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치도의 노을은
금빛노을 입니다.
둑길을 갈때 마침
서산에 지는 해를 볼수있었지요.
싸릿대문옆에 세워진 요금함에
5,000원만 넣으면
들어갈수있는 무인카페
금빛노을
이 또한 지켜보는이 없습니다.
내마음 같이 믿는다는 집주인의 너그러움과
편안함이 그대로 보여지는군요.
금빛노을은 1,2층에
차를 내집 안방처럼~
큰방 작은방 여러 모양의 방들이 있어요.
자유롭게 차를 만들어 마시게 되어있습니다.
토스트빵도 놓여있어 어번에 구워먹구요~
밖에도 원두막이 있어
비오는날 운치를 느끼는
야외 공간들이 많습니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연못주위에
야생초와 더불에
아름답게 꽃들이 핀답니다.
너무 아름답지요~
저기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가시면
새로이 연못을 만들어 잔잔한 물살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장면을 볼수가 있지요~
하트에
불이 켜지고~
외딴 비닐하우스에는
단체 모임을 하기에
참 좋습니다.
금빛노을의 마스코트
샐리
축구를 하자고 버티고 있네요~
축구를 하다가 공을 입에물고 안뺏길라고 하는게
귀여웠어요~
고무신 속에 따뜻한 날을 기다리는 다육이
어둠이 밀려오면서
매화 꽃에 반짝반짝 불이 켜지네요~
벌써 봄을 맞은
소녀같은 핑크색의 수국이
예쁘서~
인원이 많아 우리들은 온실로 들어갔습니다.
난들이 은은한 향을 내뿜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생일 맞으신 분을 위해
많은 분이 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행운을부르는 고양이 부터~케잌까지,,,
남천동에 있는 마블로의 신메뉴
딸기케잌은 눈 깜짝 할새에
,,,
인기가 너무 많았지요~
생크림딸기케잌에
초를 꽂고
축하의 노래들을 불렀습니다.
술은 안되지만
먹을꺼리도 가져와서
먹어도 된답니다.
단
깨끗하게 정리정돈 하시는것까지,,,
좋은자리를 주신 주인에대한 고마움을 잊지않는
매너있는 분들이길요~
이날 특별하게
이고장의 나물들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온
사상 파이올린 의
피칸파이
참 맛있었어요.
마당 입구의 원두막에
놓여진 갖종 차들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역시 무인
" 양심을 믿습니다 ~ "
금빛노을
부산 강서구 둔치강변길 656 (봉림동 763-1871)
051) 941-4133
연중 무휴
오전 10시 ~ 오후 10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