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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래][동래구] 최고 맛있고 최고 예쁘서 반한 집 -디아나

작성자하하노|작성시간16.04.04|조회수929 목록 댓글 6

디아나 레스토랑

눈에 뛰는 노오란 간판과 대문

집이 통채로 [디아나]입니다

하우스와인을 마실수있는
레스토랑입니다만
집 구경 꽃구경에
눈과 코가 참 즐거웠습니다

밝은 노란색이 기분도 화사하게 하구요
데크에 의자와 테이블엔 꽃들이 옹기종기

바구니마다 담긴 소담스러운 생화들
정겨움이 생깁니다
아름답습니다
이렇게 가꾸신 주인은 어떤 분일까요~?
궁금해집니다
꽃을 좋아하시니 분명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일것입니다

귀여워라~
예쁘라~~

조롱조롱 달린꽃
방글방글 웃는 흙으로 만들어져
숨박꼭질 하고있는 아이들

레스토랑이 꽃집 같습니다
향기롭습니다

하나하나 스토리가 있어선지
상상하게하고
질리지가않습니다

요기에도 숨어 있네~
찾았닷!

빼꼼빼꼼 내다보는 아이들과
술래잡기를 하는 기분에 재미나네요

잠이 오나봅니다
하품~중

마당에 꽃구경하다가

네모난 창들 안에
그림 같이 차 드시는 분이
멋져보입니다

그래서
들어서 보았습니다

장식된 그릇들도 예사롭지가 않습니다

깅낭이 주렁주렁

창가에 나란히 배치된 테이블
커플이 되어 앉아보고싶네요

우리가 예약한 자리에
안내를 받고~

입구에 바로 보이는 주방이 깔끔
멋져서
유럽의 한 풍경으로 착각하게되네요

요리에 열중이신 쉐후

특별한 모임
특별한 자리 , 만들어주신 [사자왕]님
초대해주신 분 [시브리메이크]님
협찬하신 [시골아낙]님

참 감사합니다

기다리는 동안
2층 계단을 올라가 보았어요

2층의 세면대
잎사귀가 자연스레 놓여있어
사용하는 이를 기쁘게 하려는
주인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누군가 앉을 자리
생화가 앙증맞게 기다리고있어요

싱싱하게 예쁜 색으로

꽃이 있는 2층 창가에서
내려다보는 기분도 참 좋습니다

역시
식물은 사람의 마음까지
싱그롭게 만드는군요

눈으로만 즐기기에
아까워서
이렇게 찰칵찰칵!
사진으로 다시한번
감상을 해 봅니다

허브차도 장식이 되네요

레스토랑에서
좋아하는 취향으로
골라 마시는
홍차


골라 마시는 커피



내가 마신 홍차
실버라임 블로섬


와인이 어울리는 멋진 장소를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디저트까지 특별한 날
참 대접 잘받고 왔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디아나레스토랑

부산 동래구 온천동 750-55
(롯데백화점 근변 골목)
tel : 010-3850-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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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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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하하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05 가인녀님~뵈어 저도 반가웠습니다~
    좋은 자리에서
    또 뵈어요~^^
  • 작성자창창한 | 작성시간 16.04.06 예쁘고 멋있고 맛있는 집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하하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06 맛집!멋집!
    함께해서 좋았어요~^^
  • 작성자부산물개 | 작성시간 16.04.07 분위기 좋고 넘 맛있어서 좋아요 ~~~추천 해용 ㅎㅎ
  • 답댓글 작성자하하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6.04.07 다시 가보고싶어집니다
    맛도 멋도 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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