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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신역 4번 출구] 동네 사랑방 같은 너무나 편안한 카페입니다. ~ 휴고 커피하우스

작성자킹덤|작성시간17.11.26|조회수844 목록 댓글 2







 부산 서대신동

가볼만한 카페

휴고 (HUGO)


규모가 있는 주변

프렌차이즈 커피점과

당당히 경쟁해서 이긴 곳

 휴고 커피하우스


편안한 분위기에

맛있는 커피 종류와 차

 직접 만드는 케이크까지

어디 한 곳 흠잡을 데가

  없을 정도로 마음에 쏙~

 드는 디저트카페입니다.

미식모임이 있던 날

함께한 회원님들과

 2차로 들렸습니다.



휴고 (HUGO) 커피하우스

위치는~

부산 지하철 1호선

동대신역 4번 출구

바로 앞에 있습니다.

워낙 오래된 곳이라

이 동네에서는

모르시는 분들이

없을 정도로

유명한 카페이지요.







들어설 때부터

포근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자리도 편안하고

은은한 전구색의 조명은

감수성을 자극하여

아름다운 추억을

떠올리게 합니다.







모든 커피와 차

디저트까지

직접 만들기 때문에

주방이 많이 복잡하네요.

메뉴를 만드는 기계 종류

없는 게 없을 정도로

다양하고 고급스럽습니다.


 메뉴도 장비가 좋아야

맛있게 만들 수 있다니까요.





예쁜 커피용품도

판매를 하고요.





직접 만든 건강한 음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쇼케이스 안

분명 낮시간에는

맛있는 케잌으로

가득 차 있었을 겁니다.


안쪽 자리에 앉아

잠시 수다 좀 떨다가

미식모임 회원답게

각자 취향대로

 골고루 주문을 했습니다.

 



비주얼로 봐서는

아닌 듯 보이지만

분명 치즈케잌이라고

했던 것 같아요.

한 가지라도

 수월하게 만든 케이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정성이 가득 담겼습니다.





블루베리 레어 치즈케잌

5,000원

하얀 치즈 위에 

블루베리를 둘렀는데요.

상당히 부드럽습니다.





당근케잌 7,000원

주문한 메뉴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답니다.





크림치즈호두쿠키,

버터링쿠키, 호두파이

휴고 3총사라고 해야

어울릴 듯합니다.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곁들여 먹으니까

 젊은 기분이 드네요.





다크 가토 쇼콜라

 6,000원

이름 좀 어렵습니다요.





음료도 한 잔씩


생강차  6,000원

맛보다 건강을 생각한다면

직접 만든 생강차

환절기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되겠지요.





말차라떼 6,000원

달콤한 말차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블로그 포스팅하면서

참 많이도 배웁니다.

샤케라또 5,000원

사케라또(Shakerato)는

Shake "석는다." 라는 단어와

Latte, 즉 커피라는

뜻의 합성어라고 하는데요.

이런 곳에서샤케라또를

 설명할 수 있다면

 유식이 뿅뿅~





제가 주문한

아메리카노 5,000원


커피는

 아메리카노만 고집하는

마라토너 전용재

다른 맛은 정확히 몰라도

맛있는 아메리카노

구분할 수 있습니다.

맛도 그렇거니와

커피잔이 참 예쁘네요.





유자식초 6,500원

새콤한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유자식초 딱~ 입니다요.







지하 1층에

커피를 직접 로스팅하는

 공간이 있더라구요.

오랜 세월동안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맛있는 원두

직접 만들어 냅니다.


휴고

부산시 서구 구덕로 303

(서대신동 2가 68-1)

전화 : 051-256-0258


항상 미소 가득한 표정으로

차분하게 손님을 맞이하시는

휴고 사장님

커피에 대한 사랑과 열정

대단하신 분입니다.

멋쟁이시구요.

다방커피가 주를 이루던 시절

그 오래전부터

직접 추출한 원두커피가

대중화될 거라는 생각에

일본까지 가서

 맛있는 커피 만드 법

습득한 후 

지금의 자리에

휴고 커피하우스

오픈시킨 거라고 하니

커피를 정확하게 아시는

 전문가 맞겠지요.


 아마 부산에서

커피 맛을 알고

즐기시는 분들 중

 서대신동 휴고 커피하우스

많이들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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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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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사자왕 | 작성시간 17.11.27 언제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커피숍이지요.
  • 작성자인간승리 | 작성시간 17.12.01 리필로 핸드드립을 주는 곳은 이 곳 밖에 못봤습니다. 직장에서 가까워 자주 가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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