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저희 무아의 집에 담꾹 구서역점의 [집사]님과 직원분이 오셨어요.
[집사]님께서는 늘 사랑 가득하신 마음으로 저희를 돕고 계신데,
어제는 무아의 집 입구에 자리한 조그마한 주차장을 다시 도색해 주셨답니다.
저희 주차장은 그동안 색이 바래서 주차장인지..뭔지..ㅎㅎ
그런데 [집사]님께서 새롭게 단장해 주시면서 주차장의 위신이 회복됐네요.^^
특히 어제 [집사]님의 봉사는 어버이 날을 기념하심이었어요.
어르신 가족분들이 방문 때 깔끔하고 예쁜 주차장에 주차하시면서,
기분 좋게 어르신들을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하셨어요.
[집사]님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운영위원 [한밤의 우수]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어제 저희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물품들을 하나 가득 보내주셨거든요~
의자형 마사지기와 발, 다리, 어깨, 목 마사지기를 아주 골고루~ 골고루~
의료 의약품과 주방 수녀님들께서 좋아하실 떡 만드는 기계~
추억의 팝콘 강냉이와 달콤한 스낵 바삭이도~
물품들을 받자마자 저희도 호기심에 마사지기에 다리를 끼어넣어보고, 목도 문질러 보고... 했답니다.
아주 개운~하더라고요. ^^
[한밤의 우수]님이 보내주신 반가운 물품들은 저희 무아의 집 체력단련실에 고이 모셔졌답니다.
그리고 강냉이와 바삭이 스낵은 봉지~봉지 만들어 어버이날 어르신들에게 나눠드리려고 합니다.
어르신들 손이 아주아주 무겁겠네요.
[한밤의 우수]님의 세심한 배려에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무아의 집에 도움을 주고 계신 모든 분들께 넘 감사드리고요~
축복 가득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모두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