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해초낙지비빔밥 먹으러
갔더니 새단장을 하셨는데
카메라를 안들고가
지난글을 올려봅니다.)
처음으로 찾아간
낙지집!
그냥 한끼 식사를
때우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들어섰다.
동태탕도 있고
아구탕도 있네~
낙지와 돼지의 만남!
또,여러 메뉴들이 있었다.
그리고
벽에 걸려있는 메뉴판
기본 찬들
사장님 추천의 신메뉴를
받아들었다.
해초와 엄선된 낙지와의
만남!
적극 추천하신다.
무슨맛일까?
밥을 넣고 쓱쓱 비벼 봤다.
!!!
뭔가! 이 절묘한 맛은?
기분 좋은 양념맛이 어울려
부드럽게 씹혀 넘어가는 낙지!
평범한 식당에서
생각지도 못한 감동이 있었다.
내가 원하던 낙지의 연함과 맛이다.
자신감 넘치는 사장님의 표정을
먹고나서야 이해할수있었다.
저렴한 한그릇 음식의 만족감에
웃음이 나온다.
이 글을 쓰면서 침이 돈다.
직접 먹어본 사람만의 느낌일것이다.
신메뉴!
대만족이다.
그리고 나온 동태탕 !
해초낙지 비빔밥과
시원한 국물이 ,,,
(이런 표현하면 될라나,,,)
,
,
쥑인다~!
깔끔하면서 땡기는
시원함이 아직도 느껴진다.
너무 만족하고
사장님의 손맛에 믿음이 생겨
다음에 오면 다른것도 먹어볼 기대로
다시한번 메뉴를 본다.
말로만 듣던 신가 조방 낙지는
내 스탈이다.
짱!
맛있는 음식을 먹는것은
오감을 자극하여
사람을 행복하게한다.
음미하는 사람과
그 얼굴을 보며 만족해하며
즐겁게 요리를 하는 사람!
맛을 표현하는 말에
한결 맛이 더한다.
음~~
신가조방낙지
부산 연제구 연산동 584-15
051) 852-117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