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사상구][사상 경전철역 옆] 갓볶은 커피와 함께 달콤한 수제파이의 매력에 흠뻑 빠져보자, 깜짝 선물로도 최고의 피칸파이 ~ 파이올린

작성자사자왕|작성시간15.02.25|조회수407 목록 댓글 0

 

 

 

 

 

 

 

 

 

 

 

 

 

 

 

2015년 1월 17일 필자가 모처럼 테마번개를 주최했다, 내용은 전통적인 금정산성 막걸리 공장 견학 및 맛집 기행이었다, 또한 들로 산으로 나간 김에 거기에다가 연날리기 시간도 가졌다, 흑염소불고기를 전문으로 하는 "유대감" 식당에서 산성막걸리와 함께식사 후 연날리기와 화명동식물원을 거쳐서 헤어지기 전 차 한 잔을 하기로 했다,

 

필자가 주최하는 모임에서의 2차는 술집, 노래방 등에는 가지 않는다, 그 대신에 브랜드 커피숍은 가지 않고 개인들이 운영하는 찻집을 주로 찾도록 하며 타 회원들이 주최하는 모임도 그렇게 유도를 하여 지역 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한다,

 

그래서 가게 된 곳이 경전철 사상역 공영주차장 옆에 위치한 파이 전문업체 "파이올린"이다, 이곳으 규모는 워낙 작아서 우리 일행들이 모두 앉을 수 없었다, 앉아서, 서서 마시다가 손님들이 입장을 하면 밖으로 잠시 나갔다 오기도 하며 생일파티까지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파이를 먹으며 사진 촬영은 했지만 일행들이 많아서 제대로 신경을 쓸 수 없었길래 포스팅은 포기하였다, 그런데 대마도의 시의원인 [와끼모토]씨가 인사차 필자를 방문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작년 일본인과 미국인 두 명이 카약을 타고 대마도에서 부산으로 입국허가 신청한 것이 거절되어 난처한 상황에서 필자가 주선하여 원만히 해결주었다고 매우 고맙다고 찾아 온 것이다,

 

우리 카페 회원들과 대마도 1박 2일 여행 갔을 때 우연히 모기해수욕장에서 마주친 분이 바로 [와끼모토] 의원이었고, 그때 맛집기행 팀 일행 중에 카페 초창기 멤버인 [먹구름^^]과 [미네르바] 부부가 있었다, 그 인연으로 [먹구름^^]님이 운영하는 경전철사상역 "전통칼국시대콩밭'에서 우리의 음식을 소개하였고 2차는 [미네르바]님이 운영하는 "파이올린"에서 차를 마시게 된 것이었다,

 

이번 일본손님 맞이에 도음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하하노] : 일본어 통역

[해피타임14] : 차량 제공

[먹구름^^] : 전통 음식 협찬

[미네르바] : 커피와 수제파이

 

주변 관광지 : 삼락공원, 김해로 가는 경전철 종점,

2004년 3월 포스팅 http://blog.daum.net/hl5bxg/15606491

 

 

 

 

 

파이 ~ 사진이 흔들렸다는 느낌은 들었는데 이렇게

많이 흔들린 줄은 포스팅하면서 알 게 되었다,

다시 촬영하러 그 먼길을 다녀 올 수 없어서 그냥 게재한다,

 

 

 

 

 

 

 

프로즌 핫초컬릿 ~ 7,900 원/2인용, 新發賣

달달한 느낌의 제목에서 먼저 다가 오는 달콤함,

사랑스런 그대와 같이 나누고 싶어진다,

시나몬의 향과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초코가 진하게 느껴진다,

 

 

 

 

 

 

 

 

 

아이스더치 커피 ~ 4,000 원,

새벽에 작업하면서 즐겨 마시는데 마지막에 남아 있는 얼음까지

비워야 속이 시원해짐을 느낀다,

다른 업소에는 그 얼음을 빨아 먹기가 힘들어서 남기게 된다,

그런데 이곳의 얼음은 작은 큐브타잎이어서 입안에서 녹이는 맛도 괜찮다,

 

 

 

 

 

 

 

 

 

 

아메리카노 ~ 2,500 원,

여주인이 아이들을 키우면서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던 파이와

함께 즐겨 마시던 커피 맛을 선보이는 것이라

무척 고심했을 것이다, 좋은 재료를 고집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일곱 가지 스페셜티 원두를 블렌딩, 

 

 

 

 

 

 

 

 

 

 

카푸치노 ~ 3,500 원,

지워 버리지 못한 누군가가 생각날 때에는 입안에 머금고

잠시 그 사람의 흔적을 더듬어 보자,

 

 

 

 

 

 

 

 

 

 

호두파이 ~ 15,000 원,

누군가의 집을 방문할 때 최고의 선물일 것 같다,

필자도 카페 여성회원으로부터 몇 년 전에 받았을 때

색달았던 그 기분이 아주 좋았었다,

일본의 경우 선물용 제품들이 시중에서 많이 팔리고 있어서

병문안, 지인들 집에 방문시 고민이 적은데 우리는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

음료수 상자를 들고 가기엔 이젠 너무 초라하게 느껴진다,

 

 

 


 

 

 

생일 식당에서도 언급이 없었는데 갑자기 일행이 그날이 생일이란다,

아마 호두파이를 보니 생일 축하 노래를 듣고 싶었는가 보다,

그녀의 나이를 엄청 삭감하여 한 살로 만들었다, ㅋㅋㅋ

그녀은 누구일까요?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파이를 바라 보니

 크림이 잔뜩 묻어 있는 제과점 케익보다 훨씬 좋다는 생각이 든다,

 

 

 

 

 

 

 

 

 

 

 

 

 

 

 

 

파이 종류 ~ 호두, 피칸, 호두베리 미니브라우니 네 가지,

미니 파이의 경우 3,000 원, 3,500 원 및 4,000 원

연일들 끼리 커피를 마시며 나워 먹기 좋겠다,

 

 

 

 

 

 

 

 

 

 

 

 

 

 

 

 

 

 

 

 

포장 ~ 선물용도 두 가지로 포장이 가능하다,

연인에게는 앙중맞은 포장이 좋겠다,

 

 

 

 

 

 

 

 

 

 

 

 

 

 

 

 

 

 

 

 

 

 

 

 

 

 

 

 

 

 

 

 

 

 

 

 

 

 

 

 

 

 

 

 

 

 

 

 

 

 

 

 

 

 

 

 

 

 

 

 

 

 

 

 

 

 

 

 

 

 

 

 

 

 

 

 

 

 

 

 

 

 

 

 

 

마일리지 ~ 고객들이 점점 늘어나서 다른 시스템으로 변경 예정이라고 한다,

 


 

 

 

 

 


 

sPECIAL dISCOUNT ~ 매일 매일 달라지는 원두 할인판매.

지나 가다가 창 밖에서 눈으로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원두가 놓여 있으면 잽싸게 집어 가자,

 

 

 

 

 

 

 

 

 

 

sPECIAL eVETNT ~ 지난 2월 2일에는 2달러짜리 지폐를 가져 오면

피칸파이를 18,000 원짜리를 구입할 수 있었다,

매월 달수와 같은 날짜에 진행한다고 한다,

3월 3일이면 어떤 이벤트가 진행될까? 궁금해진다,

 

 

 

 

 

상호사상 : 사상 파이올린

전번 : 051-315-1414

주소 : 부산 사상구 광장로 85, 괘법동 545-22번지

영업 : 평일 07:00 ~ 23:00, 일요일 07:00 ~ 22:00, 

휴무없음,

주차 : 없음, 바로 건너편 공영주차장 매우 저렴함,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