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장마로 인해 비오는날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어 찾아간 [호호춘천닭갈비]
몇년만에 용원을 방문했는데 음식점이들 왜이리 많이 생겼는지..
처음 용원을 갔을때는 아직 건물터만있고 건물들도 많지 않았는데
정말 많이 생긴듯하다..
음식들이 전체적으로 조금 맵게 나온다고 하니 매운맛을 못드시는분은
주문전에 꼭 이야기해야할듯 싶다.
조금 매콤한게 입맛을 땡기는 맛이다.
일단 우리는 묵은지닭도리탕을 주문하였다.
따뜻한 국물이 먹고싶은 관계로...
닭똥집 - 카레로 양념한 닭똥집은 처음이였다.
카레의 매콤함과 향이 침샘을 더욱 자극한다.
묵은지닭도리탕 - 33000 원
우리의 오늘의 메인요리 묵은지닭도리탕.
양이 3~4명이 먹기 좋을듯 싶다. 2명이 먹기는 양이 너무 많다.
.묵은지도 2년 이상된거만 사용하다고 하니 묵은지맛을 제대로
느낄수 있을듯 싶다.
사리 - 2000 원
우리는 감자면사리추가~ 어떤 사리를 넣어도 맛있을듯 싶다.
개인 입맛에 맞게 주문하면될것같다.
볶음밥 - 2000 원
2인분같은 1인분, 3인분 같은 2인분..을 주문하면
사장님 인심이 좋으신듯하며 양을 많이 주신다.
퇴근시간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계속들어온다.
확실히 입맛땡기게하는 맛은 있는듯싶다.
계속 젓가락을 놓지못하는거보니..
옆테이블은 닭갈비를 먹는것 같은데 맛있어보인다...
다음에 한번더 와서 맛보는걸로...^^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 저녁 12시 까지라고하니
술자리로도 괜찮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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