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둔치도
무인카페 금빛노을
금빛노을 수국축제
우리나라 최고의
무인카페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겁니다.
입장료 5,000원만 내면
커피와 차(茶)를 비롯하여
과일, 토스트, 옥수수뻥튀기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요~
덤으로 계절의 변화에 따라
변화무쌍한 모습 보여주는
주변의 다양한 식물들은
행복을 안겨주지요.
수국의 계절
지금 금빛노을은
여러 색상의 수국과
수많은 종류의 꽃들이
예쁜 모습 보여주면서
찾아주시는 손님들을
미소 가득한 얼굴로
바꿔주고 있습니다.
부산 둔치도
무인카페 금빛노을
워낙 유명한 곳이라
이제는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겁니다.
들어오는 입구
입장료
1인당 5,000원만 내면
금빛노을의 모든 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지요.
자연과 벗할 수 있는 곳
계절의 변화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직접 보면서
힐링할 수 있는 곳
무인카페 금빛노을을 찾으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자리
먼저 차지하고 있으면
금빛노을에 있는 동안은
내 것이지요.
어떤 테이블에 앉든
다양한 꽃들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수국의 계절
예쁜 수국과 함께
시(詩)도
감상할 수 있고요.
여러 색상의
수국을 보면서
일상에서 쌓인 스트레스
"팍팍팍~"
이제 시작입니다.
며칠만 더 있으면
절정을 이루지 않을까요.
금빛노을 사장님
찾아주시는 손님들이
꽃을 보면서
즐거워만 할 수 있다면
새벽부터 밤 늦게까지
주변을 가꾸는 수고쯤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실 겁니다.
돈이 모아지면
주변을 꾸미는 데
다 쓰는 것 같아요.
찾을 때마다
새로운 모습으로
변해있는 걸보면 말입니다.
참 부지런하신 사장님
칭찬하고 싶네요.
함께 일하시는 샤인님도
마찬가지
시계꽃이랍니다.
진짜루 시계를 닮았어요.
7시 57쯤 되는 듯
가만히 바라보면
평범한 게 없어요.
사장님의 부지런함이
하나하나의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꽃꽂이
절대 아닙니다요.
설유화인 듯해요.
다소곳한 자태
뽑내고 있는
섬초롱입니다.
금빛노을에 핀 꽃이름을
모두 알 수 있다면
나는야 식물박사
보라색이 예쁜
누운숫잔대입니다.
호주가 원산지라고 하구요.
스케볼라애물라가
본 이름이라고 하네요.
금빛노을 건물을
예쁘게 장식하고 있더라구요.
붉은인동덩굴
꽃망울을 활짝 터뜨리면
너무나 예쁜 모습
보여줄 것 같던데요.
이제 장미의 계절은
지나간 듯~
아름다운 모습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끈끈이대나물
이런 꽃들을 다 어디서
가지고 오셨는 지
세잎돌나물
이제 이름을 알았네요.
사진으로 남긴 꽃은
일부입니다.
더 많은 꽃과
함께할 수 있습니다.
연못도 있네요.
지금은 앙상하지만
연꽃의 계절인
무더운 여름이 오면
몰라보게 변해있을 걸요.
개구리 소리도
들을 수 있을 테고요.
풍경소리가 어울릴 듯한
어둠이 내리기 시작할 무렵
한참을 둘러봤네요.
마지막으로
밝이 훤히 보이는
자리에 앉아
차 한잔하면서
잠시 즐거움의 수다를...
사장님과 직원분도
함께했답니다.
금빛노을
부산 강서구 둔치강변길 656
전화 : 051-941-4133
금빛노을 무인카페
5,000원의 행복이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지요.
부지런하신 사장님과 샤인님
대부분 주변을 가꾸는데
시간을 보내시더라구요.
이제는
쉬엄쉬엄해도 될 법한데요.
손님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하여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모습에서
금빛노을이 하루 아침에
유명해진 게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참 대단하신 분들이세요.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시간에는
통기타 라이브 음악과도
함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무인카페 금빛노을
한 번씩 찾을 때마다
새롭게 변하는 모습에
다음에는
어떤 모습 보여줄 지
벌써부터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