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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2박 3일 여행] 복잡하지 않아 조용히 둘러보기 좋은 곳입니다. ~ 남선사(南禪寺, 난젠지)

작성자킹덤|작성시간18.05.03|조회수620 목록 댓글 0







교토 가볼만한 곳

남선사(南禪寺, 난젠지)


교토 2박 3일 첫째 날

초청해 주신 교토 지인의

차에 올라 청수사 둘러보고

인근에 있는젠지

 안내를 받았습니다.


난젠지(南禪寺)

선종의 사원으로

일본의 전통미를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난젠지의 건물 대부분이

일본의 국보,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으며 고려시대의

초조대장경 인쇄본의 일부도

이곳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난젠지(南禪寺)안에 있는

난젠인(南禪院)

나무와 건물이 어울어진

아름다운 정원과 붉은 수로각

주변 산책로 풍경이 운치가 있어

 많은 분이 찾고 있는 명소이지요.

 단풍이 붉게 물든 가을에 찾으면

  환상적인 모습 볼 수 있답니다.

입구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일행들과 담소를 나누며

 여유롭게 둘러봤어요.




대본산 (大本山)

남선사(南禪寺, 난젠지)

들어가는 입구

아담하게 보이지만






전체적인 규모는

상당히 넓습니다.

이곳저곳에

건물도 많고요.







안으로 들어서자

숲속을 거닐고 있는 듯~

푸른 옷으로 갈아입은

 나무들로 가득합니다.





주로 단풍나무가 많네요.

붉게 물든 단풍의 계절에 찾으면

 환상적인 모습 볼 수 있겠어요.





산책로 주변으로

작은 건물들도

제법 보이던데요.

시간 관계상

다 둘러볼 수는 없고

인기가 많은 곳 위주로

안내를 받았습니다.






난젠지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 건물

삼문(三門, 산몬)인데요.

실제로 보면 굉장히 큽니다.

3층으로 되어 있고요.

위로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나올 때

올라가 보기로 합니다.








삼문(三門, 산몬)

건물 주변으로 뻗어있는

단풍나무가

수줍은 얼굴이 되면

정말 운치 있겠는데요.


참고로 삼문(三門)이란~

불교의 세 가지 해탈 즉,

실체로부터의 벗어남

(공해탈문 空解脫門),

차별로부터 벗어남

(무상해탈문 無相解脫門),

의식적 삶으로부터 벗어남

(무원해탈문 無願解脫門) 등을

일컫는 말이라고 합니다.





삼문(三門)을 지나면

규모가 있는 건물이

한 채 더 보이는데요.

법당 (法堂)입니다.





법당 계단 앞

향로에 향을 피워

소원을 빌 수 있습니다.

마라토너 전용재

강한 믿음이 있으면

이루어진다는 말 새기면서

가볍게 합장을 하고

건강과 행운을 기원했지요.





법당 안

건물 크기에 비해

불상 크기는

많이 작습니다.





천정에는 용(龍)그림

아마 깊은 뜻이 담겨있겠지요.





우리나라 사찰에 걸린

풍경과는

조금 차이가 있어 보이지만

풍경소리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법당도 나무들 때문에

더욱더 멋진 모습

보여주고 있습니다.






남선원(南禪院, 난젠인)

정원이 아름답기로 소문난

남선원으로 들어갑니다.








많은 사람들이 보임에도

편안한 기분이 드는 건

우거진 나무들이

역할을 하는 것 같아요.





남선원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반기는 곳

수로각입니다.

딱 봐도 골동품이올시다.








수로각

메이지 시대에

로마식 수로를 모방하여

만든 거라고 하는데요.


지금도 수로각 위로

일본에서 가장 큰 호수인

비와호(琵琶湖)에서 내려오는

물이 흐르고 있습니다.






비파호(琵琶湖, 비와호)

비와코(びわこ)

면적은 673.9㎢, 길이 63.5㎞,

최대너비 22.1㎞, 최대수심 103.6m

 제주도 면적의 36.5% 정도이니까

얼마나 큰 호수인지 짐작이 갑니다.

 교토 지역의 상수원이라고 하네요.





수로각 가운데에 서서

기념사진 촬영하는 분들이

많던데요.

삶의 여정을 보여주는

모습이 연상됩니다.





수로각 위로 흐르는 물

어디로 흘러가는 지는

잘 모르겠지만

참으로 오랜 세월동안

이 모습 간직하고 있었겠지요.










수로각 주변으로도

좋은 곳이 제법 있어요.

왠지 차분한 느낌

여유있게 쉬었다 가면

좋겠더라구요.






나오면서

삼문 (三門, 산몬)

올라가 보기 위해

다시 들렸습니다.


 유료입니다.

성인기준

1인당 500엔이면

저렴한 거 아니겠지요.






삼문 (三門, 산몬)

불상도 확인했고요.

'




가파른 나무계단을

올라갑니다.

조심해야겠더라구요.






삼문(三門, 산몬) 위에

올라서면

교토시내가 보이구요.

건물을  빙~돌아가면서

볼 수 있게 되어있어

난젠지 전체가

어떻게 생겼는 지

알 수 있습니다.









위에서 난젠지

이곳저곳 확인합니다.






진입로 옆으로 흐르는 물도

비와호에서 내려오는

물이라고 합니다.

돌아서는 발걸음 가볍네요.



남선사(南禪寺, 난젠지)

京都府京都市左京区南禅寺福地町


모르고 있었어요.

난젠지은각사(긴카쿠지)

철학의 길

 이어져 있다고 사실

은각사(긴카쿠지)에서

 난젠지까지

수로를 따라 이어진

 약 2km 산책로를

 철학의 길이라고 하는데요.

일본의 철학자 

"니시다 기타로" 교수가

이 길을 걸으면서

사색을 즐겼다 하여

붙여진 이름입니다.

아름다운 꽃나무가 무성하고

주변 유명한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길이라고 하네요.

이제서야 교토를

알아가는 과정이니 만큼

잘 기억해 두었다가

다음에 다시 찾게 되면

철학의 길 걸어봐야겠어요.


교토 시내

호텔게스트하우스

숙박 문의 및 예약 시


투어랜드 제휴업체인

NIJO HOTEL(月光, 니조호텔)

HOTEL MATERIAL,

경무(京舞, KYOBU) 게스트하우스

아래 투어랜드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예약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http://kyobu.kyoto 


국내여행, 해외여행

(부산, 경남지역 환영)

일본여행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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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70-8843-1692

핸폰 : 010-4489-0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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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가 가능하신 분들은

 이메일이나 전화번호로

직접 예약하셔도 됩니다.


Hotel Material

Tel 81757621777
Fax 81757621700
210-4nakanocho.higashiyamaku.

kyotocity.kyotofu
🏣 605-0034
Email:info@lux.kyoto

예약 담당
Nanami Okishio
818014477733



이번 여행도 투어랜드

 후배랑 함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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