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업;산불진화용 방화텐트

[travel]

퇴근전 시간이 약간남아 비상장비를 검색하다보니 우연히 발견하게된 산불진화용 방화텐트라고 있네요..

그래서 살짝 조사해봤습니다,.

산불을 진화하거나 하면서 미처 피신하지 못할 경우 사용하는 비상대피용텐트군요

이 텐트안에 들어가서 산불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거겠지요..

약간 오목한 지형을 찾아 텐트를 덮어쓰고 엎드려 숨을 조절하면서 위로 불이 지나가길 기다리는

방식인거 같은데,,심장꽤나 떨릴거  같습니다..

만일 불량품 납품된거 쓰면..바로 통구이...ㅋㅋㅋ(웃을일이 아닌데)

미국 아리조나주 프레스콧 외곽에서 소방대원들이 비상대피장비 사용법을 배우고 있다. 산불진화 도중 갑자기 불길이 번져 피할 수 없을 경우에 사용한다. 텐트 모양의 이 장비를 둘러쓰고 있으면 비상시 화염과 열기로 부터 소방관을 보호해줄 수 있다. 지난달 30일 소방관을 포함해 프레스콧 출신 대원 19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해 비상대피장비 소지가 필수사항이 됐다. 현재 아리조나주 중부지역 야넬 지역 산불진화 대원들이 사용하게 된다.

 

 

이 텐트를 만드는 방화용 섬유에 대해 간단히 검색해 봤습니다

난연재와 불연재, 방염재는 엄연히 다르다고 하네요..

난연재는 불이 붙어도 불이 퍼지가나 불똥이 나지 않는 것을 의미하고(타긴 탑니다)

불연재는 아예 안타는 재질(예를들어 석면이나 유리섬유겠지요, 물론 녹긴녹습니다,고온에서)

방염재는 불이 붙어도 바로 꺼지는 재질이나 처리방식을 의미하는거 같은데,.

(정확히는 저도 구분이 안되는군요)

난연재는 주로 네오프랜계열이나 폴리에스테르의 화학섬유에 난연약품을 넣어 원착사를 만들고

이것을 제직하여 원단을 만든뒤 그위에 방염코팅을 하는 방식으로 만드는 군요

보통 실리콘 코팅이나 질석(버미쿨라이트)코팅을 하는것 같습니다

좀더 비싼 제품은 유리섬유로 만들어지며 더 고가의 방화원단은 실키라섬유를 사용하며 이것은

융점이 1,650℃의 초내열 섬유 입니다. 실리카는 SiO2의 농도에 따라 융점의 온도가 달라집니다.

SiO2의 농도가 90%이상의 농도일 때 실리카 섬유하고 합니다만 현재 국내에서는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관계로 유리섬유와 혼용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실리카 섬유의 융점온도는 1,650℃이며 유리섬유의 융점은 700℃ 정도입니다. 

그러므로 수명에는 엄청난 차이를 가지므로 사용자가 확실하게 구볕하여 사용하여야 합니다.

주로 고내열 단열재로 사용되며 녹는 융점온도가 높아 용접용 받침으로도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실리카는 파우더 타입의 실리카를 이용하여 MASTER BATCH라는 중간제를 만들고 이것을

섬유원착사 제조공정에 투입하여 실리카 섬유를 만들어 냅니다., 이것은 제가 근무하는 회사에서

정부정책과제로 생산을 해본경험이 있습니다.

아주 미세한 파우더인데,,,어느정도냐 하면 거의 나노수준이죠,,분진폭발을 한번 당한적도 있습니다.

방화원단과 방화텐트에 대해 간략히 포스팅 해봤습니다..

뭐,,,일반인인 우리가 이거 쓸일은 없겠지만,,,이런것도 있다..정도로만 상식수준으로 알아두시면 좋을듯..합니다..

[출처] 산불진화용 방화텐트,,|작성자 뱃살난감

[bellstone(전남)]

어제 티비에서 본 영화 "온리 더 브레이브" (2017) 마지막 부분에서 사진처럼 생긴 은박?텐트를 덮고 불이 지나가길 바랬는 데 모두 사망한 사고가 있었더군요, (실화)

[탄소중독화성인(창원)]

전에 찾아보니 가격이 상당하더라고요 ㅠㅠ 개인구매엔 부담스러운 가격아던데 산불 다발지연 산간지방 사시면 구비하시는것도 젛겠네요

[코난.카페장(경기)]

융점이 1600도라니 어마어마하네요 하지만 그이전 사람은 숨을 쉬어야하기때문에 몇분만에 죽게되는

[카카로트(부산)]

산에 갈 때 마다 저걸 들고 가야하나 ?

[Tantra(인천)]

와~우!