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희는 축복 가득한 날이었어요.
담꾹 구서역점의 [집사]님께서 제육볶음을 보내주셨는데요.
어제 수녀님들께서 맛나게 조리해 주셔서 아주아주 행복한 점심 식사 시간이 되었답니다.
제육볶음이 어르신들 입에 매울까봐 [집사]님께서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근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상추에 쌈을 싸서 아주 맛나게 드시며, 엄지 척!! 👍 하셨답니다~^^
[집사]님 넘 감사 드려요~🤞💞
그리고 오후에는 [식객]님과 친구분님이 토마토를 하나 가득 차에 싣고 오셨어요.
전 처음에 토마토를 가져오셨다고 해서
사무실 짐카를 총알같이 끌고 왔는데...
뜨악~ 어마어마하게 많은 양이라..
짐카는 구석에 얌전히.. 모셔져 있었죠.ㅎㅎ
그리고 토마토 동산🍅🍅🍅이 하나 만들어졌어요. 아래 사진처럼~^^
소식 듣고 한걸음에 달려오신 수녀님들 완전 감동~ 행복 만땅~
기쁜 마음으로 사진도 찰칵~하셨어요.
[식객]님께서 손수 뜯어 예쁘게 박스에 담아주신 야채도
엄청엄청 사랑 받았답니다. 하트하트~😍🥰😘
힘드신 내색없이 몇 번이고 날라다 토마토 동산을 만들어 주신💪
[식객]님과 친구분님께 다시 한번 넘넘 감사드립니다~
야채와 맛있게 양념된 고기가 한 팩에 포장되어 있는 담꾹 구서역점의 제육볶음~ 바로 조리가 가능해서 넘 편리해요. ^^
아기자기 너무 예쁜 모듬 야채임당~ 요걸 뜯고 계셨을 [식객]님 생각하니 감동~
[집사]님 그리고[식객] 님과 친구분님의 선행을 바라보며
그래도 세상은 참 살기 좋고 아름답다고 다시한번 느끼게 되네요.
이곳에 함께 하고 계신 분들의 아름다운 마음에 주님의 축복이 늘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