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을지로 종각] 안동찜닭 맛집 ~ 홍수계찜닭 센터원

[사자왕]

최근에 효돌이 회사에서 순환보직이 있어서 자리를 옮겼다.10 여년을 한 업무를 계속 맡았으니 너무 오래 한 것 같다. 업무 부서가 바뀌였으니 당분간 바쁘겠지. 그래도 오랜만에 포장 주문을 해왔다.​​

조금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는가 보다. 을지로 홍수계에서 찜닭을 사와도 되는지 확인 요청한다. 지난 8월에도 포장해왔었다고 한다. 며칠전 옛날 통닭을 먹었길래 망설이다가 승락했다.​​

안동찜닭 2인분 29,000 원

포장 주문시 10% 할인

지난 8월에는 ★서울부산맛집기행★ 카페에 게재했었길래 이번엔 필자의 개인 블로그에 올리기로 했다.​​

반찬 세 가지와 콜라 작은 게 따라 왔다. 무가 들어 있는 물김치는 너무 밋밋하였다.​​

포장용기에서 끄집어 내어 냄비에 퍼 담는데 덮고 있는 치즈때문에 많이 불편했다고 한다. 종전보다 많이 담겨져 있었다.​​

당면을 추가 주문하지 않았다. 그런데 좋아 하는 넓적당면이 많이 들어 있어서 기분이 좋아진다. 그런데

이게 우리 저녁 만찬을 실망 시키는 원인이 될 줄이야!​​

내자가 끓이면서 육수가 거의 안 보이니 물을 추가로 넣는 것을 목격했는데 어디로 갔는지 보이지 않는다.​​

개인 접시에 담아서 먹는데 맛이 이상하다. 지난 8월엔 맛있게 먹었는데 오는은 못 먹겠다. 사진에서 보듯이 닭고기 속살에 양념이 전혀 묻어 있지 않았다.​​

거기다가 육수와 추가로 부어 넣은 물은 넓적당면이 다 흡수한 것 같다. 당면이 너무 많이 들어 간 것도 문제였고, 닭고기는 미리 초벌을 제대로 하지 않은 탓도 있겠다.​​

효돌이가 포장 주문하자 여사님이 두 가지를 묻더라고 한다.

a. 갖고 가서 바로 먹느냐?

b. 매운 맛 또는 순한 맛?

당연히 포장 주문인데다가 저녁 시간이니 바로 먹을 것이라고 대답했단다. 집까지 오는 데 한 시간이 소요된다고는 말하지 않았는가 보다. 결국 그게 실패의 원인이 된가 보다. 여사님도 직장인이 구입한 경우 집으로 가져 간다고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순한 맛을 선택하였는데 매운 맛에 길들여서 그런지 우리 입에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뒤늦게 읽었던 안내문을 보니 넓적당면을 포장시 따로 담아서 갖고 왔어야 했다. 아니면, 다시

끓이기 전에 끄집어 내 두었다가

다 끓인 후 넣어야 했었다. 깊이 생각하지 않고 그냥 조리한 게 실수였는가 보다.​

포장시 10% 할인해주는데 깜빡하고 못 받고 그냥 왔단다.​

출처 : 홍수계 홈피

닭튀김 세트 가격​

사진 출처 : 홍수계 홈피

닭의 기름을 제거한 뒤 찜솥에 담아 40분간 졸여내고, 각종 신선한 채소 등을 넣고 조리한 일종의 퓨전요리.​​

메뉴판​​

홍수계찜닭이 시그니쳐 메뉴이다.​​

가게 전경 ~ 페럼타워 바로 옆에 위치

홍(弘), 손 수(手), 닭 계(鷄) 의미​​

테이블​​

실내분위기 ​​

한 상 차림​​

■ 종전엔 수정당면을 2,000 원어치 따로 구입했었기에 국물이 충분했었다는 것을 기억하지 못했다.​​

사자왕 티스토리 블로그로 같이 가요.

상호 : 을지로 홍수계찜 센터원점

영업 : 11:00 ~ 22:00

전화 : 02-6030-8545

주차 :

휴무 : 토/일요일 휴무

라스트오더:

브레이크타임 :

주소 : 을지로5길 26 미래에셋 센터원빌딩 지하2층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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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너]

당면은 다시 끓이면 불어서 포장주문시 주의해야 겠어요

[사자왕]

그런가 봐요. 식당 주인이 그걸 염려해서 물었던 것 같습니다.

[사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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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12회, 예상을 초월하였는데 혹시 이유를 아시는 분이 있나요?

[사자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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