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둔치도] 시골집에 온듯한 정겨운 무인카페 - 금빛노을

작성자하하노|작성시간15.03.19|조회수331 목록 댓글 2

 

 

 

둔치도의 노을은

금빛노을 입니다.

 

둑길을 갈때 마침

서산에 지는 해를 볼수있었지요.

 

 

싸릿대문옆에 세워진 요금함에

5,000원만 넣으면

들어갈수있는 무인카페

금빛노을

 

 

이 또한 지켜보는이 없습니다.

내마음 같이 믿는다는 집주인의 너그러움과

편안함이 그대로 보여지는군요.

 

금빛노을은 1,2층에

차를 내집 안방처럼~

큰방 작은방 여러 모양의 방들이 있어요.

 

 

자유롭게 차를 만들어 마시게 되어있습니다.

토스트빵도 놓여있어 어번에 구워먹구요~

 

 

 

밖에도 원두막이 있어

비오는날 운치를 느끼는

야외 공간들이 많습니다.

 

 

 

조금 더 따뜻해지면

연못주위에

야생초와 더불에

아름답게 꽃들이 핀답니다.

너무 아름답지요~

 

 

저기 보이는 산책로를 따라가시면

새로이 연못을 만들어 잔잔한 물살이 반짝이는

아름다운 장면을 볼수가 있지요~

 

하트에

불이 켜지고~

 외딴 비닐하우스에는

단체 모임을 하기에

참 좋습니다.

 

 

금빛노을의 마스코트

샐리

축구를 하자고 버티고 있네요~

축구를 하다가 공을 입에물고 안뺏길라고 하는게

 귀여웠어요~

 

 

고무신 속에 따뜻한 날을 기다리는 다육이

 

어둠이 밀려오면서

매화 꽃에 반짝반짝 불이 켜지네요~

 

벌써 봄을 맞은

소녀같은 핑크색의 수국이

예쁘서~

 

 

인원이 많아 우리들은 온실로 들어갔습니다.

난들이 은은한 향을 내뿜고 있습니다.

 

 

 

오늘의 주인공

생일 맞으신 분을 위해

많은 분이 마음을 보여주셨습니다.

행운을부르는 고양이 부터~케잌까지,,,

 

남천동에 있는 마블로의 신메뉴

딸기케잌은 눈 깜짝 할새에

,,,

인기가 너무 많았지요~

 

 

생크림딸기케잌에

초를 꽂고

축하의 노래들을 불렀습니다.

 

 

  

 

 

 

 

 

술은 안되지만

먹을꺼리도 가져와서

먹어도 된답니다.

깨끗하게 정리정돈 하시는것까지,,,

좋은자리를 주신 주인에대한 고마움을 잊지않는

매너있는 분들이길요~

 

 

이날 특별하게

이고장의 나물들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온

사상 파이올린

피칸파이

참 맛있었어요.

 

 

 

 

마당 입구의 원두막에

놓여진 갖종 차들도

구입이 가능합니다.

사장님이 직접 만드신~

역시 무인

" 양심을 믿습니다 ~ "

 

금빛노을

부산 강서구 둔치강변길 656 (봉림동 763-1871)

051) 941-4133

연중 무휴

오전 10시 ~ 오후 10시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공유하기
  • 신고하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용두산 | 작성시간 15.04.15 금빛노을이 아름답지요ㅗ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답댓글 작성자하하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5.04.15 네~비오는 날도 가보고싶은 곳이지요~
    알라딘! 왕자님이네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