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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가수분들과 함께한 기타큐슈 3박 4일 여행 시 들렸던 곳 ~ 유후인(由布院)

작성자킹덤|작성시간19.02.13|조회수310 목록 댓글 0





자! 떠나자

음악이 있는 힐링 일본여행


흥과 즐거움을 아는

부산 가수들과 함께한

기타큐슈 3박 4일


둘째 날 첫 일정

투숙한 호텔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각자의 버스에 올라

한참을 달려 도착한 곳

유후인(由布院) 관광

후기 올려봅니다.



현진우, 최정진, 방쉬리,

전찬영, 박순경, 이현주,

팔도각설이

(이세준, 예슬이)


여행기간 중

 즐거움을 선물해 주신

 가수 분들입니다.




공연장소였던

후쿠치마치치이키코류센터

(福智町地域交流 センタ)


첫째 날 아침

시모노세키에 도착

오전 일정으로

고쿠라성을 둘러보고

인근 음식점에서

점심을 해결한 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공연장에 모였습니다.


여행 안내 팜프렛에는

이이즈카 코스모스홀에서

공연하기로 되어있던데요.

변경이 된 듯~


후쿠오카현 다가와시

후쿠치마치에 위치해 있는

후쿠치마치치이키코류센터

(福智町地域交流 センタ)

우리나라 구청 단위로 있는

문화회관 규모인데요.

2시간에 걸쳐 가수분들의

신나는 노래를 들으며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예전 가요프로에서는

조용필과 이선희가

마지막을 장식했잖아요.

이곳에서는

고로해서, 빈손, 노세노세

많은 분들께 사랑받고 있는

가수 현진우가

마지막을 장식하네요.

함께한 가수분들도

다 나오셔서

감사의 인사를 전했어요.


공연 끝난 후 모두들

미소 가득한 표정으로

저녁 먹으러 갑니다.




특급호텔에

투숙할 줄 몰랐다니까요.

투숙했던

무나카타 다이와 로얄호텔

룸과 온천탕도 마음에 들었고

조식도 맛있게 먹었답니다.

득템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둘째 날 첫 일정

유후인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올랐습니다.


유후인으로 가는 도중

후쿠오카에 있는 면세점에

 잠깐 들렸다가




면세점 옆에 있는

하카타포트타워

 확인했습니다.


1964년에

세워졌다고 하니까요.

제법 오래된 탑입니다.

70M 전망실에 오르면

인근 하카타항과

후쿠오카 시내를

파노라마뷰 형태로 

감상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점심시간이 가까울 무렵

유후인에 도착했어요.


유후인(由布院)

일본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온천지 전국 3위 내에

매년 선정되고 있으며

큐슈의 온천지 중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온천 휴양지입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지만

 물안개가 아름다운 

긴린코(金鱗湖) 호수

예쁘고 독특한

수공예품 종류를 비롯한

일본 특유의 아기자기한

물건들을 파는 가게들이

여러 개 모여 있고

이름난 주전부리와 맛집들도

즐비한 곳입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신봉주 가이드 따라

점심 먹으러 갑니다.





名物(메이부쯔)

だんご 汁 (당고이루)란

간판이 걸린 음식점으로

안내를 받았어요.




이곳 음식점에서

수제카레로 맛있게

냠냠냠~

조금 짠 듯했지만

맛은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먼저 유후인에 오면

꼭 둘러봐야 된다는

긴린코(金鱗湖) 호수보러

가이드 따라 졸졸졸~




긴린코(金鱗湖) 호수

물안개가 피어오르면 모를까

보는 순간 실망

호수라기보다는 시골가면

볼 수 있는 저주지랄까~




커다란 비단잉어들이

많이 다니더라구요.

그래서 긴린코(金鱗湖)라고

한 듯하네요.




그래도 많은 분들이

긴린코 호수를 배경으로

기념사진 남기기에

분주합니다.





긴린코 호수에서 나오자

유후인의 번화가가 시작됩니다.

주변 풍경은

시골스럽다고 해야 맞을 듯~




도로변으로

개성있고

전문적인 물건을 파는

게들이 이어져 있는데요.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볼거리가 있습니다.

특히 젊은 친구들

 많이 좋아하겠던데요.




인력거

체험할 수 있는 곳도

보이네요.




가이드님 왈~

유후인에서

금상(金賞)고로케

유명하다고 하던데요.

역시 소문대로

금상고로케를

맛보기 위해서는

기다리는 인내심

필요합니다.




그래도 이곳까지 왔는데

유명하다는 금상고로케

맛은 봐야지요~

평범한 고로케 맛인데~

그래도 분명

 많은 분들께 인기있는 

무언가가 있을 겁니다.




벌꿀 아이스크림도

유후인에 왔으면

꼭 먹어봐야 한다고 하길래

이곳도 인내심 테스트~




 마라토너 전용재

인내심 한계

함께 오신 숙모님께서는

끝까지 기다리셨나 봅니다.

한 개 맛보라고 주셔서

맛은 봤는데요.

이것도

특별한 맛은 아니었어요.

"숙모님 감사했습니다."




벌꿀아이스크림 파는 곳

각종 벌꿀로 만든 제품들로

가득하건만~

 벌꿀아이스크림만

인기가 많습니다.




역시 유명한 곳 다르네요.

주차장마다 구루마가 이빠이




주도로가 넓지 않은데도

차량들이 질서있게

잘 다니더라구요.




유후인에서

가장 번화가입니다.

 북적북적

우리나라 사람들이 대부분인 듯

일본말보다 우리나라말이

더 많이 들립니다.




멍멍이의 모든 것

이곳에 다 있습니다.




가게 안으로 들어가면

정말 아기자기한

 예쁜 물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요.

보는 재미 쏠쏠합니다.





거리의 갤러리

여유를 가지고 돌아다니면

보는 즐거움에

시간가는 줄 모르겠더라구요.





가게 몇 군데 

들어가 봤는데요.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았어요.

이곳에서 선물 구입해도

손해보지 않을 듯~





유후인 상점들

자유시간이 넉넉하지 않아

여러 곳 둘러보지는 못했지만

젊은 친구들이

좋아하는 곳이라고 하니까요.

미소 가득한 얼굴로 돌아본다면

나는야~ 젊은이


유후인(由布院)


온천으로 유명한 곳인데

온천은 경험하지 못하고

거리만 확인하고 왔다는 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훗날 경험할 날이 있겠지요.


유후인 료칸들

다른 지역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하네요.

자연과의 조화를

최우선으로 해서

각각의 개성을 살린

객실수 5~20개의 소규모 료칸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단체 여행객들은

머물기 쉽지 않을 듯해요.


 말로만 들었던 유후인

직접 확인했다는 게

어디입니까~

어머님과 함께한 여행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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