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 이래 최대의 폭우도 그쳤고 중전마마께서 피곤하다고 하니 모처럼 오늘 저녁에도 외식하러 가야겠습니다. 업소, 메뉴도 정하지 않은 상태로 과천 이마트 주변의 상가로 출발합니다.
과천 이마트 근처
1층 출입구 앞에 테라스가 마련되어 있어서 주문한 음식을 바깥에서도 먹을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이 깨끗하고 주행하는 차량들도 많지 않아 쾌적해서 좋습니다.
수십년 전 새마을호 또는 무궁화호를 타고 경부선을 타고 가다가 대전역에서 잠시 정차했을 때 우동을 사먹었던 게 기억납니다.
메뉴판 ~ 실내 및 테라스에서도 확인 가능,.
주문과 결제는 키오스크에서 해야 합니다. 잘못되었을 경우 하단에 해결 방법이 기재되어 있으니 참고하세요.
유모차, 자전거 등 여기에 올 때 이용했던 것들을 따로 보관하는 곳이 있군요.
사진 중앙에 보이는 길을 따라 가면 이마트 과천점이 나타 남.
음식은 주방에서, 물은 키오스크 뒷편 정수기에서 셀프 서비스로 손님이 가져 가야 합니다.
테이블에는 와사비, 노란무 등이 놓여져 있습니다.
우동 전문점에 갔었는데 주문한 음식은 냉모밀, 돈까스, 제육볶음밥이어서 우동의 깊은 맛은 느끼지 못했답니다. ㅋㅋ
Country of Origin
중국산은 고춧가루도 사용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냉모밀 ~ 6,000 원,
Best 마크 표기되어 있음.
음식이 나왔을 때에 순간적으로 너무 새카만 먹물 색깔이어서 놀랐습니다.
와사비를 조금씩 계속 넣었는데도 느낌이 오지 않아 결국 전부 다 넣었으나 강한 맛의 변화는 느낄 수가 없었다.
돈까스
돈까스 + 우동 세트
중전마마가 주문한 메뉴여서 맛만 보겠다고 우동면 한 줄만 건져 먹어 봐서 깊은 맛을 느낄 수 없었지요.
돈까스 한 쪽 시식해 보실래요!
중전마마의 시식평은 그럭저럭이이었던가 봅니다.
제육덮밥과 작은 종기에 담긴 냉모밀 세트 메뉴
매콤제육덮밥
매콤제육덮밥은 한 숟가락을 맛을 봤는데 아들의 입이나 필자의 입에도 맞지 않았습니다.
좋은 식재료 사용한다니 백종원씨 주장을 믿어 볼까요.
메뉴판은 테라스 외에 실내에도 붙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