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점심식사는 딸이 안내하는 평촌 소재 크래버 대게나라에 가서 대게볶음밥을 먹었습니다. 직접 비벼 먹는 것은 대게집에서는 당연하지만 업소에서 볶아 주는 것은 처음인 것 같습니다. 예상보다 맛 괜찮더군요.
일지
상호 크래버 대게나라의 크래버는 대게를 잡는 사람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직접 대게를 잡지 않을텐데 왜 그 상호를 붙였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대게와 킹크랩 전문점 대형 수족관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킹크랩 등 생물들을 살아 있는 채로 유지할려면 영하 4도를 유지해야 하는데 그 비용도 적지 않을 것 같습니다.
1층 주차장 주차 관리인에게 열쇠를 맡기고 , 식당은 1층에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갑니다.
창가쪽에 앉으니 시야가 탁트여 좋습니다.
창가쪽에 앉으니 시야가 탁트여 좋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도착했습니다. 그냥 간단히 쟁반에 담겨 나올 줄 알았는데 다른 방법으로 운반되는군요.
기본 셋팅, 수저 이외 대게를 파먹을 때 필요한 집게도 따라 나옵니다. 보는 순간 대게가 먹고 싶어집니다. 휴~
직접 만든 반찬 네 가지
게살죽도 제공됩니다.
묵사발
묵은 많이 들어 있지 않습니다.
샐러드에뿌려진 폰즈향이 식욕을 돋우어 줍니다.
양념장 또한 만족스러워 우리를 기분좋게 해줍니다.
대게볶음밥 12,000원
가격대비마음에 듯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앞으로 자주 찾게 될 것 같습니다.
양념장을 넣고,
맛있게 먹었습니다 땡큐.
경북 영덕항에 대게를 먹으러 승용차를 몰고 세 번이나 다녀 왔는데 복음밥은 여기가 제일 맛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상큼한 레몬쥬스가 후식으로 제공됩니다.
실내 분위기
실내에 세면대가 설치되어 있는 곳은 부산의 경우 많은데 여기서는 처음 보게 됩니다. 실내에 세면대가 있어서 편리합니다.
아메리카노 정도 나올 줄 알았는데 까페라떼도 나오는군요.
여러 페이지 준 일부만 게재했습니다.
위치 참고하세요.
참고용으로 메뉴판 두 페이지만 게재합니다.
곧 대게를 먹으러 나족들을 데리고 살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