돌담이 어울어진 갤러리형 카페 ~ 김재선 갤러리 & 아트스토어 카페

작성자킹덤|작성시간16.04.19|조회수1,256 목록 댓글 5

 

 






청사포 분위기 좋은 카페


카페

쉽게 말하면 다방이지요.

언제부터인가 설레임의 장소

기다림의 장소

만남의 장소였던 다방이

자취를 감추더니

몇 년 전부터 갑자기 카페가

곳곳에 우후죽순처럼 생겨났습니다.

그 많은 카페가 제대로 된

수익을 내는 지 궁금합니다.


최근에는

카페 고유의 기능인

먹고 마시고 머무를 수 있는 공간에서

 보여주고 즐기고 험할 수 있는 것을

더한 갤러리형 카페가

한 두 군데씩 생겨나고 있네요.


청사포 입구

김재선 갤러리 & 아트스토어 카페

많은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70년 넘은 옛 가옥을 구입하여

크게 손을 대지 않고

자연스럽게 멋을 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잠시 시간을 내서

쭉~ 둘러봤습니다.




돌담과 어울어진

김재선 갤러리 카페




위치는~

지금은 청사포로 내려가는 길이

뻥 뚫려서 수월해졌는데요.

예전에는

차가 서로 교행하기도 쉽지 않은

좁은 도로를 내려갔지요.


지금도 예전 도로는 남아있습니다.


구도로를 따라 내려가다 보면

왼쪽으로 노란색 건물이 보입니다.




청사포 주민이 거주하고 있던

오래된 집 세 채를 구입해서

갤러리형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김재선 갤러리 카페

커피, 와인, 베이커리를 비롯하여

ART STORE 개념으로

유명한 작가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고 있습니다.

상설전시장인 셈이지요.






카페 앞쪽으로 조성된 돌담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

자연의 색을 띠며

멋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안쪽에 있는 공간은

게스트 하우스

평소에는 카페 영업공간으로 사용되지만

숙박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창밖으로 청사포 앞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뷰~

한 번쯤 이런 곳에서

쉬고 싶어요.




아무 곳에서나

실례를 하는 녀석

떵개이겠지요~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주방

건물 분위기와 어울릴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메뉴도

손글씨로 멋을 냈습니다.

가격이 조금 비싼 듯한데요.

볼거리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일 겁니다.





세트메뉴가

인기가 많을 듯합니다.




작은 음료냉장고 안에는

시원한 음료와 맥주가 가득

공간 활용을 잘했네요~




베이커리는

직접 만드는 건 아닌 것 같구요~

맛있는 빵집과 직거래로

공수해 오는 듯합니다






칠순을 넘긴 예스러운 집

뼈대를 그대로 살려

자연스럽게 멋을 냈습니다.

이런 생각을 어떻게 했는 지...

역시 예술을 하시는

작가님들은 틀리십니다.



조명등까지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전시회를 하고 있는 듯

곳곳에 그림이 걸려있는데요.

판매하는 그림입니다.




김재선 갤러리 카페

주문을 하면

테이블까지 직접 가져다 줍니다.

치울 때만 수고하면 되지요~

Good service




날씨가 따뜻해지면

인기가 많을 것 같아요.

따뜻한 햇빛과 시원한 바람

청사포의 바다 내음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공간입니다.




안쪽에는

파라솔 테이블이

놓여져 있네요.




게스트 하우스로도

운영된다는 아담한 방

평소에는

먼저 자리를 차지한 사람

임자이지만

게스트 하우스로 판매가 되면

투숙한 사람이 주인이지요.






모든 테이블이

개성이 있습니다.




학생 한 명은

노트북을 켜놓고 공부에 열중입니다

이런 멋진 곳에서

공부하면 머리에 쏙속~




이 두 녀석이

2,000,000원

예술을 잘 모르는 마라토너 전용재

저 같은 사람은

"너무 비싸요~"




오른쪽에 손님이 계셔서

전체적으로 담지 못했는데요.

통나무 테이블

굉장합니다.




모든 그림과

소품들은 판매용입니다.

가격은 별도로 없지만

직원에게 물으시면 되옵니다.




차게 먹는 크림단팥빵인

앙빵이 있네요.


식사를 했기에

간단하게 맛볼 수 있는

앙빵 한 개와

자몽주스를 주문했습니다.




둘러보면서

찜해 둔 방으로 갔지요~

고양이 한 마리가

저 자리를 잡고 있네요.




방 옆으로

찻잔 세트와 고가구가

가정집 같은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창밖으로

청사포 앞바다가 보이는 자리

편안하게 앉아

기분 전환합니다.




김재선 갤러리 & 아트스토어 카페

OPEN 이벤트

참조 바랍니다.


김재선 갤러리 & 아트스토어 카페

부산시 해운대구 중동 634-1번지

전화 : 051-731-5437



김재선 갤러리 관장님은

갤러리 역시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청사포 바다와 어울리는 색을 찾아

라임, 빨강, 파랑, 흰색의

지중해풍 분위기가 가득한

김재선 갤러리 카페를

탄생시켰습니다.


세계적인 절경

지중해의 느낌을 닮은

김재선 갤러리 카페

기존의 카페에서 예술을 접목한

신개념의 카페입니다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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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창창한 | 작성시간 16.04.19 감사합니다
    지나가면서 봤는데
    안은 더 훌륭하군요
  • 답댓글 작성자킹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20 네~ 볼거리가 있는 카페입니다.
    나중에 청사포 가시 게 되면 한 번 둘러보세요.
    감사합니다.
    밤에 비가 제법 많이 내린다고 하네요.
    체온관리 잘하셔서 건강 챙기시고
    활기찬 시간 보내세요.
  • 작성자산마실 | 작성시간 16.04.19 킹덤님요. .
    저랑 같은공간,다른시간에 갔었군요~~~
    ㅎㅎ
    요룸에서 몇몇 함 뭉칠까예. .

    잔은 넘치지않는걸로 제가 준비할수있는디요~~~~~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킹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20 저두 뭉치는 거 참 좋아라하는데요.
    끝나는 시간이 늦어서요~
    어찌 시간 되면 좋습니다.
    감사하구요~
    항상 건강 잘 챙기시고 즐거운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양산으로가려 | 작성시간 16.04.29 청산포가면 꼭 가보고싶네요. 이런 멋진곳도 있었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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