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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베 2박 3일] 고베 아카시해협대교를 건너 아와지 섬(淡路島)을 둘러봤습니다.

작성자킹덤|작성시간18.03.10|조회수707 목록 댓글 2







고베 2박 3일

고베 가볼만한 곳


아와지시마

(淡路島)


아카시해협대교

あかしかいきょうおおはし


아와지하나사지키

あわじ花さじき


후배 두 명과

고베 2박 3일 여행

고베에 도착하자마자

고베 현지에 살고 있는

지인 두 명을 따르면서

 작년에 가지 않았던 곳

 다니는 중입니다.

  

오전에

 모토마치와 난킨마치,

하버랜드를 둘러본 후

 아카시해협대교 건너

 아와지으로 갔어요.



하버랜드를 출발하여

긴 터널을 빠져나와

아카시해협대교

접어들었습니다.





마치 부산 광안대교

상판을 달리는 기분이랄까~


명석해협대교(明石海峽大橋)

"아카시 카이쿄 오하시"

あかしかいきょうおおはし

고베시와

아와지 섬을 연결하는

현수교입니다.

아카시해협을 지나지요.

전장 3,911m, 높이는 298m

중앙지간이 무려 1,991m로

세계 최장 현수교이구요.

5,000억 엔의 공사비가

 들었다고 하네요.





촌놈처럼

주변 두리번거리다가 보니

금새 아와지 섬에 도착

점심 먹으러 갑니다.


아와지 섬 (淡路島)

면적 593㎢로

제주도의 1/3 정도

면적이라고 합니다.





위로 대관람차가 보이고





앞으로

아카시해협대교가

멋지게 다가오는 곳





비록 고급스러운

음식점은 아니지만

위치가 끝내주는 곳으로

들어섭니다.




인기가 많은 음식점인 듯

자리가 없어 잠시 기다리다가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어요.


서빙하는 직원이

 없더라구요.

알아서 주문하고

음식이 나오면 알아서

가져다 먹고

치우는 것도

직접 해야 되지요.





대신 가격은 저렴

덮밥이라고 해야 될 듯

좋아하는 메뉴

한 개씩 주문합니다.


음식점 명은

해천관(海千館)으로

되어 있네요.





식사 나오기 전

한 잔씩 들고

"간빠이~"

일본에 오니까 식사 전

자연스럽게

 한 잔씩 하게 됩니다.





각자 주문한 음식

가지고 왔습니다.

그냥 가볍게 먹기에

나쁘지 않았어요.






점심식사를 마친 후

밖으로 나오자

아카시해협대교

눈 앞으로 펼쳐져 있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입니다.





마라토너 전용재

하늘 향해 두 팔 벌려

기념사진 남기구요.





함께하고 있는 후배 두명

높이뛰기 훈련시켜 봅니다.

하나 둘 하나 둘







서서 바라보는 자체만으로

흐뭇해지는 곳이네요.



잠시 기분 전환하고

차에 올라

아와지 섬에서 유명한

"아와지하나사지키"

이동합니다.




아와지하나사지키

あわじ花さじき


플라워파크라고 해야

맞을 것 같아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15ha의 광대한 부지에

계절에 어울리는 꽃으로

수를 놓는 곳입니다.





 꽃의 계절이 오면

굉장하겠는데요.


봄에는 유채꽃으로

 가득하다고 하고요.

여름에는 해바라기꽃,

가을에는 코스모스,

겨울에는 팬지

아무래도 겨울은

꽃이 계절이 아니지요.










꽃의 계절에 찾으면

이 넓은 곳이 전부

꽃으로 물들어 있겠지요.

굉장하겠는데요.





저 멀리

아카시해협대교도

 보이네요.





전망대로

올라가 봅니다.






전망대에 서면

오사카만과 간사이공항,

아카시해협대교 등이

파노라파처럼 펼쳐져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꽃 피는 완연한 봄

이제 얼마남지 않았네요.

주변이 새로운 모습으로

변할 겁니다.

메인화단에는

"천공의 화원"

"기쁨의 정원" 이 있어

매년 새로운 테마에 따라

예쁜 모양의 꽃밭이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아와지하나사지키

あわじ花さじき

꽃으로 가득한 풍경 그리면서

다음 목적지로 이동합니다.






돌아오는 길

도로변에 있는 휴게소에

잠시 들렸습니다.

이곳 휴게소 자체가

관광지입니다.





스타벅스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곳입니다.

커피 한 잔 하면서

쉬었다 갑니다.





아카시해협대교

내려다 볼 수 있는

대관람차가 바로 옆에서

위용을 자랑하고 있고요.





작은 광장

아카시해협대교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는 곳인 듯해요.





明石海峽大橋

표지석 앞

아카시해협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기기

좋은 곳에서 "찰칵~"







현수교는

케이블이 생명이지요.

아카시해협대교 케이블

이렇게 견고하게 만들어졌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망원경으로 보면






아카시해협대교

자세히 볼 수 있고요.





건너편 고베시

이곳저곳

확인할 수 있습니다.





휴게소 내

전망 좋은 레스토랑

창문 밖이 바다입니다.





그런대로 규모가 있는

기념품 판매소도 둘러봤습니다.


오사카의

대표 캐릭터 중 하나인

쿠이타오레(くいだおれ)

캐릭터 만든

 여러 가지 제품들

 알 수 있었습니다.

이래서 여행이

공부라니까요.


가보지 않았던

새로운 곳을

둘러보는 자체가

기분 좋은 일입니다.


그래서 여행은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란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이 삶을 영위하면서

항상 즐거운 일만 있을 수

없잖아요.

자연에 풍우상설이 있듯이

인생은 희노애락이 있는 법

사람이기 때문에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면

훗날 얼마든지 꺼내서

행복해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는 일이나

우울한 일이 있을 때

아름다운 추억

이빠이 만들어 놓은 분들은

아주 쉽게

기분 전환할 수 있을 겁니다.


고베 아와지 섬에서

참 좋은 구경하면서

아름다운 추억

가득 담았습니다.


국내여행

(부산, 경남지역 환영)

해외여행 전문

투어랜드

전화 : 070-8843-1692

핸폰 : 010-4489-0682

한상우


후배와 함께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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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ujin | 작성시간 18.03.10 쭉쭉 뻗은 다리와 길~~
    보는것만으로도 시원함이 느껴집니다. 플라워파크는 아직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여선지 조금 황랑해 보이는 감이 있네요~^^
    그래도 좋은 구경 했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킹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8.03.13 아이쿠~ 답댓글이 늦었습니다.
    너무 감사해요.
    부산에서는 제주도 가는 것만큼이나 쉽기 때문에
    언제 시간내서 한 번 다녀오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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