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춘완(春晚.설 디너쇼) 서안 공연장의 프로그램 '산하시장안(山河诗长安)'이 서안관광을 다시 달아오르게 했습니다. 춘절 연휴 첫날 중국 온라인 관광예약플랫폼 퉁청뤼싱(同程旅行)이 발표한 여행소비데이터에 따르면 서안 여행 검색량은 전월보다 294% 올랐고 인기 관광지 Top 5는 진시황제릉박물원(병마용갱), 서안 성벽, '장한가'공연, 서안 종루, 대당부용원이며 객원지 Top 5는 각각 베이징, 상하이, 청두, 톈진, 쑤저우 입니다.
올해 춘절을 맞아 '가장 중국적인 춘절, 서안춘절(西安年·最中国)'은 다시 중국 여행의 인기 IP 중 하나로 부상하였습니다. 서안 5개 지역구가 협력하여 6대 테마와 9대 시리즈로 구성된 총 159종류의 문화관광활동이 52일간의 2024년 '서안춘절' 축제의 막을 열었습니다.
퉁청뤼싱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정월 초하루에 서안의 관광주문은 지난해 정월 초하루에 비해 194% 증가한 반면 입장권 주문량은 430%나 증가했습니다.
그중 정월 초하루 부터 대당불야성(大唐不夜城)의 관광객 유동량은 지속적인 높은 위치를 유지했는데 밤에는 최고로 20만명에 달했고 하루 관광객 유동량은 65만명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대규모 관광 붐에 직면하여 서안시는 관광객의 안전하고 순조로운 여행을 보장하기 위해 일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서안의 또 다른 인기 관광지로서 진시황제릉박물관의 춘절연휴기간 입장권이 불티나게 팔렸습니다. 엄격한 통제조치에도 하루 평균 관광객이 6만명을 넘었고 정월 초나흘부터 초이레 사이의 병마용 입장권은 이미 모두 매진된 상태며 심지어 명절 후 며칠 동안의 입장권도 얼마 남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다른 여러 서안 인기관광명소의 입장권도 여러날 앞당겨 매진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