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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군][일광 해변] 해강장어세 말미잘요리 먹은 후 찾아 가는 첸웬링 작품이 환영하는 해변의 카페 ~ 로드27 카페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19.03.19|조회수1,464 목록 댓글 0


부산에서만 맛 볼 수 있는 말미잘 음식을 먹기 위해 기장군 일광면 바닷가에 위치한 해강장어를 찾았다, 거기서 식사 후 주인장에게 주변 커피숍 추천을 부탁했다, 필자는 식사 후 일행들과 2차를 술집으로 향하지 않고 커피숍으로 가서 못다한 이야기들을 나누는 것을 좋아 하기 때문이다,



01분 거리 : 일광해수욕장 / 걸어서,

06분 거리 : 일광기차역 / 걸어서,

30분 거리 : 부전기차역 / 기차타고,




ROAD27,

해강장어 사장에게 커피 한 잔할 수 있는 괜찮은 카페 소개를 부탁했더니 서슴없이 로드27로 알려 준다, 식당에서 3분거리 바닷가에 위용을 자랑하는 건물을 보는 순간 일행들이 모두 놀란다, 늦은 시간이어서 조용한 1층에 앉아 차를 마시기로 했다, 그리고 한적한 바닷가에 이런 카페를 운영하는 주인 부부에게 사연을 물었다, 식당을 운영하다가 전업했으며 부인의 취미를 살려 실내를 꾸몄다고 한다, 자~ 같이 둘러 보실까요?


첸 웬링[陳文令],

강렬한 빨간색과 익살스러운 표정이 혼합된 ‘리틀 피그’와 ‘빅보이’로 호평받은 중국 현대미술의 선두그룹 작가 첸 웬링의 작품이 우리의 시선을 끈다, 그래서 사람의 이름엔 빨간색을 사용하지 않는 필자이지만 이번엔 예외로 했다,



주인장,

차디찬 바닷바람을 피해 문을 열고 들어 가자 주인장 부부 두 명만이 카운터에 앉아서 손님을 맞이 한다, 실내 분위기도 예상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르다, 일광에서 이런 곳을 발견하다니!!!




DesigN,

사장부인께서 옛날의 경험을 살려 실내 디자인 및 직접 만든 다양한 작품들을 벽에 걸었다, 눈길을 끄는 소품과 함께 산만하게 느껴지지 않는 배치가 마음에 든다,



노트북 사용금지,

이곳까지 와서 업무에 시달리지 말고 커피향을 즐기며 일행들과 대화를 즐기라는 주인장의 배려인 것 같다, 그 앞에 놓여 있는 아주 작은 찻잔이 신기하다, 여기서 시선을 끄는 각종 물품들은 여사장이 여행을 하면서 수집한 것이라고 한다,






메뉴판,

다양한 메뉴들이 다양한 고객들의 취향에 맞춰 주는 것 같다, 제일 하단 부위는 필자가 임의로 수정한 것이다, 알아 보기 어려워 눈꽃팥빙수와 로드비어 두 단어를 고쳐 적었다,



2층,

한 쪽에 단체 손님들이 앉아 있어서 그쪽을 피해 촬영을 했다, 참한 아가씨가 혼자 서빙을 담당하고 있었다, 1층보다 두 배 정도의 면적이어서 상당히 공간이 넓은 게 놀라웠다,






작품들,

여사장이 직접 만들었다는 작품들이 벽에 걸려 있었는데 아주 인상적이었다,



테라스,

따뜻한 계절에는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테라스도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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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 기장 일광 로드27

전번 : 051-721-0638

주소 :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이천길 27, 일광면 이천리 874-7,

영업 : 10:00 ~ 22:00,

휴무 : 없음,

주차 : 카페 앞 주차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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