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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2박 3일] 교토여행 시 꼭 둘러봐야 할 곳입니다.~ 청수사 (淸水寺, 기요미즈테라)

작성자킹덤|작성시간18.04.30|조회수1,697 목록 댓글 0






일본 교토여행

교토 가볼만한 곳


교토에 살고 계신

후배 지인의 초대로

네 명의 일행과 함께

 교토를 다녀왔습니다.

 여행 기간 중 둘러본 곳

 순차적으로 소개합니다.


 첫 날 점심식사 후 들린

청수사 (기요미즈테라)

淸水寺 (きよみずてら)

교토를 다녀오신 분들께

교토에 갔다 왔다고 하면

가장 먼저 청수사를 말할

정도로 교토여행 시 

 필수코스입니다.



청수사 (淸水寺)

"물이 맑은 절" 라는 뜻으로

교토가 도읍이 되기 이전인

798년에 세워진 사원으로

 오토와산 중턱에 있는데요.


창건 이후

몇 차례 화재로 소실되었다가

애도시대 초기인 1633년 재건되어

 현재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습니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된 유서깊은 관광지입니다.



이른 아침

부산 김해공항을 출발하여

오사카 간사이공항

도착했어요.




입국수속을 마치고

공항내 작은 카페에서
토스트와 커피로

아침을 해결한 후




교토로 가는 JR을 타기 위해

간사이공항역으로

들어섭니다.





간사이공항역에서 교토

자동발권기로 특급권 구입

가격 3,370엔

1시간 20분 정도 걸리네요.





하늘색게이트(GATE) B

교토행 열차 타는 곳이지요.





JR 특급열차

창문이 넓고





좌석은 편안하고

깨끗합니다.





1시간 20분

금방 지나갔네요.

교토역에 도착했습니다.

교토역

이번이 두 번째인데요.

역시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로

웅장합니다.





교토역 앞에 있는

교토타워 확인하구요.





저희 일행을

초청해 주신 회장님

사모님과 마중나오셨습니다.

이 승합차를 타고

이곳저곳 다니겠지요.





점심은

요시무라 소바

교토에서

유명한 소바집이라고 하네요.

빈자리가 없어서

잠시 기다리다가

2층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청수사(淸水寺)

산 중턱에 있기 때문에

버스가 다니는 대로변에서

조금 가파른 길을 15분 정도

걸어서 올라가야 됩니다.


입구까지 차를 타고도

갈 수 있겠지만 너무 복잡해서

주차할 공간이 없을 걸요.


청수사 가는 길

두 개의 길이 있더라구요.

올라갈 때는 복잡하지 않은

차완자카길을 경유했구요~

돌아올 때는 사람들로 가득한

기요미즈자카길로 왔어요.







자완자카을 따라

청수사로 향합니다.

도로 주변으로

기념품 판매점과

주전부리할 수 있는 가게들이

쭉~ 늘어서 있기 때문에

구경하는 재미 쏠쏠합니다.





마라토너 전용재

드디어

청수사에 도착했습니다.

그 말로만 들었던

청수사를 다 와보고

감개무량입니다요.






계단을 올라서자

사람들로 북적북적

청수사의 인기

실감하게 됩니다.







인왕문(仁王門)을 시작으로

청수사 이곳저곳 확인합니다.

인왕문은 우리나라 사찰의

천왕문 역할을 하는 듯해요.







청수사에 왔다는 자체가

너무 좋습니다.

사실 교토에 오기전부터

청수사 어떤 곳일까~

나름 상상의 나래를 펼쳤거든요.







인왕문을 지나면

오른쪽에

서문(西門)이 있는데요.

크게 복잡하지 않아

기념사진 남기기 좋습니다.





서문 앞에서

함께하고 있는 일행들과

기념사진 남깁니다.







전체적인 규모에 비해

종루(鐘樓)

조금 작은 듯 보이네요.

타종할 때

우리나라와는 달리

아래에서 밧줄을 당겨서

소리를 낸다고 합니다.





3층탑 아름답게 다가옵니다.




청수사의 물

많은 사람들이

이곳의 물을 마시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겠지요.





많은 분들이 모여있는 곳

수구전 (隨求殿, 즈이구도)

소원 성취를 이루게 해준다는

수구보살

안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동전 한 개 넣고

왼쪽 딸랑이줄 당긴 후

소원을 빌면 수구보살님이

소원 한 가지는

들어줄지도 모릅니다.





워낙 많은 분들이

소원을 빌기 때문에

수구보살님이

깜빡할 수도 있을걸요.

이렇게 에마를 구입해서

소원을 적어 걸어두면

걱정 끝~

다국적 언어를

다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에마(, えま)

신사나 사찰에 기원을 하고

기원이 이루어졌을 때

그 사례로서

봉납하는 그림이 그려진

 현판을 말한다고 합니다.

원래는 신사나 사찰에

살아 있는 말을 봉납하는 대신

말의 그림이 그려진 현판을

봉납하는 것이었는데요.

점차 말 외에

 신불, 마쓰리의 모습,

선박, 동물, 와카(, わか)의

명인들의 그림 등이

그려지게 되었다네요.

지금도 수험생의 합격이나

결혼 성취 등을 기원하는

에마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잠시 수구보살님께

건강과 행운을 기원한 후

사람들의 물결을 따라

안쪽으로 향합니다.





관람권을

구입하는 곳이 있네요.

성인 400엔, 어린이 200엔

관람권을 구입해야지

청수사의 하이라이트인

"십일면천수관음상"

모시고 있는 본당

절벽 위에

거대한 목조건물로 지어진

기요미즈의 무대

볼 수 있습니다.





보문각(普門閣)

이곳으로 들어가면

본당기요미즈의 무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기요미즈 무대

공사중에 있다는 말에

입구만 확인하고

발걸음을 돌렸어요.





옆에서 보니까

공사중인 기요미즈의 무대

중간정도 보이던데요.

높은 절벽 위에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일본 분들이

각오를 다지고자 할 때

쓰는 말 중 하나가

"기요미즈의 무대에서

뛰어내리겠다는 각오로

일을 하면 못 이룰 게 없다."

그만큼 기요미즈의 무대

높다는 말이겠지요.





공사중인

기요미즈의 무대

규모가 어마어마하네요.

뒤쪽에서도

제법 크게 보입니다.




숲속으로 이어진 길로

갈 수 있다고 하는데요.

한 바퀴 쭉~ 돌아보면

 좋으련만

혼자가 아니기에

기요미즈의 무대

공사가 마무리 되면

다시 한번 찾아야겠어요.





청수사에서 보이는 전망

교토시내가

 훤히 내려다 보입니다.







청수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

본당기요미즈이 무대

확인하지 못 한 게

아쉽기는 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발걸음을 돌렸습니다.





청수사로 올라오는 길

중간중간에 기모노를

대여해 주는 상점이

여러 곳 보이던데요.

일본 분들만 아니라

여러 나라의 많은 관광객들이

기모노를 체험하십니다.

보기 좋습니다요.







조형물 하나하나에도

의미가 있겠지요.







내려갈 때는

기요미즈자카길을 따랐어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지

인산인해라는 말

저절로 나오더라구요.

이곳 주변으로도

교토에서 유명한

기념품 판매점과

음식점이 즐비합니다.





교토 시내에서

점심으로 먹었던

요시무라 소바

이곳에도 있었네요.





가을 아닙니다요.

가을을 연상케 하는 나무

잠시 시선을 머물게 합니다.


청수사 (淸水寺, 기요미즈테라)


청수사에서

가장 유명한 곳인

본당

기요미즈의 무대

확인하지 않아서 그런지

돌아서는 발걸음

조금은 개운치가 않더라구요.

그래도 청수사를 

경험했다는 자체만으로

기분 좋았습니다.

교토

우리나라로 말하면

경주와 같은 곳인데요.

 많은 분들이 경주하면

불국사를 떠올리듯이

교토는 청수사를

상기시키게 됩니다.

교토 여행 시

필스코스인 듯해요.


교토 시내

호텔게스트하우스

숙박 문의 및 예약 시


투어랜드 제휴업체인

NIJO HOTEL(月光, 니조호텔)

HOTEL MATERIAL,

경무(京舞, KYOBU) 게스트하우스

아래 투어랜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예약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http://kyobu.kyoto 


국내여행, 해외여행

(부산, 경남지역 환영)

일본여행 전문

투어랜드

전화 : 070-8843-1692

핸폰 : 010-4489-0682

한상우


일본어가 가능하신 분들은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로

직접 예약하셔도 됩니다.


Hotel Material

Tel 81757621777
Fax 81757621700
210-4nakanocho.higashiyamaku.

kyotocity.kyotofu
🏣 605-0034
Email:info@lux.kyoto

예약 담당
Nanami Okishio
818014477733


이번 여행도 투어랜드

 후배랑 함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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