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맛과 향이 일품인
더치아메리카노
근처에서 식사할 때마다
티볼리를 찾게 되네요.
지인들과
연산동 수참치에서
저녁식사를 마친 후
이번에도 어김없이
티볼리 커피 전문점을 찾았습니다.
항상 밝은 표정으로
반겨주시는 티볼리 사장님
잘 생긴 것도 부러운데
커피와 사진에 있어서는
완전 전문가이십니다.
박식하기까지 하셔서
궁금한 거 이것저것 물어보면
친절하게 말씀해 주시는
팔방미남이지요.
티볼리 (TIVOLI)
동래 럭키아파트 인근
도로변에 있는데요.
아래 지도 참조
규모는 아담합니다.
입구로 들어서면
안쪽 벽면 컴퓨터 모니터에
멋진 사진이 수시로 바뀌는 걸
볼 수 있는데요.
티볼리 사장님께서 직접 촬영한
작품사진입니다.
상당한 실력자십니다.
놓여진
소품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사장님의 성향을 알 수 있습니다.
깔끔한 성격에
조금 여성스럽기까지 하네요.
티볼리에
티볼리 오디오 어울립니다.
실제로 소리가 나는 지
궁금합니다.
사장님만의 공간
이곳에서
커피 프로답게
고객의 취향에 맞는 맛
정성을 다해 만들어 냅니다.
항상 미소 가득한 표정 지으며
분주하게 움직이시는 사장님
보기 좋습니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물 대신
따뜻한 쑥차를 주십니다.
은은한 쑥향과 함께
마음이 평온해집니다.
일반커피 전문점과 비교하면
커피 종류가 많이 다릅니다.
커피를 좀 아시는 분들이
좋아할 만한 메뉴지요.
귀한 커피
그냥 생각 없이
마시는 것보다는
조금 신경을 써서 주문하면
내 입맛에 맞는 커피
찾을 수 있지요.
시원한 에이드 종류도
다양하구요~
기분을 좋게 하는
차 종류도 보입니다.
저두 구입해서 왔는데요.
티볼리 더치커피 선물세트
인기가 많습니다.
구입해서 집 냉장고에 두고
한 번씩 타서 마시면
얼마나 좋다구요.
제가 주문한
더치아메리카노
3,500원
평범하게 보이는 커피이지만
부드러운 맛과 향이 좋은
더치커피지요.
마시는 내내
기분을 좋게 해줍니다.
동료가 주문한 커피
처음 접하는 것 같아요.
맥주를 섞어서 마시던데요.
맛을 좀 봤어야 했는데...
무더운 여름
인기가 많지요.
시원하고 달콤한 팥빙수
두 세 명이서 먹어도
괜찮을 정도로
양이 제법 많습니다
당연 맛도 좋았어요.
더치커피는 이곳에서
한 방울 한 방울 내려 담아냅니다.
워낙 귀하게 만들어지기 때문에
신의 눈물이라고 하잖아요.
귀한 더치커피 원액
티볼리에서
바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선물용이나 가정용으로
좋아요.
티볼리에서 구입해 온
더치커피
아침마다 옆지기랑
한 잔씩 마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티볼리
부산시 동래구 충렬대로 107번길 45
(온천 2동 728-50)
전화 : 051-553-3353
일반커피 전문점은
커피 맛
쉽게 구분하지 못할 정도로
거의 비슷하잖아요.
티볼리는 조금 다릅니다.
전문가의 손길이 느껴지는 커피 맛
종류별로
다르다는 걸 알 수 있지요.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커피 맛쯤은
구별할 수 있어야겠어요.
티볼리를 찾으면
맛볼 수 있고
알 수 있습니다.
[지도: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