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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역] 범범범범~~ 범이 왔어요. 미네르바 거리에서도~더범치킨

작성자창창한|작성시간15.12.29|조회수1,637 목록 댓글 6

 

 

 

 



 

 

쥬피터의 화살을 타고 범이 왔어요

 

사상역 앞 범치킨~

 

 

 

일명 우리들끼리 [미네르바 거리]라 부르는 사상역 앞 거리에서, 

 

나란히 앉은 세 곳 가게에 골라서 즐길 수 있습니다. 우리는 하루 종일~.

 

 

 

우선 아침에는 사상 경전철역 횡단보도 앞의 [파이올린] 1,2호점에서 호두, 피칸, 쵸코, 베리베리 파이와 함께 커피와 수다를~

 

점심엔 조금 위쪽으로 세개의 점포를 지나 사상 [전통 칼국시 대 콩밭]에서 콩밭 셋트로 수다로 허기진 배를 해결,

 

그 다음 바로 옆 [범치킨]에서는 오후의 간식, 범버거와 맥주를~

 

어둠이 깔리는 저녁이 되면 본격적으로 범치킨 셋트로 만찬과 향연을~~

 

 

 

온종일 놀아 보자구요. 미네르바 거리에서~

 

왜 미네르바 거리냐구요?

 

[파이올린] 여주인의 닉네임이 [미네르바]이거든요.

 

[미네르바]처럼 아름다운 거리, 맛있는 거리, 즐겁게 놀 수 있는 문화의 거리가 되라는 뜻에서...

 

 

 

 

 

첫번째 가게 파이올린, 참 예쁩니다.

 

 

 

 

 

 

 

 

 

 

파이올린에 앙증 맞은 요 아이들이 새로 앉아 있네요

 

 

 

 

벽 아래쪽에는 자체 브랜드인 오리진7 커피의 로고!, 멋스럽네요.

 

파이올린 주인의 진짜 이름이 *진 이라서~^^

 

그래서 [오리지널+진, 7가지 종류?의 커피], 그래서 오리진7, 로고 문양도 주인이 직접 고안했네요.

 

맞죠? 사장님? 잘못된 정보가 있으면 바로 잡아 주세요^^

 

 

 

 

 

 파이올린의 커피는 맛있습니다.

 

 

 

 

 

자체 브랜드 오리진스375, 4~5종류의 커피를 1회용 드립백(개당 1,500원)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여행, 등산 등 어디서나 분위기 잡고 마실 수 있게끔...

 

 

 

 

 

 

4종 파이들도 멋스런 팬에 담기고

 

 

 

 

파이올린 주인입니다. 참 예쁜데... 뭐라 말할 수 없이 예쁜데... 제 눈에는^^

 

 

 

 

 

파일올린에서 위쪽으로 세 가게 정도를 지납니다. 그러면 거기에 [전통 칼국시 대 콩밭]이 있고요,

 

여기서 먹을 수 있는 메뉴들입니다.

 

맛은?

 

안 드셔본 사람은 말을 말어..^^

 

사진이 예뻐서 자꾸 홍보성 멘트가 나오네요^^

 

 

 

 

 

 

 

 

 

 

 

 

 

 

 

 

이제, [전통 칼국시 대 콩밭] 바로 그 옆에는 오늘 소개할 가게인 [더범치킨]이 멋있게~, 작지만 웅장하게 있습니다.

 

 

 

 

 

 

가게 안 메뉴판입니다. 딱 세개뿐이냐구요?  아닙니다. 대표 메뉴 세개입니다.

 

많은 메뉴판 안의 음식들로 선택이 망설여질 땐 고개를 들어 메뉴판을 봐요~~

 

그림으로 맛있음을 알려 주지만 그래도 의심스럽다면, 주인에게 물어 보세요. 뭘 먹으면 좋겠느냐고~~ㅎㅎ

 

 

 

 

 

 

 

허클베리 프라이드 치킨(바싹 후라이드 치킨) 16,000원,

 

트럭쉬림프(매콤 새우 볶음) 14,000원,

 

매콤 양념 치킨, 반반 치킨 각각 18,000원

 

 

 

 

골고루 다 먹어 보고 싶은데~, 그러기엔 가격이 부담된다구요?

 

그럼 셋트 메뉴로 드세요~

 

범범셋트 2~3인분 26,000원

 

아메리칸셋트 4~5인분 46,000원

 

4~5인분 셋트엔 푸짐하고 맛있는 청포도샐러드 주먹밥이 있어 양껏 배부릅니다.

 

 

 

** 누구 손이 이리 예쁜고~~, 했더니 제 손이네요 ^^

 

   이 사진이 좀 찍은지 오래되어서 찍었다는 것을 잊어 먹었어요

 

   조금 익숙한 손이라 했더니... 헐...

 

   나도 단박에 못 알아 보는 내 손이여~~ㅠㅠ.

 

 

 

 

 

 

 

범버거(치킨버거 셋트) 4,200원

 

셋트를 4,200원에~맥도널드 셋트 가격에도 못 미치는 수제 버거 셋트,

 

그러나 맛은 맥도널드를 훨씬 능가한다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후렌치 프라이만으로도 아주 만족스러운 맛입니다.

 

부드럽고 조금 매콤, 조금 짭조롬한 감자 프라이~, 멋져요. 멋져.

 

 

 

 

 

 

 

 

 

 

 

 

 

 

 

거기에 살코기 가득한 치킨 버거, 치즈맛도 찐하고 소스도 일품입니다.

 

범버거가 생각나서 그 머언~, 사상역까지 지하철 타고 가기를 여러번... 그래도 여전히 맛있습니다.

 

은근 중독입니다.

 

안 보면 생각나고, 시간 조금 지나면 막 먹고 싶어서 머리에 계속 맴도는 그런 맛입니다.

 

 

 

 

청포도 샐러드 8,900원

 

 

 

 

트럭 쉬림프 14,000원

 

 

 

 

 

 

 

반반 치킨 18,000원

 

 

 

 

바싹 프라이드 치킨 16,000원

 

 

 

 

이 때쯤 멀리서 범치킨 사장님 한번 등장해 주시고요~~

 

 

 

 

개구쟁이 익살꾼, 만년 피터팬~ 먹구름 사장님. 아주 어려 보이죠? 그러나 법적인 나이로는 저랑 삐등삐등..

 

 

 

 

인테리어가 편안하면서도 개성있는 더범치킨 이 가게의 분위기를 강하게 나타내 줍니다.

 

 

 

 

 

 

 

 

 

 

 

 

 

 

 

 

 

 

 

 

 

 

 

 

 

 

 

 

 

 

 

 

 

 

 

 

 

 

 

 

 

 

 

 

 

 

 

 

 

 

 

 

 

 

 

 

 

 

범치킨 부산포니아~(미국엔 캘리포니아~, 한국엔 부산포니아~)

 

 

 

 

명함도 엣지 있네요.

 

문화의 거리, 미네르바 거리에서 즐겨 보아요~ 범범!

 

 

 

 

 

 

 



 

 

 

더범치킨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544-22

051-314-8292, 010-3564-3351 근처 배달됨

 

전통칼국시대콩밭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더범치킨 바로 왼쪽 옆)

 

파이올린 사상점

부산광역시 사상구 괘법동 545-22

051-315-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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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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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창창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29 ㅋㅋ 힌트가 너무 약해요 ^^
  • 작성자부산아저씨 | 작성시간 15.12.29 막땡기네 범버거~
    진짜 맛있지요~
    커피집 주인은 이쁘다 했는데.. 그렇타고 미인은 아니야...요.
  • 답댓글 작성자창창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12.29 커피집 주인이 미인은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렇타고 영국인도 아니야...요. 헤~^^
  • 작성자박하욱☆ | 작성시간 16.03.23 일타삼피
  • 답댓글 작성자창창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3.23 님도 보고 뽕도 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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