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유명한 거제 '백만석'에 가보게 되었네요.
당연히 멍게비빔밥을 먹어봅니다.
간판에도 적혀 있지만 너무 유명한 집이고,
또 단체(80명)라서 큰 기대를 하지 않았습니다.
2층 입구
자체 주차장도 있지만, 바로 옆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에 세우고,
식사후 한바퀴 둘러보는 것도 좋겠어요.(2시간 1000원)
3층 창으로 포로수용소 유적공원이 보입니다.
주(멍게 비빔밥)에만 신경 쓰지 않고 국과 반찬에도 정성을 들인 것이 느껴집니다.
생선탕이(오늘은 우럭탕) 뜨겁게 뚝배기에 나오는 것을 보니,
이집 성공의 비밀을 알 것 같았습니다.
우리 테이블에서는 짜지 않은 고등어 구이도 인기입니다.
멍게에 이런 효능까지 있는 줄은 오늘 처음 알았네요~
간을 살짝하여 얼린 멍게에다 뜨거운 밥을 넣어서 비빕니다.
입안에 퍼지는 멍게향이 좋으네요.
다음에 거제에 와도 다시 먹고 싶을 식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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