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당동에 있는 두레박 식당을 아시나요?
도로가에 있지만 간판도 잘 보이지 않으며 입구에 소담한 화분이 즐비하여 식당인지 가정집인지
구분이 잘가지 않아 아는 사람만 찾는 식당 입니다.
사랑이 많으신 사장님 부부가 조용히 운영하시면서 가끔 저희 아이들을 초대해서 푸짐히 베풀어 주시는데
음식 맛이 정말 깔끔합니다.
특히나 수요일에는 돈가스를 제공하시는데 돈가스 맛이 고급 레스토랑 만큼이나 일품입니다.(군침~꿀꺽)
돼지 안심 생고기로 두툼하고 커다랗게 튀겨내어 겉은 빠삭하고 속은 촉촉하며 담백하고 부드럽습니다 .
돈가스 소스 또한 수제로 만들어 푸짐하게 끼얹어 주시는데 정말 맛있어 침이 꿀꺽 나옵니다.
샐러드 소스도 블루베리를 갈아 넣고 만드셨다는데 깔끔하고 신선해서 아이들 소스까지 싹싹 다 닦아 먹었답니다~
아이들 실컨 먹도록 여분 돈까스까지 차려놓으신~
사랑많은 사장님!
너무 고맙습니다~
두레박 식당 대박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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