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님과 [식객]님의 절친이신 정상철님께서 쌀 가마니를 들고 오셨어요.
작년에도 맛있는 토마토와 쌀을 푸짐하게 받았는데, 이번에도 어르신들을 잊지 않고 찾아와 주셨네요.
15포를 내려 놓으시며, 이번엔 조금밖에 못 드려 죄송하다고 하셨어요.
1포를 주셔도 감사드릴 일인데, 작년보다 적다며 미안한 마음을 갖고 계시다니....
이 세상은 곳곳에서 성실한 마음으로 이웃들에게 베풀며 살아가는 천사의 마음을 가지신 분들 덕분에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얼머 전에 도정한 햅쌀입니다.
어르신들께 맛있는 밥으로 잘 전달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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